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의 기업용 메신저 '라인 웍스'가 일본 영업관리 솔루션 '바이모(VYMO)'와 제휴를 맺고 새로운 솔루션을 출시했다. 일본 라인 웍스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워크스 모바일 재팬은 11일(현지시간) 바이모와 연계해 새로운 영업활동 지원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라인웍스와 바이모를 결합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바이모는 고객들의 전화, 방문, 메일 등의 활동 이력을 자동으로 취득해 관리할 수 있게 함으로써 영업 활동을 지원해왔다. 이에 6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에서 2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하지만 제휴 이전까지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라인에 대한 사용량이 급증했음에도 연계가 되지 않아 정리된 정보를 자동으로 전송하고 공유하는 부분에서 곤란함을 겪어왔다. 라인과 바이모는 이번 제휴를 통해 한 눈에 고객에 대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게 돼 정확한 예측치를 측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메시지 전달, 고개 활동 데이터 CRM(영업관리) 솔루션 적용 등이 가능해서 영업 활동 고도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라인과 바이모는 해당 솔루션 출시와 동시에 특가 프로모션에 돌입했으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의 기업용 메신저 '라인 웍스'가 일본 부동산 중개업체인 '하우스웰'과 제휴를 맺고 시장 확대에 나섰다. 일본 내 라인 웍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워크스 모바일 재팬은 9일 하우스웰과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하우스웰의 자체 메일서비스인 '메일2링크(Mail2Link)'와 라인 웍스를 결합하기로 했다. 하우스웰은 부동산 중개·매매업을 메인으로 하고 있는 부동산 전문업체로 자체 메일 서비스인 메일2링크를 개발, 사내에서 사용 중이다. 메일2링크는 모든 메일을 그룹 채팅 등에 자동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수 많은 메일 중에서 중요한 메일, 고객 문의 사항 등을 자동으로 분류해 전송해줘 직원들이 놓치지 않을 수 있도록 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이번 제휴에 따라 메일2링크가 전송된 메일 중 중요한 메일을 확인하며 이를 분류하고, 자동으로 메일함으로 이동시키면서 직원의 라인 웍스를 통해 메일을 전송할 수 있게된다. 이에따라 직원이 중요 메일을 놓치지 않고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모바일 메신저 라인은 일본 내에서만 8900만명의 유저를 확보하며 높은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다. 라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의 기업용 메신저 '라인 웍스'가 일본 건설용 애플리케이션 제공업체와 제휴를 맺었다. 라인 웍스는 2일 건설용 애플리케이션 제공업체인 'YSL 솔루션'과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YSL 솔루션이 제공하는 건설업용 도면 열람 앱 'cheX(체크로스)'와 마무리 검사 지원앱 'LAXSY(랙시)'에 라인 웍스가 결합한다. 체크로스와 랙시는 월 평균 1만4000여개 현장에서 14만명의 인원이 사용하고 있는 건설업계용 솔루션으로 일본 내 다양한 건설사들이 현장에서 도면의 열람이나 지시사항 공유 등의 커뮤니케이션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체크로스와 랙시의 사용자들은 라인 웍스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도면의 갱신 사항이나 지시 내용을 전달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통해 건설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변경 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전달받아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인 웍스 관계자는 "YSL과 라인 웍스는 건설 업계의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해 기능 개발과 개선 노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 메신저 라인은 일본 내에서만 8900만명의 유저를 확보하며 높은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NHN 테코라스가 아마존 웹 서비스(이하 AWS)의 파트너 프로그램 'AWS 파트너 네트워크(APN)' 있어서의 최상위 레벨의 'AWS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로 인증됐다. 3일 업계에 따르면 AWS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는 수많은 비즈니스 실적과 여러 기술 능력의 실증뿐만 아니라 실제로 AWS에서 실현한 고객 기업의 성공 스토리와 고객 기업의 평가, 지속적인 AWS 비즈니스에 대한 투자 등 , 다방면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정되는 APN에 있어서의 최상위 인정이 된다. 