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아 카카오 클레이튼(Klaytn), 네이버 핀시아(Finschia) 통합 블록체인 추진 협의체 '카이아(Kaia)' 프로젝트가 '카이아 스퀘어 라운지(Kaia Square Lounge, KSL) 2024' 개최한다. KSL 2024는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Peaches D8ne)에서 개최된다. KSL 2024는 카이아, 라인 넥스트, 글로벌 웹3 전문 투자사 DWF랩이 공동 주최한다. 주최측은 카이아 프로젝트의 아시아 지역 내 웹3 산업 촉진자 역할과 사업 확장 포부를 담아 '웹3로 가는 아시아의 관문(Asia’s Gateway to Web3)'를 주제로 결정했다. 카이아는 KSL 2024에서 아시아 대표 블록체인 도약 전략, 신규 플래그십 RWA 토큰화 프로젝트 및 파트너사를 공개한다. 글로벌 파트너들과 카이아 생태계 확장 논의도 진행한다. 또한 라인 넥스트와 연계한 생태계 강화 이니셔티브인 '카이아 웨이브(Kaia Wave)' 프로그램을 소개할 계획이다. 카이아 웨이브는 카이아와 라인 넥스트가 협력해 만든 새로운 웹3 빌더 프로그램으로 라인이 보유한 인프라와 마케팅 패키지를 기반으로 새로운 디앱 사용자 경험(UX)과 성장
[더구루=홍성환 기자] 러시아가 암호화폐 채굴을 합법화했다. 15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채굴을 합법화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이 법은 디지털 화폐 채굴, 채굴 풀, 채굴 인프라 운영자 등 핵심 개념을 정의하고, 암호화폐 채굴 시장 참여자의 권리와 책임을 개괄적으로 설명한다. 암호화폐 채굴은 러시아 법인 및 등록된 개인 기업인만 참여할 수 있다. 개인 채굴자는 에너지 소비량이 정부가 정한 한도 이내일 경우 등록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 법은 러시아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외국 디지털 금융자산의 거래를 허용하지만, 러시아 중앙은행은 금융 안정을 위협하는 경우 특정 자산 거래를 금지할 수 있다. 암호화폐 광고 및 무제한 다수의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고 특정 지역에서의 채굴 금지할 수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투자를 유치한 분산형 컴퓨팅 플랫폼 기업 스페이스 앤드 타임(Space and Time)이 비트스탬프 출신 법률 전문가를 영입했다. 로빈후드가 비트스탬프를 인수하기로 하면서 인사 이동이 시작된 것으로 분석된다. [유료기사코드] 14일 업계에 따르면 스페이스 앤드 타임은 12일(현지시간) 리카 쿠르다얀(Rika Khurdayan)을 최고법률책임자(Chief Legal Officer, CLO)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스페이스 앤드 타임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개발했다. 스페이스 앤드 타임의 데이터 웨어하우스는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에도 이용되고 있다. 스페이스 앤드 타임은 지난 2022년 마이크로소프트 밴처캐피털(VC) M12이 주도한 시드 투자 라운드를 통해 2000만 달러(약 270억원)를 조달하기도 했다. 리카 쿠르다얀 신임 CLO는 스페이스 앤드 타임 합류 직전까지 비트스탬프 US의 CLO로 활동해왔다. 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한 리카 쿠르다얀은 2012년 뉴욕 로스쿨을 졸업하며 변호사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시니어 어소시에이트에서 경력을 쌓은 후 블록체인 규제 관련 전문 로펌인
[더구루=홍성일 기자] 거래량 기준 세계 2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Bybit)가 두바이 복합상품센터(DMCC)와 새로운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바이비트는 향후 두바이 암호화폐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바이비트는 12일(현지시간) DMCC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연장하기로 했다. 바이비트는 지난해 6월 DMCC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10만 달러 규모 해커톤,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마스터클래스, DMCC 내 창업하는 웹3 기업에 대한 지원 사업 등을 펼쳐왔다. DMCC는 아랍에미리트(UAE) 최대의 상품 거래소다. DMCC는 두바이 주메이라 레이크 타워 지구에 위치해있으며 귀금속, 에너지, 금속, 농산물 등에 대한 거래를 지원해왔다. 그리고 2021년에는 암호화폐로 장외 거래를 할 수 있는 최초의 암호화폐 자산 거래 라이선스를 발급하는 등 UAE의 암호화폐 산업 발전을 주도해왔다. 이번 파트너십 연장으로 바이비트는 DMCC의 웹3 부문 핵심 파트너로 자리 잡으며 자문 역할을 맡게 됐다. 바이비트는 내년 7월까지 생태계 및 자문 파트너로서 DMCC와 기업들에게 전략적 지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바이비트는 업계 전문성을 활용해
