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브이첨단소재 투자' 프롤로지움, 리막과 전고체 배터리 협력 구체화

리막 테크놀로지, 프롤로지움에 배터리 통합 전문 기술 제공
프롤로지움, 프랑스에 8조6000억원 규모 기가팩토리 구축…2030년 전고체 배터리 생산 목표

 

[더구루=길소연 기자] 포스코와 이브이첨단소재가 투자한 대만의 전고체 배터리 전문기업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이하 프롤로지움)가 포르쉐와 BMW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리막 테크놀로지(이하 리막)와 전고체 배터리 협력을 구체화한다. 프롤로지움이 프랑스에 건설 중인 기가팩토리에 리막의 배터리 시스템 통합에 대한 전문 지식을 결합한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겨냥해 손을 잡은 이들은 대량의 전고체 배터리를 생산해 차세대 배터리 기술 상용화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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