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외식기업, '참이슬 1만병 판매 기념' 이벤트 '눈길'

한식당 '낙곱새의 가게 기테세요' 프로모션
4월 8일부터 열흘간 이벤트 개최…흥행예감

 

[더구루=길소연 기자] 일본 외식기업이 '참이슬 1만병' 판매를 기념, 고객 사은 이벤트를 실시해 주목을 끌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파이브그룹은 다음달 8일부터 열흘간 일본 사이타마현 사이타마시 오미야의 한식당 '낙곱새 가게 키테세요(ナッコプセのお店 キテセヨ)'에서 '하트 글래스 획득' 이벤트를 개최한다. 

 

또한 3일간 기간 한정으로 특별 글라스와 쿠폰, 각종 요리·음료 등을 각종 선물로 증정한다. 

 

'낙곱새 가게 키테세요'는 낙지와 곱창, 새우의 이니셜로 이들을 야채와 양념을 함께 끓여 만든 냄비 요리이다. 식당은 낙곱새와 함께 참이슬을 제공하고 있다. 이자카야 분위기에 한국 인테리어가 어우러진 실내공간이 돋보인다. 

 

현재 일본은 이자카야를 중심으로 K-푸드와 소주 열풍에 힘입어 2020년 기준 일본 소주 수출액(과일리큐르 포함)이 전년 대비 약 23% 증가했다. 

 

특히 하이트진로는 내달 19일 세계 최초로 일본에 저도 과일 리큐어(혼합주)인 '참이슬 톡톡'을 출시한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톡톡을 통해 일본에 'K-하이볼' 시장을 개척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파이브기업은 창업 19년째로 △스파게티의 판초 △지쿠토리 토리톤 등 이자카야 프랜차이즈를 비롯해 31개 욋기 브랜드를 중심으로 120개 점포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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