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베트남 미래 고객 선점한다…'키자니아 하노이' 입점

"어린이 직업체험·금융교육 제공"

 

[더구루=홍성환 기자] 신한은행이 베트남에 처음 들어서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하노이에 입점한다. 이는 미래 잠재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 베트남법인은 키자니아 하노이에서 직업체험관을 운영한다.

 

키자니아는 MBC플레이비가 운영하는 운영하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다. 지난달 공식 오픈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5층에 5300㎡ 규모로 들어선다. 키자니아가 베트남에 문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는 27일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베트남법인은 어린이들에게 통장 개설, 현금카드 발급 등 고객 체험과 다양한 고객 응대 미션을 통한 은행원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서울과 부산에 있는 국내 키자니아 두 곳에서도 체험관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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