[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전자가 웹3 게임회사 '일루비움(Illuvium)'과 손잡고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웹3 TV에서 일루비움의 대체불가토큰(NFT)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웹3 TV에서는 일루비움 생태계 내 3개 게임에서 구현된 아이템, 캐릭터, 슈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일루비움은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로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오버월드, 아레나, 제로 등 3종의 게임을 개발했다. 일루비움은 파트너십이 삼성전자의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자신들의 세계관을 결합해 가상과 현실을 더욱 긴밀하게 조화시킬 것이라 전했다. 삼성전자와 일루비움은 오는 21일(현지시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4'에서 상세한 파트너십 내용에 대해 공개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게임스컴 부스 내에 일루비움의 3개의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한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일루비움, 폴리곤 랩스, 월드 오브 우먼, 레저, 벨베데레 박물관과 함께 출시한 제너레이터 NFT(GEN3RATOR NFT)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제너레이터 NFT와 삼성 젠3 칩 NFT를 모두 보유한 이용자는 파트너 프로젝트
◇디랩스 디랩스 게임즈는 차기작 우주 난민 서바이벌 역할수행게임(RPG) '스페이스 프론티어(Space Frontier)'의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식 엑스(X, 옛 트위터)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웹3 게임 스페이스 프론티어는는 우주를 배경으로 이용자는 자신만의 행성을 개발하고 침입자와 전투를 벌이는 등 인류의 생존자로 살아남는 것이 목적인 웹3 PC 기반의 '우주 난민 서바이벌 게임'이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스페이스 프론티어의 개발을 총괄하는 조용태 PD가 출연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아이템·채집과 전투 그리고 멀티플레이 모드 중 하나인 디펜스 모드를 직접 플레이하며 다양한 게임요소들을 상세히 소개했다. 특히 지난 비공개 테스트 이후 최초 공개된 상점과 신규 추가된 디펜스 모드 그리고 대폭 늘어난 크래프팅 아이템 및 채집 요소 등이 눈길을 끌었다. 조용태 PD는 "개발팀 전원이 웹3라는 미지의 영역을 개척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만들고 있다"며 "커뮤니티가 원하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갈라뮤직 블록체인 엔터테인먼트 기업 '갈라(Gala)'의 음악 플랫폼 '갈라뮤직'이 텔레그램 미니 앱 '뮤직 마이너(Music Miner)
[더구루=홍성일 기자] 유럽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스탬프(Bitstamp)가 금융 인프라 플랫폼 스트라이프(Stripe)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비트스탬프는 스트라이프 기술을 활용해 유럽연합(EU)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유료기사코드] 10일 업계에 따르면 비트스탬프는 최근 스트라이프와 파트너십을 맺고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파트너십에 따라 비트스탬프는 EU 국가에서 스트라이프의 법정화폐-암호화폐 온램프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스트라이프 온램프 솔루션은 개발자가 애플리케이션이나 웹사이트에 직접 삽입할 수 있는 맞춤형 위젯 서비스로 이용자에게 암호화폐 거래에 최적화된 결제 환경을 제공한다. 암호화폐 거래에 최적화된 결제 환경을 제공하는 만큼 법정화폐로 손쉽게 암호화폐를 구매할 수 있다. 스트라이프 온램프 솔루션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스텔라, USD 코인 등 다양한 암호화폐를 지원한다. 비트스탬프는 로빈후드 인수 결정 이후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트라이프 파트너십과 함께 웹3 금융 플랫폼 기업 크립토스(Kryptos)와도 손잡기도 했다. 장 밥티스트 그라프티오 비트스탬프 최고경영자(CEO)는 "결제 분야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
