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삼양식품 대표 브랜드 '불닭'이 세계 최대 음악 축제인 미국 코첼라를 뜨겁게 달구며 글로벌 입맛을 사로잡았다.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고 공유하는 체험형 콘텐츠 전략이 현지 젊은 층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24일 삼양식품에 따르면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2026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2년 연속 공식 라면·핫소스 파트너로 참여하고, 체험형 프로그램 '불닭 크롤(Buldak Crawl)'을 운영했다. 코첼라는 음악·패션·푸드가 결합된 글로벌 문화 이벤트로, 브랜드 입장에서는 현장 경험과 SNS 확산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꼽힌다. 불닭 크롤은 관객들이 행사장 곳곳의 푸드 벤더를 이동하며 불닭 소스를 활용한 한정 메뉴를 체험하는 몰입형 콘텐츠다. 특정 부스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공연장을 순환하는 관객 동선에 맞춰 브랜드 경험을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현장에서는 프린스 스트리트 피자의 '스파이시 불닭 노트 랜치', 사이드킥스 '불닭 스파이시 바나나 퍼널 케이크' 등 이색 메뉴가 관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참여 방식은 바이럴 확산을 겨냥해 설계됐다. 방문객이 불닭 크롤을 완주하고
[더구루=김현수 기자] 롯데웰푸드가 말차맛 디저트 신제품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총 7종으로 늘렸다. 글로벌 트렌드로 급부상한 말차 열풍을 기회 삼아 프리미엄 포지셔닝을 본격 강화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4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말차맛 디저트 신제품 4종을 론칭했다. 이번 시리즈는 상시 운영 제품과 시즌 한정판으로 나눠 구성했다. 정규 제품으로는 '카스타드 케이크(Cake) 말차&딸기'와 '프리미엄 가나 랑드샤 말차' 2종을, 시즌 한정판으로는 'ABC초코쿠키 말차'와 '칙촉 말차' 2종을 각각 선보였다. '카스타드 케이크 말차&딸기'는 카스타드의 상위 라인업인 '카스타드 케이크' 시리즈의 첫 번째 제품으로, 기존 카스타드 대비 필링 함량을 36% 늘린 프리미엄 라인이다. 진한 말차 블렌딩 크림 안에 산뜻한 설향 딸기잼을 더해 달콤함과 쌉싸름함의 조화를 구현했으며, 폭신한 말차 케이크로 촉촉한 식감을 살렸다. '프리미엄 가나 랑드샤 말차'는 지난해 가을 시즌 한정으로 선보였던 제품을 리뉴얼해 상시 라인업에 편입시킨 제품이다. 소비자 반응을 충분히 확인한 뒤 정규화를 결정한 것으로, 진한 카카오 풍미의 비스킷과 말차 스위트의 달콤쌉싸름한 조합이 특징
[더구루=진유진 기자] 농심 '신라면'이 미국 내 K-푸드 전초기지 역할을 하는 한인 유통 체인 'H마트'에서 현지 소비자들이 반드시 구매해야 할 라면 1위로 선정됐다. 단순 스테디셀러를 넘어 글로벌 라면 시장의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특히 상위 10개 제품 중 7개를 농심이 차지하며, 북미 시장 내 독보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22일 미국 유명 음식 리뷰어 겸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존 림에 따르면 신라면은 'H마트에서 꼭 사야 할 한국 인스턴트 라면 14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 존 림은 신라면을 "전 세계적 사랑을 받는 한국 라면의 상징적 존재이자 모든 라면의 척도가 되는 기준점"이라며 "소고기 베이스의 깊은 국물과 대중적인 매운맛의 조화가 완벽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농심의 강점은 제품군 전반에서 드러났다. 사골 육수의 진한 풍미를 앞세운 '신라면 블랙'이 2위에 오르며 프리미엄 라면 시장을 선점했고, 비건 인증을 받은 '순라면'과 대중성을 갖춘 '사발면'도 각각 3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제품 콘셉트와 타깃을 세분화한 전략이 고르게 성과를 낸 셈이다. 이와 함께 짜장라면의 대명사 '짜파게티'와 모디슈머 트렌드의 정점 '짜파구리'
