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유튜브 키즈 1위 콘텐츠 '코코멜론' 시리즈를 제작하는 영국 문버그 엔터테인먼트(Moonbug Entertainment Ltd)가 새로운 키즈 컨텐츠를 확보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문버그는 전세계 8800만 구독자를 보유한 키즈 채널 '리틀 앤젤'을 인수했다.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문버그가 인수한 리틀 앤젤은 400개 이상의 독창적인 노래와 500개 이상의 애니메이션 에피소드를 갖추고 있으며 이를 19개 언어로 서비스하고 있다. 리틀 앤젤은 아이들에게 언어, 숫자 뿐 아니라 좋은 매너와 습관에 대해서도 학습한다. 이에 전세계 88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했으며 월간 평균 조회수가 15억회를 넘어선다. 문버그는 이번 리틀 앤젤 인수를 통해 코코멜로과 함께 키즈 콘텐츠 시장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버그는 이를 위해 리틀 앤젤의 콘텐츠 투자를 진행하고 대중을 브랜드 내에 참여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모색할 계획이다. 문버그 관계자는 "리틀 앤젤은 전 세계 가족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콘텐츠"라며 "훌륭한 키즈 콘텐츠에 대한 엄청난 수요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리틀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데이팅 앱 틴더(Tinder)가 자체 메타버스를 구축한다. 틴더는 자체 메타버스 구축에 지난해 출시된 틴더 코인을 적극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와 일본 소프트뱅크의 합작사 'Z홀딩스'가 사업활동 중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제로로 하는 '탄소 중립' 실현 계획을 발표했다. Z홀딩스는 지난 2일 야후와 라인, 조조 등 전체 그룹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오는 2030년까지 제로로 하겠다는 '2030 탄소 중립 선언'을 발표했다. 또한 재생에너지를 100% 사용하겠다는 RE100 조기 달성 목표도 밝혔다. 현재 Z홀딩스가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90%이상은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배출되고 있으며 나머지는 배송 서비스에 투입되는 자동차에서 배출되고 있다. 이에 Z홀딩스는 2025년까지 전력 사용량의 80% 이상을 재생에너지에서 생산된 전기로 대체하고 그후 5년 내 나머지 20%도 재생에너지 생산 전기를 사용한다. 또한 배출된 탄소를 흡수하는 탄소 네거티브 개시하고 물류 단계에서 발생하는 간접적인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스코프3에도 대응한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최종 물류 단계에서 사용되는 차량 전부를 배터리 전기차로 전환한다. 라인은 Z홀딩스의 목표보다 5년 앞선 2025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Z홀딩스는 탄소 중립 계획 실현을 위해 최고재무책임자(CFO) 산하 ESG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와 일본 소프트뱅크의 합작사 'Z홀딩스'가 통합 효과가 본격화 되면서 최고 분기 매출 기록을 세웠다. Z홀딩스가 2일 공개한 결산자료에 따르면 Z홀딩스는 회계연도 2021년 3분기(2021년 10월~12월) 4091억엔(약 4조2970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29.2% 증가한 것으로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이 4000억 엔을 넘어섰다. 최종 이익은 125억9500만엔(약 1323억원)으로 전년동기 210억3200만엔 대비 40.1%가 감소했다. 2021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매출은 1조1601억엔(약 12조184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2.8%가 증가했으며 최종 이익은 668억엔(약 701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0.1%가 감소했다. 주식 1수당 이익은 8.8엔으로 37.3% 줄어들었다. Z홀딩스의 매출 증가는 라인과 통합 효과가 확대되며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e커머스 부문이 성장하면서 매출이 크게 확대됐다. Z홀딩스는 e커머스 사업의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으로 라인을 결합했다. 이에 데마에칸, 조조, 이북재팬 등 다양한 서비스에 라인이 연동됐다. Z홀딩스는 야후 쇼핑, 조조타운, 페이페이몰,