이번 인정을 통해 NHN 테코라스는 일본 11번째 AWS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가 됐다. NHN 테코라스는 2000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데이터센터·매니지드 호스팅 서비스에서 축적한 실적을 바탕으로 2016년부터 AWS의 종합지원 서비스를 제공 개시한 이래 폭넓은 업종·업태 고객을 위한 AWS 의 도입·이행, 계속적인 최적화나, 데이터 활용까지를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매니지드 서비스를 축으로, 기업의 클라우드 활용을 지원해 왔다. 이 과정에서 2017년에는 AWS Advanced Consulting Partner의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까지 2개의 역량과 6개의 파트
[더구루=최영희 기자] 웍스모바일재팬이 내츄라닉스, 메타바즈와 협력해 내츄라닉스가 제조한 전기 오토바이를 3분 만에 충전할 수 있는 e모빌리티 충전소용 인터페이스 구축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라인웍스를 나투라니스에서 제공하는 충전소 관리자를 위한 인터페이스로 활용하고 사용자가 채팅을 전송하면 스마트폰에서 충전소, 배터리 수준, 유지 관리 상태 등의 사용 상태를 원활하게 확인할 수 있다. 메타바즈는 충전소의 시스템 인프라, 관리자를 위한 '라인웍스' API 연결 기능, 사용자를 위한 챗봇 인터페이스를 개발해서 충전 스테이션 관리자와 사용자 모두 채팅을 통해 서비스를 운영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예정이다. 사용자 챗봇은 충전소 가용성, 예약 상태, 결제 방법, 전기 자전거 가용성, 가용성 및 배터리 수준과 같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웹에서 사용할 수 있다. 웍스모바일재팬은 2022년 말까지 e모빌리티 충전소를 위한 인터페이스를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의 기업용 메신저 '라인 웍스'가 일본의 거대 레저 회사의 공식 그룹웨어로 채택됐다. 라인은 26일 리조트트러스트 그룹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라인 웍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리조트트러스트 그룹은 호텔 레스토랑, 골프, 회원권, 메디컬, 시니어 라이프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으면 총 1만30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리조트트러스트가 라인 웍스를 도입한 것은 사업을 일본 전역에서 진행하고 있는 만큼 직원들 가운데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부문과 부문간 커뮤니케이션이 어렵다는 점이 꾸준히 문제로 지적돼 왔다. 리조트트러스트는 라인 웍스 도입으로 부문 간 원활한 정보 공유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감사장 등의 서류를 전자화해 직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과정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페이퍼리스도 실현된다. 또한 전 직원 혹은 조직 단위의 설문조사 실시와 집계를 효율적으로 전개해 향후 사업 진행에 검토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의견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어 신속한 대응,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연결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라인 측은 "기업의 커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 소프트뱅크의 합작 지주회사인 Z홀딩스가 라인 경영진에 대한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관련 내용을 공개했다. Z홀딩스는 25일 고시를 통해 라인 경영진에 대한 스톡옵션 발행 내역과 조건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톡옵션 발행은 2019년 12월 23일자 Z홀딩스와 라인의 업무통합 최종합의에 따라 진행되며 임직원에 대한 인센티브 정책의 일환으로 실행된다. 스톡옵션 대상자들은 3년 후인 2024년 11월 11일부터 2031년 10월 24일 전까지 행사할 수 있다. 이번 스톡옵션에 배정된 총 주식수는 3만240주이며 주식매수선택권 1주당 1175주를 받을 수 있다. 이에따라 모든 스톡옵션이 행사될 경우 회사의 보통주는 총 발행주식의 0.46%가 증가하게 된다. 한편 Z홀딩스는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50%씩 출자해 설립한 합작사인 A홀딩스에 자회사로 라인과 야후 재팬을 100% 보유하고 있는 통합법인이다. 라인은 지난 2019년 11월 야후 재팬, 금융지주회사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Z홀딩스와 경영 통합을 결정했으며 올 3월 통합 작업을 마무리했다. Z홀딩스는 향후 검색·포털, 광고, 메신저, e커머스, 핀테크, 공공 등 분야에 집
