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싱가포르 창이공항점, 日 위스키 산토리 팝업 오픈

위스키 체험 확대·판매 향상 유도
일식 주점서 '산토리 하이볼' 유명

 

[더구루=길소연 기자] 롯데면세점이 싱가포르 창이공항점에서 일본 위스키 브랜드 '산토리' 팝업스토어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고객 참여와 판매 확대를 노린다. 

 

2일 산토리 등 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싱가포르 창이공항점에서 일본 주류업체 '산토리'와 손잡고 세계 최초로 위스키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산토리 팝업 스토어는 창이공항 터미널 3에 위치한다. 팝업 스토어는 황금 원형의 4개의 세그먼트로 구분된 팝업은 고급 위스키 갤러리에서 여행객을 매료시키는 동시에 다양한 위스키를 강조한다. △위스키 Ao △히비키(Hibiki) △하쿠슈(Hakushu), 로쿠(Roku), 야마자키(Yamazaki) 55를 포함한 산토리의 다양한 프리미엄 위스키를 선보인다.  

 

마누엘 곤잘레스(Manuel Gonzales) 산토리 마케팅 이사는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의 팝업은 산토리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세계화를 의미한다"며 "롯데면세점과 협업, 창이공항 터미널에서 팝업을 출시하게 돼 매우 기쁘고, 팝업은 궁극적으로 여행 소매점 허브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롯데면세점은 창이공항에서 위스키 브랜드 팝업 오픈으로 고객 참여와 체험 기회를 늘려 판매를 늘린다는 전략이다. 산토리는 국내 일본식 주점 등에서 '산토리 하이볼'로 유명하다. 

 

롯데면세점 창이공항점은 주류와 담배를 단독으로 판매하고 전체 면적은 약 8700㎡(2636평), 총 19개 매장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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