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투자' 포윈 청산계획 승인…본격 파산 절차 돌입

포윈 챕터 11 청산 계획 승인, 자산 매각·채권자 변제 본격화
삼성물산 건설부문 투자, 회수 불확실성과 손실 가능성 직면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기업 '포윈(Powin)'이 당국 승인 아래 본격적인 파산 절차에 돌입했다. 포윈의 자산과 채무가 사실상 정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투자자인 삼성물산은 지분 회수 불확실성과 잠재적 투자 손실 가능성에 직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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