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AI기반 웹3 소셜 미디어 플랫폼 오픈(OP3N)이 신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오픈은 왓츠앱과 아마존을 혼합한 형태의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오픈은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통해 2800만 달러(약 360억원)를 조달했다. 이번 펀딩은 애니모카브랜즈가 주도했으며 드래곤플라이 캐피탈, 갤럭시 디지탈, 리퍼블릭 크립토, 아발란체 블리자드 펀드, 커넥트 벤처스, GSR 마켓, 더 스파르탄 그룹, BRV 캐피탈 매니지먼트 등이 참여했다. 오픈은 이번 펀딩을 통해 기업가치 1억달러에 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픈은 인공지능 기술과 웹3 기술을 결합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구축한다. 오픈은 이미 자체 암호화폐 포트폴리오와 NFT 마켓플레이스 프로토타입을 보유하고 있다. 오픈은 왓츠앱과 아마존을 혼합한 형태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목표이며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추가 고용을 진행, 회사 규모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오픈 관계자는 "크리에이터, 커뮤니케이션, 커머스를 한 곳에 결합하고 싶다"며 "우리는 2년 안에 탈중앙화된 페이스북이 되기를 바라며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의 전자기업 후지쯔(FUJITSU)가 미국특허청(USPTO)에 암호화폐 관련 상표를 등록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후지쯔는 USPTO에 암호화폐 거래를 포함한 광범위한 금융 서비스를 목적으로 하는 상표를 제출했다. 해당 상표의 소개에는 암호화폐 교환, 디지털 자산 관리, 중개서비스, 지불 거래 처리 등과 같은 광범위한 암호화폐 서비스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외에도 건물 임대, 토지 매매 서비스 등 부동산 관련 내용도 포함하고 있어 후지쯔가 광범위한 금융서비스 제공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후지쯔는 USPTO 상표 등록을 진행한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고 있지않다. 하지만 후지쯔는 2019년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디지털 ID 기술 등을 개발하는 등 관련 분야에 대해서 꾸준히 관심을 보여왔다. 또한 2월 말에는 미쓰비시 등과 함께 류구코쿠(Ryugukoku)라는 개방형 메타버스 인프라 구축에도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업계에서는 후지쯔가 별도의 계획을 밝히지 않고 있는 만큼 향후 다양한 추측이 불러일으켜 지는 등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고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비트겟(Bitget)이 멀티체인 지갑 비트킵(BitKeep)에 투자했다. 두 회사는 사업을 연동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는 목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비트겟은 비트킵에 3000만 달러(약 39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투자로 비트겟은 비트킵의 최대주주가 됐다. 비트킵은 2018년 설립됐으며 168개국 800만명의 유저를 확보하고 있다. 비트킵의 지갑은 비수탁형 지갑, 암호화폐 스왑, NFT 마켓플레이스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비트코인, 이더리움, BNB체인, 폴리곤, 솔라나 등 90개의 메인넷 네트워크, 2만개 이상의 디앱을 통해 25만 개 이상의 자산을 지원하고 있다. 비트겟은 비트킵의 지갑을 도메인에 병합해 서비스를 강화한다. 비트겟은 이번 투자로 사업 영역을 디지털 월렛까지 확장하고 이를 통해 자산 관리 서비스 등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비트킵이 800만 명 이상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그동안 도달하지 못했던 고객층도 유입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트겟 관계자는 "비트겟과 비트킵의 조합은 분산된 공간과 그 이상에서 공동 작업을 용이하게 하는 윈윈하는 선택