[더구루=진유진 기자] 국내 제과업계의 양대 축인 롯데웰푸드와 오리온이 나란히 '글로벌 톱15'에 이름을 올리며 K-푸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단순 수출 확대를 넘어 현지 생산 거점 확보와 맞춤형 브랜드 전략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며 글로벌 제과 공룡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모습이다. 22일 미국 제과 전문지 '캔디 인더스트리(Candy Industry)'가 발표한 '2026 글로벌 100대 제과 기업(2026 Global Top 100 Candy Companies)' 순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연 매출 29억 달러(약 4조100억원)를 기록하며 전 세계 13위를 차지했다. 국내 제과업계의 또 다른 축인 오리온은 매출 23억 달러(약 3조1700억원)로 15위에 올라 한국 기업 2곳이 나란히 톱15에 포진했다. 해당 순위는 전년도 제과 사업 매출을 기준으로 산정되며, 제조사 설문과 연차보고서, 시장 조사 등을 종합해 집계된다. 일부 기업은 제과 매출을 별도로 공개하지 않아 비제과 사업이 일부 포함되기도 한다. 이번 조사에서 롯데웰푸드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지난 2022년 통합 법인 출범 이후 강력하게 추진해온 사업 구조 효율화와 글로벌 확장 전략이
[더구루=김현수 기자] 삼양식품이 견과류 전문기업 바프(HBAF)를 인수할 뜻이 없음을 분명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22일 "바프의 인수 등을 검토한 바가 아예 없고, 진행한 자체가 없다"며 "인수할 계획 또한 없기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바프 오너가로부터 지분 40%를 인수설이 나왔지만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 관계자는 "일본에서는 바프와 총판 계약으로 유통을 전담하고 있고 미국에서는 코스트코 유통을 담당하고 있지만 인수를 추진한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면서 "삼양식품이 일부 해외에서 바프 유통을 담당하며 협업하고 있지만 지분 인수와 관련된 논의는 전혀 이뤄진 바가 없다"고 강조했다. 삼양식품이 바프와 협력을 택한 이유는 견과류 스낵 유통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한 전략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삼양식품의 전략은 인수합병이 아닌 자체 역량을 통해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함께 헬스케어, 식물성 단백질 기반 신규 브랜드를 육성해 기존 식품 사업과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는 전략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향후 다른 국가에서 바프 유통 계약이 추가될지는 정해진 바가 없으며 협업 확대에 대한 것도 아직 알 수 없다"고 일축했다.
[더구루=김현수 기자] 삼양식품이 견과류 전문기업 바프(HBAF)의 미국 코스트코 유통을 담당하며 종합 식품기업으로 영토 확장에 나선다. '불닭' 브랜드로 전 세계에 매운맛 신드롬을 일으킨 삼양식품이 바프의 제품력을 통해 'K-푸드'의 외연을 스낵 시장으로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바프와 삼양아메리카는 코스트코 입점에 따른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미국 메인스트림 진출에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삼양식품은 라면 사업에 편중된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고, 메인스트림에서 다양한 스낵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계약은 바프가 북미 시장 진출을 도모하는 시점에 이뤄져 주목받고 있다. 최근 미국 코스트코(Costco)가 선정한 '이달에 반드시 사야 할 아이템(Must-Haves) 11선'에 '바프 허니버터 아몬드'가 이름을 올리며 현지에서의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기 때문이다. 코스트코 측은 "중독적인 단짠의 조화가 기존 견과류 믹스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며 11위 선정 이유를 밝혔다. 바프는 삼양식품의 미국내 입지를 바탕으로 탄탄한 제품 경쟁력을 입증할 기회로 보고 있다. 삼양식품은 이미 미국 법인(삼양아메리카)
[도쿄(일본)=진유진 기자] 인스턴트 라면의 종주국이자 매년 1000여 종의 신제품이 각축을 벌이는 일본 시장에서 농심이 '기적의 우상향' 곡선을 그려내고 있다. 지난 2020년 95억 엔(약 880억원) 규모던 농심 일본법인 매출은 매년 증가하며 지난해 209억 엔(약 2000억원)을 돌파, 5년 만에 외형을 두 배 넘게 불렸다. 매서운 성장세의 중심에는 33년 '일본통'으로서 신라면을 현지 식문화에 박제시킨 김대하 농심 일본법인장의 집념 어린 애사심이 녹아 있다. 김대하 법인장은 지난 15일 일본 도쿄 하라주쿠 '신라면 분식' 팝업스토어에서 기자와 만나 "2030년까지 매출 500억 엔(약 4630억원) 달성과 일본 즉석면 시장 '톱5' 진입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즉석면 시장 6위인 농심이 닛신, 도요스이산 등 현지 '라면 공룡'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는 선언이다. 김 법인장은 출시 40년을 맞은 '신라면' 역사의 산증인이다. 지난 2002년 법인 설립부터 현장을 지킨 그는 "일본에 브랜드를 심어야 한다"는 고(故) 신춘호 창업주의 철학을 현실로 옮겼다. 그는 "1990년대 초반엔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사람이 먹을 수 없는 맛'이라는
