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부터 생필품까지' KT, 생활 밀착형 멤버십 강화 KT가 고객의 일상 소비 패턴에 맞춰 식음료부터 생필품까지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한 '4월 고객 보답 프로그램'과 '달달혜택'을 마련했다. KT는 16일부터 고객 보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배스킨라빈스 50% 할인 또는 쇼핑라운지 6000원 할인 중 하나를 제공한다. 배스킨라빈스는 최대 5000원 할인으로, 파인트 사이즈를 4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쇼핑라운지는 생활 밀착형 상품을 멤버십 혜택가로 제공하는 전용 커머스다. 생수, 휴지 등의 상품을 최대 9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전 상품 배송비는 무료이며 KT멤버십 앱에서 이용 가능하다. 달달혜택은 15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 고객이 하나의 혜택을 선택해 이용하는 '달달초이스'에는 △뚜레쥬르 △메가MGC커피 △이디야커피 △파파존스피자 △배달의민족 X 요거트월드 △다운타우너 △롯데시네마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식음료·외식·문화 브랜드 혜택을 포함했다. 이 가운데 뚜레쥬르 혜택은 가정의 달 수요를 고려해 다음 달 15일까지 이용 기간을 연장했다. 중복 이용이 가능한 달달스페셜은 쇼핑·여행·라이프스타일 영역 전반으로 혜택 범위를 확대했다. 롯데마트
◇LG 유플러스, AWS 기반 인프라 운영 자동화…AI 플랫폼 구축 사례 공개 LG유플러스는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주최한 '2026 Modern Agentic Applications Day' 행사에서 인공지능(AI) 모델을 실제 서비스로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플랫폼 구축 사례를 공개했다. 생성형 AI와 에이전트 기술을 활용한 인프라 운영 자동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LG유플러스는 기존 온프레미스 중심의 AI 개발 환경을 클라우드와 연계한 유연한 구조로 전환하고, AI 개발부터 서비스 운영까지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연결한 플랫폼 구축 경험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AI 서비스의 품질과 운영 안정성을 함께 높일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소개한 플랫폼은 AI 모델 개발과 서비스 운영 단계 사이에서 발생하던 단절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AI 모델의 학습, 평가, 배포, 운영이 각각 분리돼 진행되면서 서비스 전환 과정에서 반복적인 작업이 발생했는데, 이를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한 것이 핵심이다. LG유플러스는 AI를 한 번 개발하고 끝내는 구조가 아니라, 항상 서비스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모델 준비 상태(Model
◇LG유플러스, LG전자와 6G 핵심기술 선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LG전자와 6G 시대를 대비한 AI 기반 통신기술의 선행 연구개발과 국제 표준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맨틱 통신(Semantic Communication)과 양자내성암호(PQC, Post-Quantum Cryptography) 등 차세대 통신 핵심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6G 상용화 시점의 기술 확보를 넘어, 미래 통신 환경의 구조를 좌우할 핵심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표준화 논의까지 함께 준비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차세대 이동통신은 단순히 속도를 높이는 경쟁을 넘어, AI를 통해 네트워크 효율을 높이고 보안 체계를 한층 고도화하는 방향으로 진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는 이 같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통신 네트워크 운영 경험과 단말·플랫폼 기술 역량을 결합해 기술 선도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양사의 협력 분야 중 하나인 '시맨틱 통신'은 AI를 활용해 정보의 양 자체보다 정보의 의미와 맥락을 중심으로 전달 효율을 높이는 기술이다. 데이터 전송량을 줄이면서도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어 6G 시대의 초저지
[더구루=김예지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직접 공을 들여온 글로벌 인공지능(AI) 초협력이 마침내 비전의 틀을 벗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전면에 나선다. SK텔레콤(SKT)을 비롯한 전세계 5대 통신 기업이 뭉친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GTAA)가 영국 런던에 합작법인 신텔리전스 AI(Syntelligence AI)를 공식 출범시킨 데 이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부상한 딥페이크와 AI 스캠 범죄를 뿌리 뽑을 '트러스트 플랫폼(Trust Platform)'의 상세 가동 전략을 공개하며 글로벌 상용화의 닻을 올렸다. 31일 신텔리전스 AI 및 업계에 따르면 신텔리전스 AI는 MWC 바르셀로나 2026에서 공개된 스캠 대응 체계를 기반으로 런던 본사를 거점으로 한 상용화 작업을 본격화한다. 이는 AI 합작법인 구상이 자본금 납입과 조직 정비를 거쳐 실제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Production-ready) 보안 솔루션 기업으로 진화했음을 의미한다. 이번에 공개된 트러스트 플랫폼의 핵심은 '시큐리티 실드(Security Shield)'다. 기존의 단순 필터링 방식을 넘어, 5개 통신사가 보유한 13억 가입자의 방대한 통신 데이터를 AI가 실시간 분
