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스팩', 美 SEC 조사 이어 사기혐의 피소

블루스톤 CEO "합의 어기고 합병기업 이사 제외·주식 사취" 주장
트럼프 SNS 출범 전부터 연이어 악재

 

[더구루=홍성환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설립한 소셜 미디어(SNS) 플랫폼 회사와 합병을 추진 중인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가 사기 혐의로 소송을 당했다. 최근 스팩 합병 규정 위반 의혹에 대한 미국 규제당국의 조사가 시작된 데 이어 악재가 겹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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