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전기차 충전 사업을 위한 합작투자(Joint Venture) 계약을 체결하며 전기차 충전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카카오모빌리티 본사에서 30일 열린 계약 체결식은 LG유플러스 황현식 대표, 현준용 EV충전사업단장(부사장), 권용현 CSO(전무),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 안규진 사업부문총괄부사장, 이창민 재무부문총괄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7월 중 공정거래위원회에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기업결합 심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후 연내 사명과 브랜드명, 사업 전략 및 방향성을 수립하고 인력을 확보하는 등 회사 설립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가 50%+1주, 카카오모빌리티가 50%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는 내연기관이 전동화∙디지털화로 급속히 전환되는 가운데, 아직 뚜렷한 시장 선도 사업자가 나타나지 않은 '춘추전국시대'에 전기차 충전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여 선도적인 입지를 차지하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원할 때 바로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는 고객 경험’ 및 ‘안전∙개인화 등 기존에 없
◇KT KT가 협력사의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인한 비용 상승분의 일부를 보전해주는 ‘납품대금연동제’의 빠른 안착으로 협력사 기술 개발 역량 높이기에 나섰다. KT가 27일 오후 2시, 경기도 분당에 소재한 본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KT협력사 대상 납품대금 연동제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납품대금 연동제 인식 제고와 조기 현장 적용을 위해 열렸는데 KT 81개 협력사의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중소벤처기업부 불공정거래개선과 노형석 과장이 실제 운영 사례를 기반으로 제도를 안내하고 중소 협력사들의 질문에 직접 답했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중소 협력사의 부담을 덜기 위해 원재료의 가격 변동분을 납품대금에 반영하는 제도다. 지난 1월 3일 납품대금연동제 내용이 반영된 상생협력법 개정안이 공포돼 오는 10월 4일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다. KT는 중기부의 납품대금 연동제 시행에 앞서 선제적인 납품단가 조정을 통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오랜 기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현장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4월에도 KT 45개 계열사 100여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납품대금 연동제 로드쇼를 개최했다. 협력사
[더구루=정등용 기자] 데이터 보안 스타트업 시에라(Cyera)가 신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시에라는 사이버 보안 플랫폼을 강화하는 데 투자 자금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 SK텔레콤은 미래 AI 인재가 본사에 방문해 미래기술체험관 '티움(T.um)'을 관람하고 현직 AI 개발자와 대화를 나누는 등 SKT가 그리는 미래 세상에 대한 비전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SKT의 이번 본사 방문 투어는 SKT가 올해 개편한 미래 AI 인재 육성 프로그램 'SKT 대학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매달 20명의 AI 커리어를 꿈꾸는 대학생이 본사를 방문해 △SKT의 기술과 서비스 소개 △티움 관람 △현직 개발자와의 대화 등에 참여하고 있다. SKT와 AI 기술에 관심있는 대학생은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본사 방문 투어를 신청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이날 SKT는 AI 개발자를 꿈꾸는 예비 기술 인재들을 대상으로 세계 최초 한국어 거대언어모델 기반의 B2C 서비스 에이닷부터 음성인식 기반의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까지 SKT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SKT 본사에 위치한 대한민국 대표 ICT 체험관 '티움'을 관람했다. 참가자들은 AI를 비롯해 AR, 감각통신 등 다양한 ICT 기술을 체험하며 SKT가 그리는 새로운 가치와 미래 세상에 대한 비전을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대
