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등용 기자] 인도네시아가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로 반사이익을 노리고 있다. 한국의 정치적 불안정성으로 갈 곳을 잃은 투자 자금이 인도네시아로 몰릴 것이란 판단이다. 글로벌 투자 시장에서 한국의 입지가 위태로워지는 모양새다. 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은 4일(현지시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광산 서밋 2024’에 참석해 “한국의 계엄령 선포는 아시아 지역의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 인도네시아가 더욱 매력적인 투자처로서 입지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르랑가 장관은 “어젯밤 한국에서 계엄령이 선포되고 국회의원 190명이 해산한 일을 보면 아직 완료되지 않은 한국 지역의 불안정성이 있을 수 있다”며 “이것은 인도네시아에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세안에서 가장 큰 국가인 인도네시아의 정치적 안정과 인도네시아의 순조로운 정권 이양으로 인해 현재 많은 국가들이 인도네시아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글로벌 경제 시장에서 한국의 입지도 흔들리고 있다. 미국 경제지 배런스는 한국산 배터리와 반도체를 언급하며 세계적인 공급망 충격을 우려했으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정부가 5G(5세대) 통신망 대규모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중국 정부는 사회 전반에 5G 통신망을 보급, 디지털 경제 발전을 가속하고 글로벌 5G 시장을 선도한다는 목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브렌던 카(Brendan Carr) 차기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위원장이 스페이스X 스타링크 보조금 재검토 가능성을 일축했다. 브렌던 카 지명자는 '절차적 근거'를 문제 삼고 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이스라엘이 암호화폐의 매도로 벌어들인 수익에 세금을 부과하는 법안 초안을 마련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지출이 늘자 암호화폐를 겨냥한 조세 정책을 강구하고 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국과 카타르 간 스마트 팜 협력이 가속화 하고 있다.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카타르의 식량 자급률 개선이라는 목표를 위해 양국이 전략적 파트너로 격상 중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타르는 스마트 팜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과 파트너십을 모색해 왔으며 한국이 핵심 협력 국가로 부상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카타르를 국빈 방문해 양국의 협력 분야를 확대하기 위한 논의를 했다. 기존 건설 및 에너지 중심 협력을 넘어 첨단 기술과 스마트 시티, 디지털 경제 분야에 대해 양국 간의 협력점을 모색했다. 이에 따라 양국 간 스마트 농업, 건설 첨단기술, 국가 공간정보, 중소벤처 분야, 무역투자촉진 프레임워크 부문 총 5건의 MOU가 체결돼 양국은 경제적 협력을 넘어서 아니라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관계를 재정립했다. 지난해 개정된 한-카타르 스마트 농업 MOU는 기존 연구·개발 협력에 더해 스마트 농업 기술단지 조성과 재배 실증 프로젝트, 전문 인력 양성 및 교류 프로그램 등을 포함해 보다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구체화됐다. 특히, 이번 개정안은 협력 이행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국장급 실무 공동 위원회를
[더구루=홍성환 기자] 정부가 영국 노동당 정부와 자유무역협정(FTA) 개선을 위한 첫 협상을 진행한다. 6일 영국 정부에 따르면 조나단 레이놀즈 영국 상무부 장관이 이끄는 경제 대표단이 방한해 우리 정부와 무역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 나라가 무역 협상을 하는 것은 지난 7월 영국 총선에서 노동당이 정권을 잡은 이후 처음이다. 앞서 양측은 작년 11월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 계기에 FTA 개선 협상 개시를 선언했고, 올해 1월 1차 공식 협상을 개최한 바 있다. 기존 한·영 FTA는 영국이 브렉시트(유럽연합 탈퇴)를 추진하면서 아시아 국가와 최초로 체결(2019년 서명·2021년 1월 발효)한 무역 협정이다. 양국 비즈니스 환경의 불확실성을 조기에 해소하며 경제 협력의 발전을 견인해 온 것으로 평가됐으나, 협정문이 상품·서비스 등 시장 개방 중심으로 구성돼 디지털·공급망 등 최신 국제 통상 규범을 반영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레이놀즈 장관은 "두 나라는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무역 협정 개선을 통해 하이테크 경제 부문에서 협력이 확대될 것"이라며 "아울러 영국 기업이 전 세계에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갖게
