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반도체 특수 가스 제조업체 가동 중단...SK머티·효성화학 '반사이익' 전망

간토덴카공업 삼불화질소(NF₃) 공장 화재로 가동 중단
반도체 제조 공정에 필수적인 가스 생산 차질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불안↑

 

[더구루=길소연 기자] 일본 산업용 가스 제조업체에 화재가 발생해 글로벌 반도체 주요 업체가 공급망 불안에 직면했다.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필수적인 식각(etching, 에칭) 가스인 삼불화질소 공장 화재로 가동이 중단됐다. 글로벌 팹리스와 파운드리 업체에 가스 공급이 중단될 경우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TSMC와 삼성전자 등의 반도체 생산 차질이 우려된다. 이번 화재가 삼불화질소 글로벌 1위 공급기업인 SK머티리얼즈와 2위 기업인 효성화학에 반사이익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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