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 대통령 "12조 원전 사업자, 단일 기업보다 국제 컨소시엄이 적합"

원전 발주사·현지 하원의원도 국제 컨소시엄 선호
정부 인증 받은 카자흐 기업 참여 전망…최대 현지화율 70% 기대감

 

[더구루=오소영 기자] 카자흐스탄 정부가 국제 컨소시엄에 원전 건설을 맡기겠다고 밝혔다. 원자로 공급사의 주도로 세계 최고 기자재·시공 기업들이 모인 컨소시엄을 우선순위로 두겠다는 입장이다. 카자흐스탄 기업들의 참여율도 주요 평가 요소로 고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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