[더구루=진유진 기자] CJ제일제당 한식 브랜드 '비비고(bibigo)'가 인기 K-팝 그룹 '세븐틴(SEVENTEEN)'과 손잡고 일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K-푸드와 K-팝 결합을 통해 현지 소비자를 겨냥한 감성 마케팅을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단숨에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27일 일본 법인 CJ푸드재팬에 따르면 비비고는 오는 30일부터 '비비고X세븐틴 마켓' 팝업 스토어에서 컬래버레이션 디자인 패키지 상품 8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해당 팝업 스토어는 지난 2일 도쿄 신바시 CJ빌딩 1층에서 문을 열었으며, 오는 12월 2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은 비비고 대표 제품인 '떡볶이', '왕만두', '해물 부추전', '한국맛김' 등을 세븐틴 팀별 콘셉트로 재해석해 새로운 디자인 패키지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팝업 스토어 출시를 시작으로 내달부터 일본 전역 주요 슈퍼마켓과 양판점, 온라인몰로 판매가 확대된다. 현장에서는 세븐틴 글로벌 팬덤을 겨냥한 체험형 마케팅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협업 제품 구매자에게 세븐틴 멤버 사진이 담긴 필름 키링을 증정하고, SNS 해시태그 인증 시 즉석 인화 사진을 받을 수 있는 포토 체험 코너
[더구루=이꽃들 기자] 롯데마트가 베트남 판티엣점을 전면 리뉴얼하며 그로서리 중심 매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하노이센터점 리뉴얼에 이어 두번째다. 현지 소비 트렌드 변화와 관광 수요를 겨냥해 K-푸드 중심의 체류형 매장 모델을 강화, '그로서리 넘버원' 비전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27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베트남 판티엣점을 리뉴얼 오픈하고 현지 새로운 식문화를 선도할 '넘버원 그로서리 마켓'에 도전한다. 판티엣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현대적인 쇼핑 공간을 갖추고, 다양한 제품군별 특화 구역을 신설했다. 특히 한국 음식에 대한 베트남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요리하다 키친(Yorihada Kitchen)'과 '풍미소 베이커리(Poongmiso Bakery)' 등 K-푸드 특화 매장을 대대적으로 배치했다. 자체 브랜드(PB) '초이스 엘(Choice L)' 제품군도 별도 구역을 마련해 고품질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이는 롯데마트가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그로서리 전문 매장 '그랑 그로서리'의 노하우를 베트남 시장에 접목해 호응을 얻고 있다. 판티엣은 베트남 남부 빈투언성의 대표적인 해변 관광도시다. 롯데마트는 이러한 지역 특성을
[더구루=이꽃들 기자] 미국에서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승인 건수가 8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상업적으로 출시된 제품도 58개에 달하면서 바이오시밀러가 환자 치료의 실질적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4분기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2023년 2분기부터 분기마다 발간된 시리즈의 열한번째다. 시장 동향뿐 아니라 미국 내 정책 변화가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바이오시밀러 제품 80개(19개 오리지널 제제 대상)를 승인했다. 이중 73%인 58개 제품이 상업적으로 출시됐으며, 4개 제품은 출시 허가를 앞두고 있다. 보고서 발간 초기인 2023년 2분기 당시 승인 제품은 40개, 출시 제품은 28개였으나, 불과 2년 반 만에 각각 40개, 30개가 늘어난 셈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동향으로는 아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의 시장 진입이다. 현재 4개의 아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출시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나, 시장에는 WAC(도매가)를 12% 할인한 경쟁 제품은
[더구루=진유진 기자]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캐나다 진출 1년 만에 현지 사업을 접었다. K-푸드 열풍 속에서도 현지화 한계와 운영 부담, 마스터프랜차이즈(MF) 파트너사와의 갈등이 겹치며 사실상 캐나다 시장 진출에 제동이 걸렸다. 이번 철수를 계기로 교촌은 북미 사업 전략 전반을 재점검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교촌은 캐나다 밴쿠버 중심가 롭슨 거리에 위치한 캐나다 1호점을 폐점했다. 해당 매장은 지난해 7월 문을 연 이후 지난 5월 매물로 나온 바 있으며, 약 1년 만에 운영을 종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매장 내부는 이미 비워진 상태다. 출입문에는 "영구적으로 문을 닫는다"는 손글씨 메모가 붙어 영업 종료 사실을 알렸다. 교촌은 당초 밴쿠버 1호점을 교두보로 삼아 북미 시장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었다. 밴쿠버는 다문화 도시이자 관광객이 많은 지역으로, K-푸드 확산에 유리한 입지로 꼽혀왔다. 롭슨 거리는 현지 식당과 카페, 쇼핑 명소가 밀집한 상권으로, 교촌 3대 메뉴인 간장·레드·허니 시리즈 등 시그니처 메뉴를 앞세워 현지 입맛을 공략할 목표였다. 한국 본사는 지난 2023년 미국 법인 '교촌US