[더구루=진유진 기자] 삼양식품 대표 브랜드 '불닭'이 세계적인 식품 시상식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으며 K-푸드의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일시적인 유행을 넘어 하나의 독보적인 식문화로 안착했다는 분석이다. 21일 삼양식품 중국법인에 따르면 리뉴얼 신제품 '불닭볶음면 치즈맛'은 지난 15일 개최된 'iSEE 글로벌 어워드'에서 식품 혁신상 금상을 수상했다. 전 세계 5688개 후보 중 단 12개 제품에만 허락된 금상을 거머쥐며 약 0.2%의 바늘구멍을 통과한 셈이다. 이와 함께 불닭볶음면 치즈맛을 비롯, '불닭소스 오리지널'과 '불닭소스 크리미 매운맛' 등 3종이 iSEE 글로벌 미식상 '3스타' 등급을 획득하며 총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iSEE 글로벌 어워드는 국제 표준에 기반한 독립적 심사 시스템을 통해 '식품계의 노벨상'이라 불릴 만큼 권위를 인정받는 시상식이다. 7개월간 한국, 중국, 일본, 유럽, 북미,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주요 지역 제품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가 진행됐다. 삼양식품의 이번 수상은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미각의 영역 확장으로
[더구루=진유진 기자] 오리온이 국내외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말차 초코파이'를 러시아에 전격 출시하며 글로벌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낸다. 차 문화가 깊게 뿌리 내린 현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을 통해 러시아 파이 시장 내 압도적 1위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복안이다. 20일 오리온 러시아법인에 따르면 이달 중 현지 주요 유통망을 통해 말차 맛 초코파이 공급을 본격화한다. 이번 제품은 말차를 적셔 풍미를 살린 비스킷 시트와 바닐라 마시멜로, 초콜릿 글레이즈가 조화를 이룬다. 특히 시트 내부에 초콜릿 칩을 추가해 씹는 재미를 더했으며, 쌉싸름하면서도 달콤한 말차 특유의 맛을 구현해 기존 과일 잼 위주의 라인업과 차별화했다. 말차 초코파이는 이미 아시아 시장에서 '흥행 보증수표'로 검증을 마친 스테디셀러다. 차를 즐기는 중국 시장에서 먼저 출시돼 두 달 만에 6000만 개가 팔려나갔고, 국내에서도 지난 2016년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오리온은 이러한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베트남에 이어 올해 러시아까지 전선을 넓히며 글로벌 '녹색 물결'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 가세로 러시아 내 초코
[더구루=진유진 기자] 삼양식품이 세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아마존(Amazon)' 일본법인 '아마존재팬'에서 공격적인 캠페인을 전개하며 열도 내 'K-매운맛' 입지 굳히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일본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한 단독 기획 상품을 전면에 내세워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안정적인 오프라인 유통망에 이어 온라인 플랫폼 지배력까지 확보해 현지 소비자의 안방까지 깊숙이 침투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양식품 일본법인 삼양재팬은 오는 29일까지 아마존재팬 공식 스토어에서 '불닭볶음면' 시리즈 등 주력 제품을 최대 11% 할인하는 타임세일과 쿠폰 캠페인을 진행한다. 공식 스토어 구매 고객에게 집중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직영 채널의 고객 락인(Lock-in) 효과를 극대화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아마존 스토어 전용으로 기획된 '스틱형 불닭소스' 포함 한정 세트다. 봉지면부터 빅컵까지 불닭 제품군 전반에 걸쳐 구성된 이번 세트는 휴대성과 범용성을 높인 소스를 동봉해 레시피 확장을 꾀했다. 기존 마니아층 재구매를 유도할 뿐만 아니라, 매운맛을 취향껏 조절하려는 신규 고객층까지 포섭하려는 전략적 포석으로 보인다.
