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현대건설기계가 영국 건설기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 킬맥이 현지 딜러인 아그리트랙(Agritrac)에서 현대건설기계 굴착기를 주문하면서 추가 거래도 기대하게 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기계는 영국 테이사이드(Tayside)에 기반을 둔 토목 공사 업체 킬맥(Kilmac Ltd)에 3대의 새로운 8.5t 현대 HX85A 소형 굴착기를 인도했다. 킬맥이 현지 딜러인 아그리트랙(Agritrac)에서 주문했다.
킬맥은 강력하고 가격 대비 가치가 뛰어나고 품질을 갖춘 굴착기를 확장하고자 8.5t A 시리즈를 구입했다.
버트 호프(Bert Hope) 킬맥 그룹 구매자는 "주문한 3대는 현대건설기계 중 처음으로 도입한 장비로 가격, 성능 및 운영자 리뷰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비를 검토해왔다"며 "운전자는 기계의 작업성과 기동성, 응답성, 그리고 무엇보다 편안하고 운전하기 좋다는 사실에 매우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운전자 중 일부는 30년 이상 현장에서 일해 왔으며 무엇이 좋은 장비인지 잘 알고 있다"며 "굴착기의 가시성, 카메라 시스템, 운전자 편의성 등 긍정적인 반응 때문에 구매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킬맥은 HX85A의 추가 이점도 발견했다. 실내 공간도 넓고, 기계용 부품을 쉽게 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운전실은 14t 장비와 같은 크기로, 운전자에게 훨씬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애프터 서비스 관리도 훌륭하다.
킬맥은 "현대건설기계 장비가 편안하고 사용하기 쉬우며 가격 경쟁력이 있으며 안전 기능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며 "미래에 더 많은 장비를 구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킬맥은 영국 던디에서 애버딘 로드에 더 넓은 보도와 자전거 도로를 도입하는 개발을 포함한 스코틀랜드 전역의 프로젝트를 다룬다.
현대건설기계 굴착기 HX85A는 많은 기능과 기능을 갖추고 있어 도시 작업 현장에서 이상적인 작업 환경을 찾을 수 있는 최고 성능의 매우 사용자 친화적인 장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