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예지 기자] 현대자동차가 익스트림 오프로드 주행을 겨냥한 신규 콘셉트카 '크레이터 콘셉트(CRATER Concept)'의 티저를 공개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차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LA 오토쇼'를 앞두고 크레이터 콘셉트의 첫 이미지를 선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현대차 미국법인 18일 크레이터 콘셉트는 오는 20일 오전 9시 45분(현지시간) '오토모빌리티 LA 2025 언론 공개 행사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 행사는 현대차 미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실시간 중계된다.
차량은 미디어데이뿐만 아니라 오는 21일~30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되는 LA오토쇼 일반 전시 기간 동안에도 관람객에게 공개될 계획이다.
크레이터 콘셉트는 소형 오프로드 SUV 쇼카로, 극한 환경에서 영감을 받아 캘리포니아 어바인 현대 아메리카 테크니컬 센터(HATCI)에서 개발됐다.
이 모델은 △IONIQ 5 XRT △싼타크루즈 XRT △신형 팰리세이드 XRT PRO 등 기존 XRT 라인업이 추구해온 견고함과 모험 정신을 더욱 확대해 북미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오프로드 및 레저 차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모델로 해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