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대동공업이 영국 농기계 전시회에 참가, 신제품을 홍보하고 영국 시장에서 입지를 넓힌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대동은 북미 브랜드인 카이오티(KIOTI)를 통해 영국 농기계 전시회 '라마 2023(Lamma 2023)' 참가한다.
카이오티는 트랙터 제품군 'HX'를 전시회에 선보인다. 카이오티는 지난 9월 3가지 모델 HX 시리즈가 데뷔했다. 탑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10hp 부스트와 90hp, 100hp 및 115hp의 내부 3.8l 엔진 출력으로 카이오티가 더 높은 동력 부문으로 이동할 것임을 의미한다.
4단, 4단 파워시프트 트랜스미션은 32단 전진 및 후진 기어를 제공하며, 리어 리프트 링키지는 4.4t이며, 셋업시 3단 리어 변속기가 장착한다.
새로운 HX 시리즈는 성능과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한국의 선도적인 트랙터 제조업체는 카이오티 HX 트랙터에 안정적인 120마력 엔진, 공격적인 디자인, 첨단 기술을 장착한다. <본보 2022년 9월 28일 참고 '농촌의 삼성' 대동, 북미서 HX 시리즈 출시>
디자인 측면에서는 곡선과 둥근 모양을 제거하고 공격적인 라인과 직각을 선호해 역동적이고 미래적인 외관이 탄생했다. LED 헤드라이트는 야간에 가시성을 높이고 크롬 요소는 카이오티 HX 트랙터에 독특한 우아함을 부여한다. 사용자가 피로를 느끼지 않고 농장에서 힘든 작업을 수행하도록 만들어진 프리미엄 트랙터이다.
라마는 매년 열리는 영국의 농기계 전시회이다. 주요 인구 통계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제품을 출시· 홍보할 수 있다. 내년 전시회에는 카이오티 외 △올스트롱 △버닝 △클레이던 △달보 △펜트 △헤바 △쿠보타 등도 참여한다.
대동은 1947년 창사 이래 75년 동안 농기계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미국법인 트랙터 사업부인 카이오티는 35년 이상 북미 전역에 장비를 공급해 왔다. 60개 이상의 트랙터 모델, 12개의 제로 턴 반경 모어, 5개의 유틸리티 차량 모델과 올해 말 소형 건설 시장으로의 확장을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해왔다. 카이오티 트랙터는 농업, 채소 재배, 축산업, 포도 재배, 과일 재배와 조경에 이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