[더구루=최영희 기자] NFT·메타버스 전문기업인 트레져랩스가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 네트워크 플랫폼 ‘솔라나’ 운영사인 솔라나 재단(이하 솔라나)으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트레져랩스는 솔라나 재단이 지분을 투자한 최초의 국내 기업이 됐다. 이번 투자 유치를 단행한 솔라나는 트레져랩스가 솔라나 플랫폼에서 웹3.0(Web 3.0) 기반 게임을 개발하고 출시할 수 있도록 다각적 기술 지원과 리소스를 제공한다. 특히 트레져랩스가 개발중인 게임의 P2E(Play-to-Earn) 설계, 토크노믹스 및 관련 기술사항에 대한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 솔라나는 트레져랩스 소속 개발진이 솔라나 플랫폼상에서 다수 프로젝트를 운영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술 개발 관련 교육 리소스도 제공한다. 이와 같은 지원을 통해 트레져랩스는 솔라나의 블록체인 기능을 접목해 기술적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솔라나 관계자는 “트레져랩스의 Web 3.0 사업과 네트워크 성장성을 높이 평가했다”며, “트레져랩스가 추후 솔라나 생태계에서 잠재적 파트너와 연결하는 아시아의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투자 단행에 대한 기대감을 비췄다. 솔라나는
[더구루=최영희 기자] 블록체인 기술 기업 오지스가 개발한 AMM-DEX인 ‘메가톤 파이낸스’가 글로벌 40여 개 파트너사와 손잡고 생태계 성장 가속화에 박차를 가한다. 오지스는 24일 메가톤 파이낸스 생태계의 공식 파트너사를 발표했다. 메가톤 파이낸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톤 생태계의 주요 빌더와 백커 및 블록체인 프로젝트, 보안 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웹3 선도 파트너가 합류했다. 메가톤 파이낸스는 지난 2월 오지스가 톤(The Open Network) 메인넷에 출시한 AMM-DEX이다. 메가톤 파이낸스는 글로벌 규모의 디파이 서비스 개발에 노하우를 축적한 오지스가 비EVM 네트워크에 처음 개발한 DEX이다. 톤 체인은 글로벌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처음 시작했던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현재는 다양한 개발자 커뮤니티에 의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오지스는 텔레그램 유저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톤 생태계를 개발해왔다. 톤 소사이어티(Ton Society), 톤코인펀드(TONcoin.Fund), TAV(TON Alphanonce VistaLabs), TEB(Ton Ecosystem Builder) 등 톤 생태계의 주요 기여자가 메가톤 파이낸스
[더구루=홍성일 기자] 월드와이드웹을 대체할 탈중앙화 인터넷을 구축하고 있는 토미NFT(이하 토미)가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토미는 21일 DWF 랩이 주도한 펀딩을 통해 4000만 달러(약 520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에는 티커 캐피탈, 피하 에쿼티, 일본 내 암호화폐 투자자인 '히로카도 코지' 등이 참여했다. 토미는 현대 인터넷이 검열없는 지식과 표현의 자유의 무한한 접근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며 '월드와이드웹'이 정부와 기업의 감시와 검열에 굴복했다고 표현했다. 이에 토미는 DAO 등 웹3 기술을 활용해 언론의 자유와 검열되지 않은 정보에 대한 접근을 제공하며 유저가 고품질 콘텐츠에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는 대안 인터넷을 구축하고 있다. 토미는 탈중앙화 자율조직(DAO)을 구축해 대안 인터넷을 관리하고 커뮤니티 지침을 충족하지 않는 콘텐츠에 대한 검열 등의 방식 등 모든 것에 대한 제안에 대해서 투표를 진행한다. 토미DAO는 테러, 아동 포르노, 다양한 폭력과 관련 콘텐츠에 대해서 업데이트 되지 못하도록 했다. 이번 펀딩을 주도한 DWF랩 관계자는 "우리는 개인 정보 보호 등을 주도하는 토미와 그들이 구축하고 있는 탈중앙화된 웹3…
[더구루=홍성일 기자] 이더리움 기반 셀프 수탁(커스터디) 디지털 월렛을 구축하고 있는 스타트업 소울월렛(Soul Wallet)이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소울월렛은 시드 투자 라운드를 통해 310만 달러(약 40억원)를 조달했다. 이번 펀딩에는 게임7DAO, NGC 벤처스, 디스퍼션 캐피탈, 알케미, 앵커, 시그넘 캐피탈, 스트럭 크립토 외 다수의 앤젤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소울월렛은 이더리움 '계정 추상화' 업데이트 ERC-4337 표준을 기반으로 디지털 월렛을 구축하고 있다. 해당 지갑은 스마트 계약으로 검증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소울월렛은 늦어도 4분기 중으로 디지털 월렛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소울월렛은 현재 미국, 일본, 태국, 중국 등에 분산해 개발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운영, 개발 능력을 확장할 계획이다. 소울월렛 측은 "커뮤니티와 파트너의 지원으로 이더리움의 미래를 지속적으로 형성하고 있으며 진행 상황에 대한 더 많은 업데이트를 기대해달라"며 "변함없는 성원과 신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래에셋이 투자한 NFT(대체불가토큰) 스타트업 이뮤터블(Immutable)이 블록체인 네트워크 폴리곤을 개발한 폴리곤랩(Polygon Labs)와 손잡고 웹3 게임 생태계 확대에 나섰다. 