[더구루=홍성일 기자] 스타벅스 재팬이 네이버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과 연동한 주문·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라인은 메신저 시장 점유율 기반으로 빠르게 기업 부문에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스타벅스 재팬은 21일 도쿄, 카나가와현, 치바현 등에 소재한 100개 점포서 라인과 연동한 주문·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타벅스 재팬은 해당 서비스를 12월 중 일본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는 라인 내 스타벅스 공식계정에서 점포와 상품을 선택하고 충전식 라인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하거나 신용카드, 라인 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 주문한 음료가 완성되며 라인 메신저를 통해 메시지를 받아볼 수 있다. 라인은 최근 메신저 시장 점유율을 기반으로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 부문에서는 요양병원 정보 공유 애플리케이션과 제휴를 통해 라인과 연동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업들도 고객 대응 시스템과 라인은 연동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한편 라인은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NHN재팬이 만든 메신저로 일본에서는 국민메신저로 통한다. 월간 이용자 8600만명으로 일본 메신저 시장의 압도적 1위를 기록한다. 일본정부와
[더구루=최영희 기자]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유라클이 우체국금융의 차세대 메시지 통합관리 솔루션 사업 수주를 기반으로 통합 메시징 시스템(UMS: Unified Messaging System)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금융사를 포함한 다수 기업의 관심사 중 하나는 고객에게 보내는 다양한 메시지 채널을 효율화하는 것이다. 전국민이 스마트 폰을 소유한 현시점에서 모바일 채널에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데, 모바일 푸시(Push) 외에 SMS(Short Message Service), 카카오톡,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 이메일 등 채널이 다양하기 때문에, 기업은 고객 접근성과 비용을 최적화하여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중요하게 되었다. 통합 메시징 시스템(UMS)은 대고객에 보내는 다양한 메시지를 효율적으로 발송하는 시스템이다. 최근에는 문자와 이미지 외에도, 고객 청구서, 보험 안내장 등 다양한 문서까지 디지털화하여 모바일 채널로 전송해 비용의 최적화를 추구하는 것이 업계의 분위기이다. 유라클이 보유한 통합 메시지 시스템은 푸시, SMS, 카카오톡, RCS, 이메일 등 다양한 모바일 채널에 비용 최적화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의 기업용 그룹웨어인 라인 웍스가 일본의 요양 관리 서비스와 연계를 통해 복지 부문으로 영역을 확장한다. 라인 웍스는 20일 케어콜라보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내달 11일부터 케어콜라보 플랫폼에 라인 웍스가 연동될 예정이다. 케어콜라보는 복지 사업에 사용되는 관리 내용 기록 시스템으로 특히 요양원 등에서 이용자의 생활모습, 정보 등을 직원과 가족들에게 공유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향후 케어콜라보를 통해 입력된 정보는 바로 직원과 가족들의 라인을 통해 공유되게 되면서 사용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케어콜라보를 사용하는 요양병원 관계자는 "라인과의 연계로 가족과 실시간 소통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환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치료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라인 웍스는 향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의료·복지 부문 애플리케이션 사용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중국 자회사가 일본 라인 유저들의 개인정보 관리에 부적절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네이버·소프트뱅크 합작 자회사인 Z홀딩스가 설치한 '글로벌 데이터 거버넌스에 관한 특별위원회'는 18일 보고서를 통해 2020년 3월 19일부터 2021년 3월 19일까지 라인 차이나의 직원들이 일본 라인 유저의 개인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권한에 총 139번 접근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특별위원회는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 유출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라인 차이나가 개인정보 열람 권한에 접근했던 이유는 LMP(LINE Monitoring Platform)으로 불리는 내부 데이터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과 