[더구루=이연춘 기자] 대웅제약은 세계 최초 신약(First-in-class)으로 개발 중인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 치료제 ‘베르시포로신(DWN12088)’의 임상 2상(NCT05389215)에서 3차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Independent Data Monitoring Committee, IDMC)로부터 안전성 확인 및 임상 지속 권고를 재확인받았다. 대웅제약은 27일 지난 9월 23일 열린 3차 IDMC 회의에서는 등록 환자 89명을 포함한 중간 안전성 데이터가 심층 검토됐으며, 임상 지속에 영향을 미칠 중대한 이상 소견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은 베르시포로신의 임상 2상을 계획대로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전체 목표(102명)의 약 92%에 해당하는 94명의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 특발성 폐섬유증은 폐의 섬유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되어 호흡 기능이 저하되는 희귀질환으로, 현재 승인된 치료제는 질환의 진행을 늦추는 수준에 머물러 근본적인 치료 효과가 제한적이다. 이에 따라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기전의 신약 개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베르시포로신은
[더구루=이연춘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정제된 취향과 유니크한 감성을 제안하는 브랜드 아카이브 앱크(Archivépke)가 24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올드하우스(OLDHAUS)에서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플링 오브 센시스 팝업 인 도쿄(Fling of Senses Pop-Up in Tokyo)’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누적 판매량 약 6만 개를 기록한 아카이브 앱크의 시그니처 상품 ‘플링백(Fling Bag)’을 중심으로 구성된 전시형 공간이다. 지난 9월 서울에서 열린 동일 콘셉트의 팝업이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이번 도쿄 팝업은 그 연장선으로서 브랜드의 감각적 서사를 일본 현지 소비자에게 경험하게 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서울에 이어 일본으로 확장된 이번 프로젝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와 나라로 여정을 이어가며 브랜드의 감각을 기록해 나가는 시작점이 될 것이다. 팝업 공간은 브랜드 스토리와 세계관을 담은 총 3가지 테마 공간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공간 ‘THE FLING BAG’은 브랜드의 시그니처 제품인 플링백의 반달형 실루엣과 곡선을 형상화한 설치물로 구성돼, 제
[더구루=이연춘 기자] 세라젬이 중국 호북성 지역의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해 ‘희망소학교’ 17호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세라젬은 낙후된 지역의 학교 재건축은 물론 학습 물품 지원, IT 기기 보급, 컴퓨터 랩실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데 힘쓰고 있다. 27일 세라젬에 따르면 ‘희망소학교’는 세라젬 중국법인이 2005년부터 열악한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해온 사회공헌활동이다. 북경을 시작으로 산동성·천진·운남성·흑룡강성·요녕성 등 중국 전역에 걸쳐 16개 초등학교를 재건축하거나 설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후원해왔다. 이번 17호 ‘희망소학교’는 2023년 8월 설립된 신설학교로, 교직원 30여 명이 근무하고 학생 450여 명이 재학 중이다. 세라젬은 해당 학교의 학습 환경 강화를 위해 교육 기자재와 스마트 교육 설비, 도서 및 사무용 가구 등을 지원했다. 특히 온라인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 여건을 고려해, 교사와 학생 모두가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첨단 학습 설비 확충에 나섰다. 세라젬은 중국 외에도 전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공익활동을 이어가고 있
[더구루=이꽃들 기자] 경동나비엔이 영국에서 난방업계 베테랑을 영입하며 유럽 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영국을 기반으로 삼아 유럽 난방, 온수 시스템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포석이다. 경동나비엔 영국 법인 나비엔(Navien UK)은 24일(현지시간) 현지 난방, 배관 업계 전문가인 그렉 밴햄(Greg Banham)을 신임 영업 총괄(Commercial Director) 이사로 영입했다. 밴햄 이사는 난방 및 배관 산업에서 25년 이상 경력을 보유했으며, 설치업체 및 유통망과의 파트너십 구축 및 시장 경로(route-to-market) 설계에 정통하다는 평가다. 신규 임원 발탁은 경동나비엔의 해외 성장 전략, 특히 영국을 포함한 유럽 시장에서의 확장 움직임과 맞물려 있다. 밴햄 이사는 "품질, 혁신, 신뢰성에 대한 나비엔의 명성은 최고 수준이며, 합류로 설치업체 네트워크 및 유통 파트너와의 관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상업 부문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제품 설치 간소화, 제품 지원 강화 및 제품군 확장을 통해 브랜드 선택 우위를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설치업체 및 유통망이 핵심인 난방시장에서 망 구축 체계가
