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카자흐스탄 정부가 국제 컨소시엄에 원전 건설을 맡기겠다고 밝혔다. 원자로 공급사의 주도로 세계 최고 기자재·시공 기업들이 모인 컨소시엄을 우선순위로 두겠다는 입장이다. 카자흐스탄 기업들의 참여율도 주요 평가 요소로 고려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프랑스가 펜리에 EPR 2세대(EPR2) 원전을 지어 이르면 2035년 시운전한다. 그라블린과 뷔게에도 EPR2를 세운다. 최대 14기까지 원전을 늘리며 전문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프랑스가 체코 원전 수주에 실패한 후 한국에 '딴지'를 걸고 있다. EDF는 재협상 가능성을 열어뒀고, 프랑스 유명 싱크탱크는 체코 원전 사업을 가져간 '팀 코리아'를 저격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자로 인증과 재정 상태, 법적 리스크 등을 문제 삼았다. 31일 몬텔뉴스(Montel News) 등 외신에 따르면 뤽 르몽 EDF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체코 원전 건설 제안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 EDF는 앞서 체코 신규 원전 수주전에서 한수원이 이끈 '팀 코리아'에 패했다. 체코 정부는 팀 코리아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두코바니에 1200㎿ 이하 원전 2기를 우선 건설하고 테멜린 2기 구축에 대한 우선협상권도 준다. 내년 3월 최종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팀 코리아가 체코 사업을 가져갔지만 EDF는 포기하지 않았다. EDF는 체코 정부와 협상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었다. 르몽 CEO도 "체코 당국에 달려있다"며 협상 재개 가능성을 열어뒀다. 팀 코리아에 흠집을 내려는 시도도 이어지고 있다. 프랑스 유명 싱크탱크인 몽테뉴 연구소(Institut Montaigne)는 가격과 원자로 등 팀 코리아의 제안에 의
[더구루=오소영 기자] 프랑스와 이탈리아 원전 업계가 철강 부문의 탈(脫)탄소화에 협력한다. 프랑스 EDF와 이탈리아 철강생산자협회를 포함한 5자 파트너십을 맺고 소형모듈원자로(SMR) 건설을 모색한다. '탈원전' 국가였던 이탈리아의 원전 부활이 가시화됐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프랑스 EDF가 10년 동안 매년 2기 원전을 짓는 목표를 재확인했다. 핀란드와 스웨덴, 네덜란드 등 다른 유럽 국가에도 원전 수출을 추진한다. 체코 원전 수주전 패배로 등장한 '프랑스 원전 산업'의 위기설을 의식해 공격적인 청사진을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프랑스 EDF가 플라망빌 원전 3호기 테스트에 진척을 보이고 있다. 수년 동안 지연됐던 원전 가동이 이르면 연내 이뤄질 전망이다. 프랑스는 20여년 만에 신규 원전을 확보해 전력 공급의 안정화를 도모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프랑스 EDF가 영국 원전 입찰을 포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소형모듈원자로(SMR)의 기술 성숙도를 고려할 때 영국이 원하는 일정을 지키기 어렵다고 봤다. 현대건설과 미국 홀텍 컨소시엄을 비롯해 5곳으로 후보가 좁혀졌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엠마뉴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원전 세일즈 효과가 기대치에 못 미치는 분위기다. 마크롱 대통령이 체코 정부 고위 인사, 원전 업계와 만나 신규 사업 수주를 지원하고 있으나 일각에서 프랑스의 사업 역량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원전 사업비가 지나치게 높다는 우려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프랑스가 첫 소형모듈원자로(SMR) 도입 프로젝트에 본격 시동을 건다. 유럽연합(EU)의 탄소중립 정책을 뒷받침하는 한편 국가 에너지 안보 확립에 박차를 가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체코가 신규 원전 사업을 4기로 확대하며 미국 웨스팅하우스를 입찰자에서 뺐다. 한국수력원자력과 프랑스 EDF로부터 제안서를 받기로 했다. 경쟁자가 줄며 한수원의 수주 기대감도 높아졌다. 체코 정부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웨스팅하우스가 입찰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웨스팅하우스의 제안서는 구속력이 없고, 원전 품질을 책임질 주체도 명확히 명시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체코 정부는 웨스팅하우스를 제외하고 한수원과 EDF에만 신규 원전 입찰에 참여토록 했다. 