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한아름 기자] 이스라엘 바이오기업 캔파이트 바이오파마(Can-Fite Biopharma·이하 캔파이트)가 경구용 건선 치료제 '피클리데노손'(Piclidenoson)의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팔을 걷어붙인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청소년 판상 건성 환자를 포함한 피클리데노손 임상을 시작해도 좋다는 권고를 받은 덕분이다. 종근당홀딩스에 긍정적인 시그널로 작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종근당홀딩스 계열사 경보제약이 피클레데노손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