[더구루=홍성일 기자] KT가 미국 오디오 플랫폼 스타트업 'DSP 콘셉트(DSP Concepts)'와 손잡고 스마트 오디오 기능을 강화한다. KT는 신형 올인원 사운드바를 앞세워 IPTV 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지속한다는 목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DSP 콘셉트는 지난 16일(현지시간) KT와 협력해 지니TV 올인원 사운드바에 스마트 음성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니TV 올인원 사운드바는 지난달 23일 공개됐다. 해당 제품은 IPTV 셋톱박스, 무선인터넷 공유기, AI 스피커 등을 통합한 것이 특징으로 이탈리아 출신 산업 디자이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가 디자인했다. DSP 콘셉트는 자체 개발 오디오 플랫폼 '오디오 위버(Audio Weaver)'를 기반 솔루션인 톡투(TalkTo)를 제공한다. DSP 컨셉트는 톡투가 고급 신호 처리 기술을 결합해 AI 비서를 위한 깨끗한 오디오 신호를 생성한다고 설명했다. DSP 콘셉트에 따르면 지니TV 올인원 사운드바에는 음향 에코 제거, 빔포밍 및 노이즈 감소 알고리즘이 적용됐으며 이를 통해 정밀 원거리 음성 인식 기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KT는 지니TV 올인원 사운드바 출시로 IPTV 시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와 현대엘리베이터가 공동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승객 안전보호시스템 '미리뷰(MIRI View)'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미리뷰는 양사가 올해 초부터 6개월간 개발해온 승객 안전보호 시스템으로, 현대엘리베이터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 로봇 기술을 연동한 승강기첨단 유지관리 서비스 '미리(MIRI)'의 한 솔루션으로서 출시됐다. LG유플러스는 모니터링 전용 앱 및 고객센터 뷰어 개발과 AI CCTV, LTE 통신망을 공급하는 역할을, 현대엘리베이터는 서비스의 판매·설치·운영 역할을 수행한다. 미리뷰는 엘리베이터 내부에 설치된 AI CCTV가 음성인식(비명), 영상인식(이상체류) 등을 스스로 감지, 위급 상황으로 인식하면 현대엘리베이터 고객케어센터에 승강기 위치와 영상을 전송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이른바 '지능형 알림' 기능을 한다. 일반적으로 승객이 엘리베이터 탑승 중 특이사항이 발생하면 비상통화장치를 이용해 직접 신고하고 있으나, 미리뷰는 스스로 상황을 인지하고 전달해 응급상황에 보다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 또한, 비상통화장치는 음성으로만 상황이 전달돼 고객의 안전 또는 범죄행위에 대한 상
[더구루=홍성일 기자] SK텔레콤이 투자한 이스라엘 바이오 기업 '나녹스(NANO-X IMAGING LTD)'가 모로코 대학병원에 디지털 엑스레이(X-ray) 촬영기기 '나녹스 아크(Nanox.ARC)' 배치를 완료했다. 나녹스는 모로코를 시작으로 판매 확대에 나선다. CHU 모하메드 6세 드 마라케시(Center Hospitalier Universitaire Mohammed VI de Marrakech)는 14일(현지시간) 나녹스 아크의 설치가 완료,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병원은 모로코의 수도 마라케시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나녹스 아크 공급은 지난달 19일 나녹스와 바이탈 테크 SARL이 맺은 사전 판매 계약에 따른 것으로 양사는 3년간의 사전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바이탈 테크는 계약에 따라 나녹스 아크 270대를 수입, 유통한다. 모로코 당국도 계약에 맞춰 이달 초 나녹스 아크의 수입 허가를 내줬다. 나녹스 아크는 나녹스가 개발한 반도체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엑스레이 촬영기기다. 실리콘 반도체 속에 있는 1억개의 나노 전자 방출기를 디지털 신호로 제어해 전자를 생성하고 이를 X선으로 전환해 엑스레이나 CT를 촬영한다. 촬영 속도가 30배 빠
[더구루=홍성일 기자] SK텔레콤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의 디지털 전략 평가에서 2위를 차지했다. 옴디아는 SK텔레콤의 AI, 메타버스, 도심형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 등을 높이 평가했다. 15일 옴디아가 최근 발간한 '디지털 전략 벤치마크 2023 보고서'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번 평가에서 35점 만점에 26점을 받아 27.5점을 받은 차이나 모바일에 이어 2위에 올랐다. 해당 보고서는 글로벌 12개 주요 통신사들의 디지털 전략을 평가, 수치화한 보고서다. 옴디아는 SK텔레콤에 대해 "AI기업으로 재탄생하고 메타버스, 도심 항공 모빌리티 등 새로운 영역에서 서비스를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SK텔레콤은 최근 '인공지능(AI) 컴퍼니' 전략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SK텔레콤은 주력 영역인 통신을 넘어 AI, AI반도체, 양자, UAM, 메타버스 등 첨단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SK텔레콤은 단순 통신사에서 벗어나 AI산업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한꺼번에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 기술 개발 등을 추진 중이다. 차이나 모바일과 SK텔레콤에 이어서는 도이치 텔레콤과 NTT 도코모가 22.5점으로 공동 3위를 기록
