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폴란드 정부가 첫 원전 사업에 600억 즈워티(약 21조8000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원전을 미래 에너지원으로 삼고,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원전 건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뒷받침한다. 웨스팅하우스의 파트너로 거론되는 두산에너빌리티로서는 수주 기대감이 커지며 또 한 번의 호재가 될 전망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독일 에어택시 제조업체 릴리움(Lilium)이 폐업 위기에 다시 직면했다. 신규 자금조달이 지연됐기 때문이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영국이 자국 철강 산업 지원을 위해 25억 파운드(약 4조5360억원)를 투입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 및 알루미늄 수입에 25%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힌 데 대해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SK텔레콤(SKT)이 투자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Anthropic)이 영국 정부와 손잡았다. 앤트로픽은 AI챗봇 클로드(Claude)의 공공 서비스 분야 활용 범위 확대에 속도를 낸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세계 2위 차량용 반도체 제조기업 네덜란드 NXP세미콘덕터가 미국 엣지 인공지능(AI) 기업 키나라(Kinara)를 품는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세계 최대 원자력 기업인 러시아 '로사톰'이 대규모 산업용 양자 기술 개발 계획을 수립했다. 양자 기술 개발의 질적 효과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스웨덴 통신 장비 제조사 '에릭슨'이 로봇개를 선보인다. 차세대 통신 기술 분야에서의 강점을 앞세워 사족보행 로봇 시장의 신흥 강자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영국 북동부에 최대 규모의 리튬 추출 공장이 건설된다. 배터리용 탄산리튬을 생산하는 이 공장은 영국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 강화를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독일과 프랑스 합작 방산회사인 KNDS가 독일 철도 제조시설을 군수시설로 전환한다. 글로벌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철도기술회사 알스톰의 공장을 인수해 전차와 보병전투차량의 생산 허브로 전환할 계획이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노르웨이 프라이어 배터리(FREYR Battery·이하 프라이어)가 미국 조지아주 코웨타 카운티에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려던 계획을 철회했다. 단기 전략 목표 재조정에 따른 결정이라는 게 프라이어 설명이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산토리 미국 법인 '산토리 글로벌 스피리츠'(Suntory Global Spirits·이하 산토리 글로벌)가 영국 시장에서 홀로서기에 나섰다. 영국 전역을 아우르는 자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위스키, 진 등 다양한 주류를 선보이며 현지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캔파이트 바이오파마(Can-fite Biopharma·이하 캔파이트)가 미국에서 개최되는 투자자 컨퍼런스에 참가해 글로벌 투자 유치에 나선다. 모티 파브슈타인(Motti Farbstein) 캔파이트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참석해 파트러링에 참여한다. 종근당은 2016년 캔파이트와 간암 치료제로서 나모데노손 국내 독점 공금 및 판매권 계약을 맺은 바 있다. 2019년 비알코올성 지방간염(MASH) 치료제로 추가 계약을 체결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이 다운로드 수 정체에도 불구하고 높은 사용자당 평균 수익(ARPU)을 기반으로 아시아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충성도 높은 이용자 기반과 효과적인 수익화 전략이 일본 시장의 강점이자 한계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 나사) 연구진이 슈퍼컴퓨터를 통해 지구 생명체의 '종말 시점'을 예측했다. 나사는 인류가 다른 생명체보다 훨씬 이른 시점에 생존 위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하며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