[더구루=홍성일 기자] 넥슨의 지주사 NXC 산하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스탬프(Bitstamp)가 웹3 금융 플랫폼 기업 크립토스(Kryptos)와 손잡았다. 비트스탬프는 크립토스와 웹3 금융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크립토스는 비트스탬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비트스탬프에서 크립토스 플랫폼으로 연결되는 원클릭 연결 기능이 구현된다. 비트스탬프와 손잡은 크립토스는 다양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표준화된 재무 데이터 프로토콜 레이어를 구축하고 있다. 크립토스는 웹3 오픈 뱅킹 표준을 만들어 개발자, 기업, 이용자들이 웹3 금융에 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 현재 크립토스는 5000개 이상의 웹3 플랫폼에 대한 금융, 규제 준수 프로토콜을 제공하고 있다. 크립토스는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서 비트스탬프 이용자가 디지털 자산을 관리하고 크립토스의 웹3 금융 툴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트스탬프 이용자들이 암호화폐와 관련된 규제 준수와 관련해 향상된 기능을 제공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비트스탬프 이용자들은 프리미엄 기능, 분석 툴을 포함한 크립토스 서비스를 독점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디랩스 웹3 게임 개발사 디랩스 게임즈는 자사의 웹3 게임 럼블 레이싱 스타(Rumble Racing Star)가 댑레이더(DappRadar)기준 아비트럼 게임 카테고리 1위를 달성 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럼블 레이싱 스타는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총 240만 레이스를 달성했으며 아비트럼 네트워크 이전 후 총 268만 건의 트랜잭션을 발생시켰다. 또한 YGG·픽셀버스·잠보·자이 등 다양한 웹3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제휴 이벤트를 진행 웹3 이용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했다. 디랩스는 지난 7일 16일 종료된 레이스 포 리치스 이벤트를 통해 상위권에 랭크된 총 100명의 이용자에게 상금을 지급하는 등 적극적으로 이용자 유치에 나서고 있다. 한편 럼블 레이싱 스타는 잔디 깎는 기계인 론모어(Lawnmower)를 이용해 전 세계 플레이어들과 경쟁하는 멀티플레이어 레이싱 게임으로, 모바일 버전의 경우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이용자 인터페이스(UI)와 다이나믹한 트랙 및 카트 등 럼블 레이싱 스타의 독특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갈라필름 갈라필름이 자사 플랫폼에서 상영 중인 시리즈 '레이저(RZR)' 출연 배우 미나 수바리(Mena Suva
◇갈라 블록체인 기반 엔터테인먼트 기업 갈라(Gala)가 갈라체인(GalaChain)에 체인코드를 메인넷에 적용하기 전 배포, 테스트 및 개선을 할 수 있는 공식 테스트넷을 출시했다. 갈라체인은 2024년 초 SDK(개발자 키트)와 '갈라 크리에이터 포털'의 출시로 외부 개발자들에게 개방된 바 있다. SDK를 통해 개발자들은 갈라체인의 하이퍼레저 프레임워크에서 토큰을 생성하거나 배포하고 복잡한 스마트 계약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전용 노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다. 갈라체인 테스트넷은 SDK를 활용한 작업을 메인넷이 아닌 곳에서 미리 배포, 테스트를 진행해 더 용이한 개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메인넷과의 원활한 통합과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는 '도커 컨테이너 배포', 포괄적인 API 접근 기능, 체인코드의 간편한 재배포, 승인 및 검증 등이 있다. 갈라체인 관계자는 "진정한 오픈 소스 블록체인으로 발전하는 것은 산업군에 관계없이 사용자에게 웹3 기술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많은 개발자들이 갈라체인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캐리버스 캐리버스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