[더구루=정등용 기자] 중국 기업들이 연구·개발(R&D) 활동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 붓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첨단 제조업 등 미래 유망 산업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모습이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기획재정부와 한국수출입은행을 중심으로 한 한국 경제사절단이 모로코 장비수자원부 장관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모로코 해수담수화 프로젝트와 함께 고속철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한국 경제사절단은 지난 23일(현지시간) 모로코 수도 라바트에서 압델파타 사비 모로코 장비수자원부 장관을 만나 담수화 프로젝트와 고속철 사업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압델파타 장관은 지난 13일 윤연진 주 모로코 한국 대사와의 회담을 언급하며 “한국이 모로코와 공동 관심 분야에서 협력의 지평을 넓히고자 하는 열망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모로코의 ‘국가 식수 공급 및 관개 프로그램 2020-2027’을 소개하며 다수의 댐 건설 속도를 가속화 하는 가운데 해수 담수화 플랜트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압델파타 장관은 “모로코 북부에서 중앙으로 물을 옮기기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처리된 폐수를 활용할 수 있는 생산 능력을 늘려 전통적인 수자원에 대한 압력을 줄이기 위해 폐수 처리장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압델파타 장관은 모로코의 월드컵 개최에 대비해 오는 2030년까지 고속도로 인프라를 3000km까지 늘릴 것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이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중국을 겨냥한 수입규제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적극적으로 신규 조사를 개시하고, 더 높은 반덤핑 관세율을 부과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으며, 전략 산업 관련 분야에서 관세를 대폭 인상했다. 이로 인해 국내 기업들이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22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년간 총 107건의 수입규제 신규 조사를 개시했다. 이는 연 단위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2020년(120건)과 비슷한 수준이다. 또한 지난 4월 반덤핑·상계관세 집행을 강화하기 위한 규정을 개정했다. 상무부에 더 많은 재량을 부여해 덤핑·보조금 지급 판정이 용이하도록 하고, 조사 대상 기업에 더 높은 관세율을 부과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기존에 불명료했던 특별시장상황(PMS)의 정의와 판정 기준을 명확히 했고, 재산권과 인권, 노동권, 환경보호 관련 규제가 미비하거나 부재한 '정부의 무대응(government inaction)' 상황도 혜택을 기여한 것으로 간주토록 했다. 자국의 주요 전략산업 보호를 위한 조치도 도입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대만 정부가 내년부터 인공지능(AI) 스타트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대만 정부는 하드웨어(HW) 산업에 비해 크게 뒤떨어지는 소프트웨어(SW) 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올해 미국의 구축된 신규 전력 용량의 대부분이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친환경 발전 생태계 성장에 속도가 붙고있는 모양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Elliott Investment Management)가 우리 정부에 1300억원을 지급하라는 투자자-국가 분쟁해결(ISDS) 판정에 대한 항소를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엘리엇은 13일 성명을 통해 "한국 정부는 영국 법원이 1억 달러 중재 판정을 취소해 달라는 소송을 기각한 데 대해 항소를 제출했다"면서 "우리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투자자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방어할 것"이라고 밝혔다. 엘리엇은 "이 판정은 작년 6월 2015년 삼성물산 합병 당시 국민연금의 의사 결정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함으로써 엘리엇이 입은 손해를 보상하기 위해 내려진 것"이라며 "중재 패널은 정부 개입으로 FTA의 투자자 보호 의무를 위반했다고 판결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 정부가 이 판결을 존중하지 않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지만 취소 소송이 각하된 상황을 고려할 때 (항고는) 매우 잘못된 것"이라며 "영국 법원은 본안 심리도 없이 한국 정부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 정부가 이번 항소 결정을 재고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이는 자본 시장의 신뢰도를 훼손하고 코리아
[더구루=홍성일 기자] 이스라엘의 헬스테크 기업 브레인큐(BRAIN.Q)가 인공지능(AI)과 전자기 요법을 결합한 가정용 뇌졸중 재활 서비스를 출시했다. 브레인큐는 구독 기능과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을 결합해 장기적인 뇌졸중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더구루=정현준 기자] 토요타자동차가 사토 고지(佐藤恒治) 사장 취임 3년 만에 수장 교체를 단행했다. 품질 문제 대응과 전동화 전략의 기틀을 닦았다는 평가를 받는 리더가 이례적으로 짧은 임기를 마치고 용퇴하면서, 그 배경을 둘러싼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