이뮤터블과 폴리곤은 20일(현지시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뮤터블과 폴리곤은 자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웹3 게임 개발과 대량 채택 등을 가속한다.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두 회사는 획기적인 영지식 기술(zero-knowledge technology)로 동급 최강의 플랫폼 제품을 개발, 게이머들의 디지털 소유권을 강화한다. 또한 게임 스튜디오와 개발자의 의사 결정을 단순화하고 비즈니스 리더에게 스마트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해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한다. 특히 웹3 게임 생태계 내에 고품질 게임이 부족하고 확장 가능한 엔터프라이즈급 플랫폼 도구가 부족하다고 인식, 협업을 통해 이 부분을 적극적으로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이뮤터블 관계자는 "폴리곤 네트워크와 이뮤터블 zkEVM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우리는 이더리움 중심 게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매년 수십억 달러의 스킨이 플레이어에게 돌아가는 것 없이 판매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홍콩의 메타버스 기업 '애니모카브랜즈'가 사우디아라비아 최초의 NFT(대체불가토큰) 마켓플레이스 '눅타(Nuqtah)'에 투자했다. [유료기사코드] 20일 업계에 따르면 눅타는 애니모카브랜즈가 주도한 시드 투자 라운드를 통해 자금을 조달했다. 이번 펀딩에는 폴리곤과 중동 내 익명의 투자자들이 참여했으며 조달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눅타는 2021년 설립된 사우디아라비아 최초의 NFT 마켓플레이스다. 눅타는 사우디 당국에서 최초로 라이선스를 획득한 NFT 마켓플레이스이기도 하다. 눅타는 개인과 기업이 복잡한 블록체인 인프라를 탐색하지 않고도 NFT 컬렉션을 쉽게 구축, 배포, 수익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눅타는 이번 투자로 애니모카브랜즈와 협력관계도 구축했다. 눅타는 향후 애니모카브랜즈의 산업 네트워크, 운영 리소스 등을 지원 받아 사우디아라비아는 물론 더 넓은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애니모카브랜즈도 이번 투자로 MENA지역에서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눅타는 시드 투자금을 12개월간 사업을 확장하는데 투입한다. 눅타는 12개월동안 제품개발, 마케팅, 인재 확보 등에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얏…
[더구루=홍성일 기자] 카카오의 블록체인 네트워크 클레이튼이 버전 1.10.2를 출시하고 배포 일정을 공개했다. 클레이튼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버전 1.10.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클레이튼 버전 1.10.2는 하드포크 업그레이드가 포함돼 있다. 하드포크란 기존 체인을 두고 새로운 규칙을 가진 체인을 분리시켜 쌓는 업그레이드를 말한다. 이에 따라 기존 체인과 하드포크로 새로 생긴 체인은 동시에 존재하지만 다른 규칙을 가지고 있다. 클레이튼은 바오밥 테스트넷 업데이트는 4월 6일에 진행되며 사이프러스 메인넷 업데이트는 4월 17일에 진행된다고 밝혔으며 하드포크 외에도 다양한 기능 강화 업데이트도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클레이튼 버전 1.10.2는 지난달 22일(현지시간) 공개된 클레이튼 거버넌스 제안서(KGP-6)에 따라 개발된 KIP-103이 구현됐다. 클레이튼은 KGP-6를 통해 72억1800만개의 미지정 예비 클레이토큰 중 52억8100만 클레이의 즉시 소각을 제안했다. 나머지 20억 클레이는 '클레이 밸류 크리에이션 리저브'로 지정하고 생태계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 해당 리저브 토큰도 기회 탐색이 원활하지 않으면 3년 후 전량 소각된다. 여기에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의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해외에 새로운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구축할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베이스는 미국 내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규제와 조사가 강화되는 가운데 리스크 헤지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는 17일(현지시간)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코인베이스가 해외에 새로운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설립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코인베이스는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설립 지역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2년 설립된 코인베이스는 한 때 미국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소로 자리잡으며 나스닥에도 상장됐다. 