[더구루=홍성일 기자] 넥슨 지주사 NXC 산하 가상자산거래소 비트스탬프가 2014년 파산한 마운트곡스 상환 프로세스에 앞서 테스트에 나섰다. 마운트곡스의 10년만의 상환에 비트코인 시세에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마운트곡스 트러스티(Mt. Gox Trustee)는 비트스탬프 내 4개 월렛에 1달러씩 입금했다. 이 사실을 처음 전한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 '아캄 인텔리전스(Arkham Intelligence)'는 "이번 거래는 테스트 거래일 가능성이 높다"며 "비트스탬프는 마운트곡스 상환에 협력하는 5개 수탁 기관 중 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마운트곡스 트러스티는 테스트 이후 5000 비트코인을 비트스탬프로 이전했다. 마운트곡스는 일본의 암호화폐 거래소로 한 때 글로벌 비트코인 거래의 75%를 담당했던 곳이다. 하지만 2014년 2월 고객들이 맡겨둔 비트코인 75만개, 마운트곡스가 보유하고 있던 비트코인 10만 개 등 최대 95만개 비트코인이 해킹으로 도난당하며 파산 신청을 했다. 이로인해 마운트곡스에는 14만 여개의 비트코인이 묶여, 고객들에게 돌아가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에 마운트곡스 트러스티가 상환하려고 하는 비트코인은 10년
◇슈퍼워크 프로그라운드가 리워드형 웹3.0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를 공개하고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 M2E(Move To Earn, 돈 버는 운동)서비스인 슈퍼워크는 지난 2년간 국내를 포함한 일본, 베트남, 미국 등 20개국에서 누적 35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했다. 대체불가토큰(NFT) 신발이 필요한 프로 모드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도 올해 6월 기준 전년 대비 약 2.5배 가량 증가했다. 현재 슈퍼워크는 월간 재사용률 90%에 달하는 NFT 이용자들을 주축으로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지금까지 NFT 신발의 누적 거래액은 300억원을 돌파했으며 총 발행량은 약 27만개에 달한다. 최근 1년 내 가장 비싸게 판매된 NFT 신발은 약 5000만원대에 육박한다. 슈퍼워크 이용자들이 그동안 운동한 거리를 합산하면 총 2389만km로 이는 지구 둘레(4만75km)의 596바퀴, 지구에서 달까지 31번 왕복한 거리와 같다. 총 운동 시간 역시 2억8064분으로 햇수로 환산하면 533년에 달하는 수치다. 2022년 정식 출시된 슈퍼워크는 앱에서 걷기, 조깅, 달리기 등 원하는 운동 형태에 맞는 NF
[더구루=오소영 기자]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주문이 쏟아지고 있다. 산유국의 원유 생산 증가와 노후 선박 교체 수요 덕분이다. 글로벌 선사들이 3조원 이상 규모의 발주를 추진하며 한국 조선소와도 협상에 나섰다. VLCC 발주 랠리로 호황기에 진입한 조선업계의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9일 노르웨이 조선·해운 전문지 트레이드윈즈에 따르면 주요 해운사는 향후 수개월 안에 22억5000만 달러(약 3조500억원) 이상의 VLCC 18척을 발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벨기에 선사 CMB.테크(CMB.Tech)와 그리스 차코스 쉬핑(Tsakos Shipping & Trading, 이하 차코스), 대만 포모사 플라스틱스 마린(Formosa Plastics Marine Corp, 이하 포모사), 인도해운공사(SCI), 중국 산동해운(Shandong Shipping), 한국의 팬오션 등이 주문을 검토하고 있다. 대부분 최소 2척을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차코스와 포모사, SCI가 VLCC 신조를 추진하는 건 10년 만이다. 차코스는 2015년 HD현대중공업과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한 게 마지막이었다. 글로벌 선사 중 유일하게 액화천연가스(LN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정부가 화웨이·둥펑자동차 등과 함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ADAS) 안전 기준을 만든다. 중국 정부는 새로운 안전 표준 도입을 통해 자율 주행차 시장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9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는 지난 4일(현지시간) ADAS 안전 기준 초안을 공개하고, 내달 4일까지 업계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MIIT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ADAS 안전 기준 초안 작성은 중국자동차기술연구센터와 화웨이, 둥펑차 등이 담당했다. 초안에는 ADAS의 기술 요건이 명시됐다. 기술 요건은 △동작 제어 △운전자 상태 모니터링 △운전자 개입 △경계 및 대응 △감지 △안전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기술에 대한 시험 방법과 통과 기준 등이 포함됐다. MIIT가 새로운 안전 기준 제정에 나선 이유는 중국에서 ADAS가 중요 구매 기준이 되면서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ADAS를 맹신한 운전자로 인한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영향을 미쳤다. 가장 대표적인 사고로는 지난 3월 발생한 샤오미 SU7 충돌 사고가 뽑힌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