[더구루=홍성일 기자] 베트남 최대 IT기업 FPT가 내년에도 한국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투자를 이어간다. FPT는 한국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SK 정보통신기술(ICT) 투자 회사 SK스퀘어 자회사인 양자 원천 기술업체 IDQ(ID Quantique)가 유럽 최초 양자통신위성 '이글-1(EAGLE-1) 이니셔티브'에 공식적으로 합류했다. SK의 양자 암호 기술 투자가 결실을 맺고 있는 모양새다. IDQ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이글-1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IDQ의 이글-1 이니셔티브 합류는 지난 3월 전해졌으며 이번 발표로 공식화됐다. IDQ가 참여하는 이글-1 이니셔티브는 위성 통신 기술과 양자키 분배(QKD) 기술을 활용해 분산된 지역에 걸쳐 암호화 키를 안전하게 전송해 국가 양자 통신 인프라를 연결하는 유럽 내 프로젝트다. 이글-1 이니셔티브는 룩셈부르크 위성기업 SES가 주도하고 유럽 내 20개 파트너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개발하고 있다. 이글-1 이니셔티브는 독일, 룩셈부르크,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위스, 벨기에, 체코의 유럽우주국(ESA) 분담금과 ESA가 주도하는 유럽위원회(EC)의 자금 지원 등을 받고 있다. IDQ는 컨소시엄 회원사로 합류해 양자난수생성기(QRNG) 기술을 기반으로 한 우주 인증 암호키 생성 시스템를 독일의 T
[더구루=홍성일 기자]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올해 두 번째 희망나눔인상 주인공으로 제주에서 50년 이상 미용 봉사를 해 온 문순애씨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문씨는 올해로 미용경력만 62년차인 '제주 동문시장 가위손'이다. 형편이 어려운 탓에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돈을 벌고자 미용 기술을 택했다. 문씨는 미용실 보조를 시작으로 10년여 년간 기술을 갈고 닦아 '옥천미용실'을 열었다. 이후 문씨는 미용업계 사람들과 봉사를 시작하게 됐다. 문씨는 1970년대 당시만 해도 봉사라는 개념조차 낯설었던 제주도에서 봉사에 앞장섰다. 함께 봉사를 시작했던 미용업계 사람들도 횟수가 더해질수록 힘들다는 이유로 나오지 않기 일쑤였지만 문씨는 봉사를 멈추지 않았다. 매달 문씨에게 머리카락을 자르기 위해 기다리는 어르신들을 떠올리며 힘을 내 찾아가게 됐다. 문씨는 "당시는 제주도가 도로나 교통편이 좋지 않아 왕복 5시간을 걸어 어르신들 머리를 자르러 가는 것이 일상이었다"며 "남편이나 아이들이 지지해준 것이 큰 힘이 됐다"고 회상했다. 문씨의 옥천 미용실은 커트가 5000원, 파마가 2만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저렴한 가격이 입소문이 나면서 형편이 어려운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무선 네트워크 솔루션 업체 에어스팬 네트웍스(Airspan Networks)가 신규 자금을 조달한다. 더불어 경영진 쇄신을 통해 다음 성장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작업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폭스바겐이 미국에서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ID.4'의 생산을 중단하기로 하면서, 배터리 자회사 파워코(PowerCo)가 건설하고 있는 '캐나다 기가팩토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ID.4 생산 중단으로 공장이 완공되더라도 제품을 납품할 곳이 없기 때문이다. 파워코 측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공장 건설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구글이 미국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 '마벨(Marvell)'과 인공지능(AI) 추론칩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특히 양사는 메모리 반도체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특수칩 개발을 논의하고 있다. 업계는 구글이 추론용 반도체 공급망을 다변화해 AI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