체코는 당초 두코바니 원전 1기에서 총 4기로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페테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더 많은 원자로를 동시에 지으면 기당 최대 25% 낮은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다"며 "입찰자들에 최대 4기에 대한 구속력 있는 입찰서를 제출하도록 요청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요세프 시켈라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은 "전력 소비량은 2050년까지 최대 3분의 2가량 증가할 것"이라며 "재생에너지원과 함께 원전은 신뢰할 수 있는 저(탄소)배출 에너지원이 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체코 정부는 2050년 전력 소비량이 100TWh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운송과
[더구루=오소영 기자] 체코가 신규 원전 사업 최종 제안서 마감 기한을 또 늦췄다. 이달 말까지 늦춰진 상황에서 프랑스 EDF는 최종 서류 제출 프로세스를 발 빠르게 시작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프랑스 EDF가 카자흐스탄 에너지부와 만나 원자로 'EPR-1200' 건설을 요청했다. 신규 원전 수주에 대한 의지를 내비치고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며 한국수력원자력도 긴장을 놓을 수 없게 됐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엑스에너지가 영국에서 원자로 설계에 대한 인허가 절차에 공식적으로 돌입했다. 핵심 협력사인 DL이앤씨와 두산에너빌리티의 수혜가 기대된다. 엑스에너지는 16일 "영국 규제 당국이 자사 SMR 원자로 'Xe-100'에 대한 규제 심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엑스에너지는 지난 6월 영국 정부에 일반설계평가(GDA)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GDA는 영국 원자력규제청, 환경청 등 영국 정부 부처가 원전 건설에 앞서 안전성과 환경 영향 등을 평가하는 단계다. 이를 통과하면 원자력규제청의 '설계승인확인서(DAC)'와 환경청의 '설계승인보고서(SoDA)'가 발급된다. 이후 원전 개발을 본격화할 수 있다. 엑스에너지는 2029년 말 GDA 절차를 완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엑스에너지는 영국 에너지 기업 센트리카와 협력해 최대 6GW(기가와트) 규모 SMR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이는 대형 원전 기준으로 4~6기 수준에 해당하는 전력 생산량이다. 경제적 가치는 최소 540억 달러(약 74조원)로 추산된다. 두 회사는 우선 프랑스 국영 전력공사(EDF)와 협력해 영국 하트풀 원전 부지에 SMR을 배치할 계획이다. E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최대 배터리 제조사 중국 닝더스다이(CATL)가 지리자동차(Geely) 계열 배터리사 지분을 인수해 독점적 지위를 더욱 강화한다. 대형 배터리 업체가 완성차 자회사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몸집을 키워 공급망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시장 안정성을 도모한다. 16일 미 경제지 블룸버그(Bloomberg)에 따르면 CATL은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AMR)으로부터 지리차 계열의 배터리 제조사인 '충칭 야오닝 신에너지 기술(新能源科技有限公司, Chongqing Yaoning New Energy Technology Co.)'의 지분 인수에 대해 조건 없는 기업결합 승인을 획득했다. 구체적인 인수 지분율과 거래 금액, 지분 이전 일정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중국 당국의 거래 승인으로 완성차업체 지리와 CATL간 생산능력 재편이 가속화된다. 지리차는 이번 지분 매각으로 자체 배터리 공급망을 무리하게 확장하기보다 검증된 1위 업체에 공장을 넘겨 가동 리스크를 줄이고 핵심 전기구동 및 차량 개발에 역량을 집중한다. 지리차는 이미 배터리 자산을 배터리 부문 자회사 '지야오 통싱(Jiyao Tongxing)' 체제로 통합해 자체 공급 체계를 탄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