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건설기계 굴착기, 로마 메트로 건설 현장서 활약

이탈리아 딜러 통해 시공사 ' C.E.A.P.P.'에 굴착기 3대 공급
"경쟁사 굴착기 비교 테스트서 '우위'"

 

[더구루=오소영 기자] HD건설기계가 이탈리아 로마 지하철역 공사 현장에 굴착기 3대를 투입했다. 고객사인 현지 시공사로부터 성능과 안전성 모두 호평을 이끌어내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2일 온사이트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HD건설기계는 이탈리아 딜러사인 '벤디티 마키네(Venditti Macchine)'를 통해 이탈리아 건설사 C.E.A.P.P.(Costruzioni Edili Appalti Pubblici e Privati)에 굴착기 3대를 공급했다.


해당 굴착기는 로마 최초로 무인 지하철이 투입되는 로마 메트로C 건설 공사에 투입된다. C.E.A.P.P는 포리 임페리알리역부터 피아차 베네치아역까지의 구간을 건설하는 공사를 맡았다.


HD건설기계가 납품한 굴착기는 HW150A 1대와 HX210A 2대다. HW150A는 협소한 도심 건설 현장이나 인프라 프로젝트에서 최상의 기동성을 자랑하는 휠 굴착기다. 유럽의 배기가스 규제인 EU 스테이지 V(EU Stage V)를 충족하며, '통합 배기 후처리 모듈'을 통해 유지보수 부담은 낮추고 연비 효율은 극대화했다. 또한 엔진 자동 공회전 기능과 실시간 효율을 모니터링하는 에코 게이지를 탑재해 운영 비용과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였으며, HD건설기계의 독자적인 텔레매틱스 시스템인 'Hi MATE(하이메이트)'를 연동해 스마트한 장비 관리를 지원한다.

 

HX210A는 견고한 스테이지 V 인증 커민스 엔진을 장착해 129kW(173HP)의 강력한 출력을 제공한다. 통합 후처리 시스템으로 우수한 연비를 실현하고 RPM 감소와 출력 부스트, 정밀한 펌프 유량 제어를 지원하는 '리프팅 모드'를 통해 인양 능력을 대폭 향상시켰다. 또한 작업 환경을 360도 전방위로 확인할 수 있는 '고급 주변 뷰 모니터링(AAVM)'과 5m 이내의 사람이나 물체를 감지해 경고하는 '지능형 움직이는 물체 감지(IMOD)' 기술을 적용해 현장 사고 예방 기능을 강화했다.

 

파비오 데 펠레그린(Fabio De Pellegrin) C.E.A.P.P. 테크놀로지 디렉터는 HD건설기계 굴착기의 성능을 호평했다. 그는 "현대 굴착기 3대가 투입돼 지붕 슬래브 타설을 위한 굴착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 장비들은 성능이 우수하고 안전하며 정교하다"고 밝혔다. 이어 "경쟁사들과의 테스트에서 현대 굴착기는 차체 크기가 더 작으면서도 안전성은 더 높고 더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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