[도쿄(일본)=진유진 기자] 지난 16일 일본 도쿄 선샤인 시티 컨벤션 센터 홀A.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익숙하고 영리한 눈매의 농심 '너구리' 캐릭터가 방문객을 맞이했다. 18일까지 사흘간 열린 '2026 코리아 엑스포 도쿄' 현장은 개막 첫날부터 K-푸드의 위상을 증명하듯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한국무역협회와 엑스포럼이 주관하는 코리아 엑스포 도쿄는 식품, 뷰티, 콘텐츠 등을 아우르는 한국 문화·산업 종합 박람회다. 일본 현지 소비자의 높은 친숙도를 바탕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수 있는 주요 무대로 꼽히며, 농심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해 현지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120개 기업이 참여하고 45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린 이번 박람회에서 주인공은 단연 농심이었다. 전시장 핵심 요충지에 자리 잡은 농심의 '너구리 존'은 단순 시식 코너를 넘어 하나의 거대한 '브랜드 테마파크'로 보였다. ◇ "가와이!" 외치고 스티커 투표…열도 여성층 저격한 '너구리' 농심 부스는 종일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방문객들은 거대한 너구리 인형과 인증샷을 찍기 위해 장사진을 이뤘고, 한편에서는 너구리 오리지널과 순한맛의 김이 모락모락 피어올랐다. 현장에서
[도쿄·야마나시(일본)=진유진 기자] "일본 라멘과는 결이 다른 매운맛을 내 취향대로 조리하고, 그 과정을 SNS에 공유하는 것 자체가 하나의 '놀이'가 됐어요." '일본 패션의 성지' 도쿄 하라주쿠와 '절규 머신의 성지' 후지큐 하이랜드. 일본의 트렌드와 레저를 상징하는 이 두 거점이 거대한 '신라면 레드'로 물들고 있다. 농심은 라면을 '끼니를 때우는 식품'에서 '오감을 자극하는 콘텐츠'로 격상시켰다. 하라주쿠 '신라면분식'이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커스터마이징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면, 후지큐 하이랜드는 극한의 스릴과 매운맛을 결합해 브랜드 각인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적 요충지였다. ◇ 하라주쿠 다케시타 거리, 내 맘대로 끓여 먹는 신라면에 빠지다 지난 15일 찾은 도쿄 하라주쿠 다케시타 거리. 평일임에도 발 디딜 틈 없는 인파 속에서 유독 방문객들로 북적이는 곳은 신라면분식 팝업스토어였다. 지난해 6월 개장 직후 사흘간 3000명을 불러모으며 돌풍을 일으킨 이곳은, 이제 월평균 1만여 명이 찾는 'K-컬처 베이스캠프'로 완전히 뿌리 내린 모습이었다. 신라면분식은 농심이 글로벌 소비자를 대상으로 농심의 다양한 라면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오클로와 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첨단 원자력 인프라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초대형 AI 프로젝트인 '제네시스 미션'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오클로와 엔비디아, 로스앨러모스 국립연구소는 24일 △원자력 인프라 구축 △AI 기반 연구 △핵연료 연구·개발 등에 협력하는 내용의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로스앨러모스 국립연구소는 세계 최초로 핵폭탄을 만든 곳으로, '원자폭탄의 고향'으로도 불린다. 이번 파트너십은 첨단 원자력 발전과 AI·디지털 트윈·시뮬레이션 등의 기술을 결합해 핵심 인프라 개발을 지원하고 핵에너지 보급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클로의 고속 원자로 플랫폼과 엔비디아의 AI 인프라, 연구소의 재료 과학 및 핵연료 분야 전문성을 결합해 신뢰성 높은 에너지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제이콥 드위트 오클로 공동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트럼프 행정부의 '제네시스 미션'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네시스 미션은 미국 연방정부가 AI를 과학 연구의 핵심 엔진으로 활용해 과학
[더구루=오소영 기자] 폴란드 정부가 중부 도시에 다연장로켓 '천무'를 운용할 로켓여단을 배치한다. 병력 약 800명을 투입하고 러시아의 위협에 대응해 군사력을 증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