유지 보수 과정에서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특별위원회는 이번 개인정보 열람 권한 획득이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에서 이뤄졌고 개인정보 유출은 없었지만 대응에는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무엇보다 개인정보법 자체가 다른 중국에서 정부나 기업이 이를 이용해 라인 사용자의 개인정보에 접근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회사 보안 부서에서 지적했음해도 접근을 계속 허용한 것에 "경영진의 대응이 소홀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더구루=홍성일 기자] 야후 재팬의 디스플레이 광고가 라인을 통해 노출된다. Z홀딩스를 통해 통합경영에 나선 야후 재팬과 라인의 시너지가 본격화되고 있다. 네이버·소프트뱅크의 합작 지주회사인 Z홀딩스는 14일 야후 재팬 애즈의 디스플레이 광고를 라인 뉴스섹션에 광고를 배치한다고 밝혔다. 이에 향후 야후 재팬 애즈는 광고주들에게 라인 뉴스섹션 배치가 가능하다는 것을 장점으로 홍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3월 Z홀딩스와 라인의 경영 통합이 시작된 이후 디스플레이 광고 영역에서 야후재팬과 라인의 첫 협업 사례이다. 두 회사는 처음에는 광고의 유통량일 제한할 계획이며 향후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라인 애즈가 야후 재팬의 일부 광고 슬롯을 받아 배치하는 작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야후재팬 관계자는 "정보기술의 힘으로 일본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기라는 사명을 바탕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향후 라인의 그룹사와의 광고 사업 확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50대 50 지분으로 조인트벤처(JV) 형태의 합작법인 A홀딩스를 설립하고, 야후재팬의 모회사인 Z홀딩스의 최대 주주가 됐다. 이에따라 라인도 Z홀딩스의 좌회사로 편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에서 전기차 판매가 확대되면서 자동차 액세서리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코트라 톈진무역관은 '중국, 자동차 액세서리 시장이 호황인 이유는?' 보고서를 통해 중국 자동차 액세서리 시장 현황과 시사점 등을 28일 소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자동차 액세서리 시장은 2023년 1조3000억 위안(약 235조원) 시장으로 성장했다. 이는 전년대비 20% 늘어난 수치다. 중국 자동차 액세서리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중국 자동차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면서 고급 차량의 판매가 증가했고 이에 발맞춰 액세서리에 대한 수요도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이외에도 시장 성장의 주된 원인으로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의 완비, MZ세대의 자동차 보유 증가가 꼽히고 있다. 가장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제품은 여성 사용자를 타깃으로 한 차량용 디퓨저, 전기차용 필름 수요 증가로 인한 차량용 페인트 보호 필름, 교통 법규 강화로 인해 승용차용 유아 카시트 등 이다. 코트라 톈진무역관은 "디퓨저, 페인트 보호 필름, 유아 카시트 등의 제품들의 성장 속도가 빠른 편이며 한국 브랜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하 한화에어로)가 베트남 항공 엔진 공장에 마련한 슈퍼마켓이 직원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베트남 법인인 한화에어로엔진은 작년 9월 공장 내부에 노동조합 슈퍼마켓을 열어 7개월째 운영 중이다. 노동조합 집행위원회가 근로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측에 슈퍼마켓 개점을 제안했는데 사측에서 이를 받아들여 오픈하게 됐다. 르반송(Le Van Song) 한화에어로엔진 노조 회장은 "한화에어로엔진이 항공기 부품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매우 특수한 산업이므로 근로자들이 자유롭게 외출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며 "또 업무량이 너무 많아서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야근을 해야 하고, 물건을 살 시간도 없어 게 패스트푸드, 생수 등의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공장 매점에 슈퍼마켓을 열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노동조합 슈퍼마켓은 기존 슈퍼마켓 판매가보다 더 저렴하게 식료품과 생필품을 선보이고 있다. 커피 한잔에 1만5000동(약 800원), 스무디는 1만5000(약 800원)~3만동(약 16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 우유,빵, 라면, 생수 등 필수품도 시장보다 더 유리한 가격에 제공한다. 추후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