◇SK텔레콤, '비과세 배당' 승인…주주환원 효과 제고 목표 SK텔레콤(SKT)이 26일 서울 을지로 본사 T타워에서 제 42기 주주총회를 열고 △2025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총 6명의 이사 선임(재선임 포함)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SKT의 2025년 연결 재무제표는 연간 매출 17조992억 원, 영업이익 1조732억 원으로 승인됐다. 주당 배당금은 1660원으로 확정됐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SKT가 향후 주주환원 효과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비과세 배당'을 위해 '자본준비금 감소' 안건을 의결했다. 즉 자본준비금 중 1조7000억 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해 배당 재원에 활용하는 것으로, 배당 소득에 세금이 부과되지 않아 주주 입장에서는 실질적인 배당 상향 효과가 있다. 해당 재원은 26년 재무제표 확정 후, 이르면 올 회계연도 기말 배당부터 이사회 승인을 거쳐 활용 가능하다. 상법 개정에 따라 일부 정관도 변경했다. 2조 원 이상 상장사 대상으로 내년부터 의무화하는 '전자주주총회' 병행 개최를 위한 절차, 사외이사 명칭의 '독립이사' 변경 등의 내용이 새로 반영됐다. 지난해 10월 취임한 정재헌 CEO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LG유플러스, '소비자가 직접 뽑은 좋은 광고상' 장관상 수상 LG유플러스의 브랜드 캠페인 'Simple. Lab' 광고가 제34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디지털 부문)을 수상했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체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광고 시상식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비자가 직접 심사에 참여해 메시지의 공감도와 사회적 가치 전달력을 평가한다. 이번에 수상한 LG유플러스의 광고 'Simple. Lab - 어느 날 도착한 아빠의 문자 한 통'은 '바쁜 자녀와 서툰 부모님의 문자 메시지'라는 현실적인 서사로 몰입을 이끌어내 공개 직후 온라인에서 많은 공감을 얻었다. 든든했던 아빠가 느낀 디지털 장벽을 딸의 시선으로 포착하고 이를 Simple. Lab의 아이디어로 연결하는 과정을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Simple. Lab은 고객 아이디어로 통신 생활을 바꾸는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Simply. U+ 공개 당시 함께 론칭됐다. LG유플러스 고객이면 누구나 통합 앱 U+one에서 아이디어를 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반영된 아이디어와 연구 중인 아이디어 수를 주
[더구루=김예지 기자] 국내 통신 업계의 양대 산맥인 KT와 SK텔레콤의 '브랜드 성적표'가 극명하게 갈렸다. 글로벌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 KT는 인공지능(AI)과 미디어 등 신사업 성과를 인정받으며 몸값을 높인 반면, SK텔레콤(SKT)은 보안 이슈 등의 여파로 브랜드 가치가 두 자릿수 급락하며 체면을 구겼다. 특히 실제 기업의 덩치인 '시가총액' 순위와는 정반대로, 무형의 자산인 '브랜드 가치'에서 KT가 SKT를 압도하는 역전 현상이 벌어져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9일 영국의 브랜드 가치 평가 전문업체 브랜드파이낸스(Brand Finance)가 발표한 '2026년 통신 브랜드 150' 보고서에 따르면 KT의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11% 상승한 39억 달러(약 5조8600억원)를 기록했다. 반면 SKT의 브랜드 가치는 지난해보다 15% 하락한 26억 달러(약 3조9100억원)에 그쳤다. KT는 이번 조사에서 글로벌 순위 38위를 지켜내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치 있는 통신 브랜드 자리를 차지했다. 전년도와 순위 변동은 없었으나 가치 금액이 두 자릿수 성장하며 내실을 다졌다는 평가다. 보고서는 KT의 가치 상승 요인으로 본업인 통신을 넘어 △미디어
◇LG유플러스, 포티넷과 차세대 보안 서비스 구축 협력 LG유플러스가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포티넷(Fortinet)과 손잡고 차세대 보안 서비스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와 포티넷은 지난 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6에서 보안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권용현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부문장(부사장)과 토마스 데뤼(Thomas Desrues) 포티넷 유럽·중동·아프리카 및 남아시아 채널 영업총괄(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 새시) 등 새로운 서비스 협업을 본격화한다. SASE는 네트워크 연결과 보안을 하나로 합쳐 제공하는 통합보안솔루션을 뜻한다. 최근 기업들의 업무 환경이 사무실 기반에서 클라우드 중심으로 빠르게 변하면서, 직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회사 시스템에 접속하는 것이 일상이 되고 있다. 회사에서만 업무를 보던 과거와 달리 해커들이 사내 시스템에 침투할 수 있는 방법도 늘어난 것이므로 복잡해진 접속 환경에 적합한 보안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양사는 글로
[더구루=홍성일 기자] 차호범 SK텔레콤(SKT) 개인정보보호최고책임자(Chief Privacy Officer, CPO)가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MWC 2026(Mobile World Congress 2026)'서 연사로 나서 글로벌 인공지능(AI) 규제 전략을 했다. 글로벌 인공지능(AI) 거버넌스의 파편화가 심화되면서 각국 규제 체계 간의 충돌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차 CPO는 '균형 잡힌 거버넌스 전략'을 통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호범 CPO는 지난 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 2026 현장에서 열린 'AI 거버넌스는 냉전으로 향하고 있는가?(Are We Heading Towards an AI Governance Cold War?)' 컨퍼런스에 연사로 나서 각국의 서로 다른 AI 규제 환경을 국가 간 대립으로 단순화하지 말고, 기술 혁신과 사회적 수용성 사이의 '협상 과정'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러면 차 CPO는 AI 거버넌스를 기업이 기술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설계 원칙(Design Principle)'으로 정의했다. 차호범 CPO는 "규제와 혁신을 대립적으로 보지 말자"며 "신뢰와 안전
