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리뷰] 콘엑스, 순환형 RWA 프로젝트 '주재범 아레나' 작품 공개(4월2주차)

 

◇콘엑스, 순환형 RWA 프로젝트 '주재범 아레나' 작품 공개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콘엑스(CONX)는 순환형 RWA 프로젝트 '주재범 아레나'의 우승 아이디어를 실물 예술 작품으로 구현하고, 글로벌 아트페어를 통해 공개했다. 

 

콘엑스는 올해 초 인공지능(AI) 기반 아트 큐레이션 플랫폼 '아르투(ARTUE)'와 순환형 RWA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재범 아레나를 진행했다. 총 344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그 중 '또 다른 새로운 날(Another New Day, 2026)'이 우승을 차지했다. 해당 아이디어는 서울의 야경을 배경으로, 하단에서 솟구치는 붉은 에너지와 상단의 푸른 기억의 대비를 통해 새로운 시작을 표현했다.

 

우승 아이디어는 픽셀 아티스트 주재범 작가의 손길을 거쳐 '계속되는 많고 작은 움직임'이라는 실물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이 작품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세텍(SETEC)에서 열린 국제 아트페어 '아트오앤오(Art OnO)'의 아르투 부스에서 최초로 대중에게 공개됐다.

 

아트오앤오는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과한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이는 권위 있는 아트페어다. 아르투는 AI 기반의 큐레이션 기능을 글로벌 최초로 탑재한 아트 플랫폼으로, 전시 등 오프라인 공간에서 작품을 고화질로 송출하는 '온라인 뷰잉 기술'을 통해 아트오앤오의 공식 디지털 파트너로 협업해오고 있다. 아르투는 이번 행사에서 주재범 아레나로 탄생한 순환형 RWA 작품을 직접 선보이고, 공식 사이트를 통한 거래를 지원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반 수익 분배 구조를 적용한 점에서도 의미를 가진다. 작품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은 웹3 자동 분배 규격 'ODL(On-chain Distribution License)'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투명하게 분배될 예정이다. ODL은 컴투스홀딩스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로 사전에 합의된 비율에 따라 수익이 자동으로 분배된다. 또한 USDC, USDT 등 변동성이 낮은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의 순환형 RWA 모델은 투명한 수익 분배를 강점으로, 2027년 시행을 앞둔 미술품 추급권(재판매보상청구권) 제도의 안착을 돕는 기술적 기반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술품 추급권은 미술품이 시장에서 재판매될 때마다 창작자가 판매 수익의 일정 비율을 받을 수 있는 권리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수익 배분을 투명하게 관리함으로써, 창작자들의 권익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컴투스홀딩스, 구글 클라우드, 레이어 제로, 애니모카 브랜즈 등 세계적 웹3 기업들이 참여한 레이어1 메인넷 콘엑스는 콘텐츠 산업과 디지털 금융을 연결하는 블록체인 인프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전통 금융기관과 문화 산업, 기술 기업이 실물 자산을 안전하게 온체인으로 전환할 수 있는, 규제 환경에 최적화된 '소버린 체인(Sovereign Chain)'을 표방하며 신뢰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 및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리플까지 붙었다"…서울핀테크랩, XRPL 코리아와 디지털 자산 스타트업 키운다

 

서울핀테크랩은 XRPL 코리아와 함께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서비스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코리아 파이내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6(Korea Financial Innovation Program 2026)'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XRPL(XRP 레저)을 활용한 디지털 자산 기반 서비스 및 프로덕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실제 사업으로 확장할 수 있는 유망 인재와 팀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행사가 아닌 3개월간 지속되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참가팀은 프로그램 기간 동안 디지털 자산 사업 컨설팅, 블록체인 기술 멘토링, 파트너 네트워킹, 해외 컨퍼런스 초청, 법률 지원, 서울핀테크랩 입주 지원, 투자 검토까지 단계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국내 블록체인 생태계와 글로벌 시장을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메인 스폰서로 리플이 참여하고 토스, IBK기업은행, 하나은행, DB손해보험,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법무법인 태평양, 스퀴드(Squid) 등이 기업 파트너로 함께한다. 그리고 SK증권, 포스코기술투자, 신한벤처투자, iM 투자파트너스, 스트롱벤처스, 심산벤처스 등 총 21개의 벤처캐피털과 액셀러레이터가 파트너로 함께한다.

 

참가 접수 및 예선은 2026년 4월 1일부터 시작되며, 접수 마감은 5월 6일이다. 블록체인(XRP 레저)을 활용한 디지털 자산 기반 서비스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이를 사업화하고자 하는 개인 또는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행사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1차 서류 제출은 5월 4일부터 5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이 중 12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 진출 팀들의 파이널 피치 데이(Final Pitch Day)는 2026년 6월 25일 13시부터 18시까지 서울 여의도 Two IFC Seoul The Forum 3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을 완료한 팀에게는 전용 커뮤니티인 밀그램(Milgram) 초대와 함께 실질적인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XRP 레저 기술 온보딩 자료, 비즈니스 확장 콘텐츠, 시장 및 규제 동향 정보가 커뮤니티를 통해 제공되며, 디지털 자산 사업 확장을 위한 1:1 컨설팅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인 참가자는 팀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팀에 합류할 수 있으며, 본선에 진출한 12팀에게는 투자 유치를 위한 IR Deck 고도화 프로그램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신청 초기부터 다른 참가팀과 교류하고, 프로덕트를 보다 빠르게 구체화할 수 있다.

 

총 3200만원 규모의 시상 혜택이 마련되며, 파이널 피치 데이에서는 1등 팀에 500만원, 2등 팀에 300만원, 3등 팀에 2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되며, 특별상으로 토스 특별상과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특별상이 각각 100만원씩 수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법무법인 태평양은 1등 및 2등 수상팀에 각각 1년간 월 3시간의 법률 자문(600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또한 두 팀에게는 400만원 상당의 글로벌 블록체인 컨퍼런스 'Swell 2026' 참가 경비도 지원돼,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XRPL 코리아를 통해 XRPL 그랜츠 프로그램 추천 연계와 함께 최대 20만 달러 규모의 비지분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서울핀테크랩을 통해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참여 및 입주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우수 참가팀과 수상팀에게는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후속 PoC, 파트너십, 글로벌 생태계 연계 가능성이 열려 있어, 단발성 수상에 그치지 않는 후속 성장 기회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4월 중에는 기술 온보딩, 시장 트렌드, 규제 동향 등을 주제로 한 온라인 세션 및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제공되며, 참가자들은 커뮤니티 내에서 팀 간 교류와 협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이어 2026년 4월 22일에는 프로그램 설명회 및 디지털 자산 관련 인사이트 세션이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세션에서는 리플을 비롯한 프로그램 파트너, 산업 관계자 등이 연사로 참여해 글로벌 디지털 자산 시장 동향과 XRPL 생태계, 블록체인 기반 금융 혁신 사례 등에 대해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서울핀테크랩 관계자는 "리플과 XRPL 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와 연결된 혁신적인 디지털 자산 서비스 아이디어가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참가자들이 단순한 아이디어 단계에 그치지 않고 실제 서비스와 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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