[더구루=홍성일 기자] 구글이 구글TV용 크롬캐스트 신제품을 개발 중이다. 작은 스토리지 용량 문제를 지적받고 있는 크롬캐스트가 신제품으로 이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구글TV용 크롬캐스트의 신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해당 모델의 코드명은 보리얼(Boreal)로 확인됐다. 크롬캐스트는 구글TV 등을 구동시킬 수 있는 셋톱박스 역할을 하는 동글이다. 보리얼의 개발 소식은 미국의 IT 전문매체 9to5구글에서 처음 전했으며 해당 코드명은 '크로캐스트 위드 구글TV'를 나타내는 코드명인 사브리나와 함께 발견됐다. 구글이 새로운 크롬캐스트를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어떤 사양의 변화가 있을지에 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무엇보다 현행 크롬캐스트의 문제로 지적되는 작은 스토리지 용량의 변화에 집중되고 있다. 현행 크롬캐스트의 용량은 8GB로 가벼운 앱을 사용하는 것도 쉽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구글의 최신 비디오 코덱인 AV1도 지원하지 않고 있어 해당 코덱의 설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인도판 틱톡'으로 불리는 숏폼 동영상·소셜 커머스 플랫폼 트렐(Trell)에 투자한다. 인도에서 소셜 커머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자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서 베팅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메타버스 유망주로 뽑히는 3D 플랫폼 업체 매터포트(Matterport)가 독일의 다국적 소프트웨어 기업 SAP 출신 베테랑을 영입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쇼핑몰 회원이 다른 고객을 소개하고 함께 리워드를 받는 서비스가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통합 솔루션 기업 ㈜위드소프트가 플렉스지 솔루션의 리워드 기능을 활용하는 쇼핑몰이 첫 서비스 후 21개를 넘었다고 밝혔다. 리워드 거래 금액도 월 평균 10억 규모다. ‘리워드(Reward)’의 사전적 의미는 ‘보상, 사례’ 의미로 참여자들에게 보상을 해주는 것이다. 온라인서는 주로 크라우드 펀딩과 P2P 서비스에서 많이 활용 중이다. 또, 광고를 보거나 이른바 ‘만보 걷기’ 같이 걸음 수에 따라 리워드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많다. 이 같은 리워드 기능을 온라인 쇼핑몰 분야에서 재해석해 플렉스지 솔루션에 담았다는 것이 업체 설명. 고객이 다른 고객을 소개하거나 회원 가입을 안내하면 리워드 포인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 기능을 활용해 쏠쏠한 재미를 보는 쇼핑몰들도 속속 등장 중이다. 우먼라이프 전문 쇼핑몰 ‘잇다’는 오픈 뒤 리워드 효과를 누리는 중이다. 리워드로 회원 1400여명이 가입했다. 잇다 관계자는 “리워드 기능으로 다른 고객이 소개해 신뢰도는 더욱 크다”며, “회원이 커뮤니티나 비슷한 고객들에게 제품이
[더구루=홍성일 기자] NHN이 웹툰 플랫폼 '코미코'의 글로벌 버전에서 프랑스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야후재팬의 QR코드 결제 플랫폼 '페이페이(PayPay)'가 라인과의 시너지 효과로 사용자가 급증하며 일본 간편결제 서비스 시장 1위를 공고히하고 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네이버 스니커즈 리셀 플랫폼 '크림'이 동남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24일 크림은 싱가포르 전자상거래 업체 키스타(Quista Technology)에 35억원을 투자했다고 공시했다. 리셀 시장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네이버는 MZ세대가 주목하고 있는 리셀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크림을 출시,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왔다. 실제 네이버는 지난해 2월 스페인 1위 리셀 사업자 '왈라팝'에 1550억원을 투자했으며, 5월엔 태국 리셀 사업자 'Sasom Company Limited'에도 지분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한편, 크림은 지난해 초 벤처캐피털(VC) 소프트뱅크벤처스와 알토스벤처스 등으로부터 200여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고, 이후 알토스벤처스, 소프트뱅크벤처스, 미래에셋캐피탈 등으로부터 100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도 받았다. 업계에선 크림의 기업가치를 4000억~5000억 원 선으로 추정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라인웍스가 일본에서 택배 회사와 손잡고 택배 서비스 실증에 나선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바이오젠(Biogen)'과 일본 '에자이(Eisai)'가 공동 개발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레카네맙(상품명 레켐비)'이 호주에서 공식 승인됐다. 최근 미국 FDA 승인에 이어 호주에서 추가 허가를 받으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레카네맙의 상업적 확장세가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동시에 이 약의 제제는 레카네맙은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2025년 최고의 발명품'으로도 꼽히며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태양광 전기차 스타트업 앱테라 모터스(Aptera Motors)가 증시에 상장한다. 자본력을 강화해 태양광 전기차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