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베트남 유학생 5명에 장학금 전달

사회공헌활동 강화

 

[더구루=홍성환 기자] 부영그룹이 한국을 찾은 베트남 유학생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26일 현지 언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부영 우정교육문화재단은 한국 대학에서 재학 중인 베트남 유학생 5명에게 2022년 1학기 장학금을 전달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이중근 부영 회장이 지난 2008년 설립한 재단으로 2010년부터 한국으로 유학 온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등 해외 유학생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올해 1학기 베트남 유학생 5명을 포함해 34개 국가 89명에게 총 3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2010년 이후 현재까지 41개국 총 2115명의 유학생에게 83억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 선발은 성적, 학업태도, 성취도, 재정적 필요성, 향후 사회공헌 계획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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