[더구루=이연춘 기자] '케데헌 열풍'이 에버랜드의 가을을 뜨겁게 물들이고 있다. 27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에 따르면 테마존, 불꽃쇼 등 올가을 넷플릭스와 협업해 선보이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콘텐츠를 경험한 고객들이 한 달 만에 15만 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국내 최대 테마파크 에버랜드의 만남으로 오픈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이번 협업은, 테마존에 이어 최근 불꽃쇼까지 콜라보 콘텐츠가 확장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먼저 지난 12일부터 에버랜드는 '골든(Golden)', '하우 잇츠 던(How It’s Done)', '소다 팝(Soda Pop)', '유어 아이돌(Your Idol)' 등 영화 속 히트곡들과 수천 발의 불꽃, 영상, 특수효과 등이 어우러진 신규 야간 공연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싱어롱 불꽃쇼'를 새롭게 론칭했다. 이번 공연은 맑고 선선한 가을 밤하늘을 배경으로 수 천발의 불꽃이 터지며 황금빛 혼문이 열리는 듯한 진귀한 장관을 연출해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불꽃 수량도 기존 공연 대비 약 25% 가량 증가해 시각적 화려함도 배가됐다. 또한 포시즌
[더구루=진유진 기자] 아모레퍼시픽 '헤라(HERA)'가 일본 후쿠오카 하카타 한큐 백화점에 새 매장을 열며 현지 럭셔리 메이크업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사카 한큐 우메다 본점, 도쿄 미츠코시 긴자점에 이어 일본 주요 백화점 3연속 입점에 성공한 만큼, 헤라의 일본 시장 확장은 K-뷰티 위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평가다. 27일 일본 법인 아모레퍼시픽재팬에 따르면 헤라는 오는 31일 하카타 한큐 1층에 일본 3호점을 오픈한다. 이번 매장은 '서울 뷰티'를 콘셉트로 꾸며 브랜드 세계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개점 기념으로 대표 제품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 △메이크업 픽서 EX △센슈얼 누드 글로스 등을 포함한 '하카타 한큐 특별 세트'와 '2025 홀리데이 컬렉션'을 선행 발매해 현지 고객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헤라는 매장 오픈을 맞아 고객 접점 확대에도 나선다. 선착순 고객에게 샘플을 증정하고, 제품과 오리지널 굿즈, 미니 샘플 등이 포함된 '헤라 뷰티 캡슐 토이 챌린지'를 구매 특전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전속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메이크업 레슨과 터치업 서비스를 진행해 고객 체험 중심프리미엄 마케팅을 강화한다. 헤라는 지난
[더구루=이연춘 기자] 롯데와 코트라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롯데 브랜드 엑스포 in 중앙유럽’을 개최하고 약 4990만 달러(약 718억 원)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27일 롯데에 따르면 ‘롯데 브랜드 엑스포’는 2016년 롯데홈쇼핑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시작한 상생 프로그램이다. 2022년부터는 롯데그룹 차원으로 확대돼, 다양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롯데와 코트라,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중앙유럽시장 진출의 주요 거점인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됐다. 오스트리아는 1인당 GDP가 5만 달러를 상회하는 고소득 국가로, 중앙유럽 8개국과 국경을 맞닿은 물류 중심지다. 국내 우수 중소기업 50개사가 행사에 참여해 독일, 프랑스, 헝가리, 루마니아 등 유럽 76개사 바이어 약 200여 명에게 K뷰티, K푸드 등 한국 제품을 알렸다. 누적 상담건수는 575건, 수출 상담금액은 4990만 달러에 달한다. 개막식은 지난 24일 오스트리아 빈 최대 규모 박람회장인 ‘메세 빈(Messe Wien)’에서
[더구루=홍성일 기자] '팝의 여제'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가 '스위프트노믹스(Swiftnomics)'라는 신조어에 걸맞은 압도적인 경제적 파급력으로 미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지형도를 바꾸고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단순한 음악 감상을 넘어 '소장'의 영역으로 팬덤 소비를 유도하고, 극장 산업에까지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26일 코트라 뉴욕무역관의 보고서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가 이달 3일 발매한 12번째 정규 앨범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The Life of a Showgirl)'이 발매 첫 주에만 400만2000장 판매됐다.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통산 15번째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며, 솔로 아티스트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테일러 스위프트보다 빌보드 200 1위를 많이 차지한 가수는 19회의 비틀스 뿐이다. 또한 인기곡 차트인 빌보트 핫 100의 1위부터 12위까지를 모두 석권하며,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골든을 밀어내기도 했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신보는 미국의 음악 소비 방식 자체를 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더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 전자기업 맥셀(Maxell)이 극한 환경에서도 충방전이 가능한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했다. 맥셀은 이번 달부터 샘플을 출하하며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발 이커머스(C-commerce)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 테무(Temu)에 이어 패스트 패션 플랫폼 '쉬인(Shein)'이 한국 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 쉬인은 올해 애플리케이션(앱) 다운로드와 웹 트래픽이 동시에 급증하며, 한국 시장에서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