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기업 알리브스, 4천만 달러 투자 유치

시리즈A 자금 조달 라운드 마무리
대마초 기술 플랫폼 업체 인수 가능성도

 

[더구루=정등용 기자] 대마초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판매·기술 플랫폼 업체 알리브스(Alleaves)가 4000만 달러의 투자 자금을 유치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알리브스는 4000만 달러(525억 원) 규모의 시리즈A 자금 조달 라운드를 마무리 했다. 이번 라운드는 더 일레븐 펀드(The Eleven Fund)가 2억4000만 달러(약 3150억 원)의 가치로 주도했다.

 

알리브스는 이번 투자 유치로 고객 기반을 확장하는 한편 포괄적이고 원활하게 종자 판매가 가능하도록 관련 소프트웨어와 플랫폼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른 대마초 기술 플랫폼 업체를 인수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더불어 알리브스는 업계 선두의 MSO(Multiple System Operator) 업체들과 함께 방송 광고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지난 2018년 ERP 소프트웨어 전문가 마이크 비들스와 켄 콘드렌이 설립한 알리브스는 대마초 사업자를 위한 실시간 종자 판매·추적 시스템을 제작한다.

 

특히 알리브스에 적용된 리얼 타임 센서 퓨전(Real Time Sensor Fusion) 기술은 실시간 센서 융합 기술을 채택해 SaaS(Sotfware as a Service) 플랫폼으로 여러 프로세스와 파트너에 정확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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