코인베이스는 현재 전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코인베이스에 접속하며 미국 플랫폼으로 접속, 거래를 하게된다. 코인베이스가 해외 거래 플랫폼 구축을 고민하는 것은 FTX 붕괴, 실버게이트 은행 사태 등으로 미국 당국의 암호화폐 기업들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는 등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 디지털 자산 업계에서는 미국의 증권거래위원회(SEC) 등이 '집행에 의한 규제'에 나서고 있다며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명확한 규정도 없이 규제에 나서면서…
◇네오위즈 블록체인 사업을 운용하는 인텔라 X(Intella Pte. Ltd.)가 오는 3월 20일(현지 시각)부터 24일까지 5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열리는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 2023'에 참가한다. 이번 GDC 참가는 폴리곤 (Polygon)의 '플래그십 파트너사(Flagship Partner, 주력 파트너사)'로 선정된 인텔라 X가 폴리곤 부스에 입점하는 방식으로이뤄진다. 인텔라 X는 현지 시각 기준 3월 23일에 만나볼 수 있으며, 폴리곤 부스 전체가 인텔라 X 단독 홍보를 위한 체험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인텔라 X는 웹3 시장에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 갖는 가치와 인텔라 X가 이끄는 웹3 게임으로의 변화를 알린다. 전 세계 게임 개발자들과소통하며 글로벌 웹3 시장 공략에 활발히 나서는 전략이다. 더 나아가 인텔라 X 온보딩 예정인 △1인칭 슈팅 게임 아바(A.V.A) △고양이와 스프 IP 기반의 PFP NFT 프로젝트 'E.R.C.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에오스 골드(EOS GOLD) 등 다양한 게임 라인업을 현장에 전시한다. 특히 인텔라 X의 파트너사 '블루포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암 예측, 테스트 기술 개발기업 아르테라(Artera)가 존슨앤존슨 등으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아르테라는 존슨앤존슨, 코트, 코흐 디스럽티브 테크놀로지스, 월든 카탈리스트 벤처스, 타임 벤처스, 브라이어 캐피탈, 더 팩토리 등 7개 기관과 11명의 앤젤투자자들로부터 9000만 달러(약 1200억원)를 투자받기로 했다. 아르테라는 이와함께 아르테라AI 프로스테이트 테스트라고 불리는 국소 전립선암 치료 효과 테스트도 본격적으로 배포한다고 덧붙였다. 아르테라는 암환자 맞춤형 치료를 위한 AI 테스트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아르테라의 기술을 활용하며 국소 전립선 암 환자에 대한 개인화된 치료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아르테라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아르테라AI 프로스테이트 테스트의 미국, 글로벌 배포에 속도를 낸다. 또한 다른 암에 대한 테스트 기술 개발에도 투입할 계획이다. 아르테라 관계자는 "미국 암 협회는 2023년에만 28만8000건 이상의 새로운 전립선암 사례가 발생하고 3만4000명 이상이 사망할 것으로 추정했다"며 "의사들은 아르테라의 테스트를 활용해 환자를 검사하고 예후
[더구루=김형수 기자] 중국 최고의 명주로 꼽히는 마오타이가 아이스크림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중국에서 마오타이를 비롯한 백주 시장이 위축되는 양상을 보이자 신사업 진출을 모색하는 모습이다. [유료기사코드] 25일 업계에 따르면 마오타이는 지난해 5월 마오타이 아이스크림을 처음 론칭하고 젊은층 공략에 들어갔다. 오리지널, 매실맛, 바닐라맛 등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중국 백주 시장 규모가 쪼그라들자 발빠르게 활로를 찾기위해 움직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중국 전체 백주 생산량은 지난 2016년 1358만톤을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백주 생산량은 절반에 가까운 671만톤에 그쳤다. 6년 사이에 반토막이 났다. 지난 2016년 생산량이 전년 대비 22.2% 증가한 3만9312톤에 달했던 마오타이 생산량 증가세도 한풀 꺾였다. 이후 증가율은 △2017년 8.9% △2019년 16.0% △2019년 0.5% △2020년 0.6% △2021년 10.2% △2022년 2.7%를 기록했다. 마오타이는 모바일에 친숙한 젊은층을 겨냥한 공식 앱 i마오타이(i茅台)도 출시했다. 앱 내 플랫폼을 통하면 각종 한정판매 주류에 대한 예약, 주력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