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기반 P2E 게임 크립토몬, 1000만 달러 투자 유치

시리즈A 투자 라운드 진행…플랫폼 개발 속도

 

[더구루=홍성일 기자] NFT(대체불가토큰) 기반 P2E 게임 프로젝트인 '크립토몬(Kryptomon)'이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크립토몬은 지난 2월 출시된 1단계 게임에 이어 추가적인 개발을 이어간다.

 

크립토몬은 지난 1일(현지시간) NFX가 주도한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통해 1000만 달러(약 125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플레이스튜디오, 그리핀 게이밍 파트너스, 탈 벤처스 등이 참여했으며 이외에도 10명 전략적 투자자들도 투자했다. 

 

크립토몬은 커뮤니티 구성원이 트레이너가 돼 자신의 NFT 펫을 성장시킬 수 있다. 크립토몬의 NFT 펫은 신체적, 행동적 특성을 결정하는 38개의 무작위 변수로 구성돼 고유의 유전 코드를 가질 수 있다. 유저들은 자신의 펫과 함께 크립토몬 메타버스를 모험하고 전투도 펼칠 수 있다. 

 

크립토몬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진행, 2월 출시된 1단계 게임을 발전시켜 다음 단계 플레이를 구현해낸다는 계획이다. 

 

크립토몬 관계자는 "게임 출시 후 원래 목표로했던 800만 달러를 크게 초과한 투자를 받게 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새로운 투자는 우리가 어린 시절부터 꿈꿔왔던 게임 세계와 커뮤니티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