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 듀얼 모듈 AI 감시 카메라 출시

와이즈넷 'PNM-C7083RVD', 'PNM-C12083RVD' 신제품 출시
AI 기반으로 사람, 얼굴, 차량 감지와 노이즈 감소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테크윈이 카메라 라인업을 추가, 경쟁력을 강화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테크윈은 와이즈넷 듀얼모듈 IP 감시카메라 2종을 새로 출시했다. 추가된 카메라는 △와이즈넷 PNM-C7083RVD △와이즈넷 PNM-C12083RVD 이다.

 

신규 카메라는 두 모듈 중 어느 것이든 일정 방향으로 회전할 수 있어 고객이 원하는 각도로 넓은 시야를 얻을 수 있다. 와이즈넷 PNM-C7083RVD 카메라는 모듈 해상도가 2메가픽셀이며, 와이즈넷 PNM-C12083RVD는 6메가픽셀이다.

 

두 제품 모두 사람, 얼굴, 차량, 번호판과 같은 물체를 감지하고 분류하는 인공 지능이 내장되어 있다. 카메라는 자동차, 버스, 트럭, 오토바이, 자전거와 같은 차량 유형 중 하나에 차량을 자동으로 할당한다. 

 

발견된 객체에 대한 정보는 메타데이터 형태로 서버로 전송된다. 이때 메타데이터로 비디오 아카이브를 검색하는 역할을 해 비디오 감시의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카메라에서 물체를 분류하는 과정을 최적화하기 위해 베스트샷(BestShot)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개체의 이미지를 처리하는 데 더 적합한 프레임이 자동으로 선택된다. 

 

2메가픽셀 모듈이 있는 카메라에서의 이미지는 6메가픽셀 모듈(15fps)이 있는 카메라에서 30fps의 주파수로 전송된다. 각 IP 카메라에는 전동 가변 초점 렌즈가 있다.

 

H.265 또는 H.264 코덱으로 이미지를 처리할 때 객체 기반의 영상 압축 기술인 3세대 자체 영상 압축 기술 와이즈스트림(WiseStream) III의 독자적인 기술을 사용해 품질 손실 없이 압축률을 높인다. 

 

또 카메라에 구현된 WiseNR II 기술을 이용한 노이즈 감소 역시 인공 지능(AI)을 기반으로 한다. 프레임에서 움직이는 물체에 대한 데이터는 노이즈 감소를 최적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신규 카메라는 실외 작동 온도 범위가 영화 40도에서 영상 55도 까지이고, 먼지와 습기는 물론 충격에서도 보호된다. 

 

한편 한화테크윈은 보안산업에 공간 지능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AI 업체 패스르닷에이아이(Pathr.ai™)와 손을 잡는다. 업무 제휴 차원으로 한화테크윈의 영상보안 시스템에 공간 지능 기술을 적용, 경쟁력을 강화한다. <본보 2022년 4월 25일 참고 한화테크윈, 인공지능 기반 플랫폼과 업무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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