◇SK텔레콤, MWC 2026서 AI 경쟁력 알렸다 SK텔레콤(SKT)가 2일(현지시각)부터 5일까지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6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SKT는 이번 MWC 2026에서 관람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핵심 전시장인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3홀에 약 992㎡(약 300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 △인공지능(AI) 인프라(AI 데이터센터(DC), 네트워크 AI, 마케팅 AI) △AI 모델 △AI 서비스 △AI 에코시스템 등 각 존(Zone)에서 총 27개 아이템을 선보였다. SKT 전시관은 AI 인프라·모델·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풀스택(Full-Stack) AI' 경쟁력을 직접 살펴보고 체험하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연일 이어졌다. 나흘간 총 7만5000명이 방문했다. 특히 공중에 매단 대형 투명 LED '무한의 관문(Infinite Portal)' 5개(도합 면적 84㎡)로 구현한 웅장한 연출은 현장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RC(Remote Control) 지게차 운전 게임을 통해 풀스택 AI 개념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존에는 게임을 즐기려는 관람객들이 줄을 이었다. 해외 주요
[더구루=김예지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공들여온 '글로벌 인공지능(AI)' 초협력이 500억원 규모의 자본금 투입과 함께 본 궤도에 올랐다. SK텔레콤(이하 SKT)이 주도하는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GTAA)가 영국 런던 현지에 합작법인 '신텔리전스 AI(Syntelligence AI LTD)'의 진용을 완비하고 본격적인 사업 가동을 선언했다. 전 세계 13억 명에 달하는 방대한 가입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AI 주권 탈환을 위한 실전 모드에 돌입했다는 평가다. ◇ 5개국 '황금 분할' 출자 완료… 특정 기업 독주 없는 '공동 전선' 구축 6일 영국 기업등록소(Companies House) 법인 설립 문서(법인번호 16589177)에 따르면 △ SKT △도이치텔레콤 △e& △싱텔 △소프트뱅크 5개사는 총 3750만 달러(약 500억원)의 자본금 납입을 마쳤다. 이번 법인 가동은 지난 2024년 MWC에서 최 회장이 직접 각국 기업 CEO들과 손을 맞잡으며 선언했던 'AI 합작법인' 약속이 2년 만에 자본과 조직을 갖춘 실체로 진화했음을 의미한다. 합작법인은 런던 베이커가(55 Baker Street)에 본사를 두고 정식 경영 체제에 돌입했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스마트폰 위성·단말 직접 연결(Direct-to-Device, D2D) 시장 규모가 2030년 120억 달러(약 17조7660억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4G, 5G 통신망과 결합된 '셀룰러 기반 솔루션(cellular standard based solutions)'이 전체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됐다. 4일 미국 시장조사기관 옴디아(Omdia)에 따르면 2030년 글로벌 스마트폰 D2D 시장의 월간 활성 이용자(MAU)가 4억1100만명, 매출 규모는 119억9000만 달러(약 17조75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됐다. 옴디아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이용자 수 연평균 성장률이 80.1%, 매출이 49.4%를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옴디아는 스마트폰 D2D 시장이 셀룰러 기반 솔루션을 위주로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셀룰러 기반 솔루션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지상 무선 통신 기술인 4G, 5G 기술을 이용해 스마트폰을 위성에 직접 연결하는 기술이다. 대표적인 예로는 스페이스X의 위성 통신 서비스 '스타링크'가 선보인 위성 무선통신 서비스 '다이렉트 투 셀(Direct-to-Cell, D2C
[더구루=홍성일 기자] 폭스바겐이 미국에서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ID.4'의 생산을 중단하기로 하면서, 배터리 자회사 파워코(PowerCo)가 건설하고 있는 '캐나다 기가팩토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ID.4 생산 중단으로 공장이 완공되더라도 제품을 납품할 곳이 없기 때문이다. 파워코 측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공장 건설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구글이 미국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 '마벨(Marvell)'과 인공지능(AI) 추론칩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특히 양사는 메모리 반도체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특수칩 개발을 논의하고 있다. 업계는 구글이 추론용 반도체 공급망을 다변화해 AI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