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축구 내세워 대륙 공략…中 허베이FC 파트너십 체결

유니폼에 '하오리요우' 부착, 전략적 협력 구축
中 프로모션 확대 등으로 브랜드 인지도 제고

 

[더구루=길소연 기자] 오리온이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이를 위해 오리온은 중국 프로축구팀 허베이FC와 파파트너십을 체결, '오리온'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  

 

◇허베이FC 전략적 협약

 

21일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 중국법인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중국 허베이FC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체결하고 공식 후원을 약속했다. 

 

이날 서명식에는 이규홍 오리온 중국법인장과 왕홍성 허베이FC 단장, 리준 총감독, 진중푸 1군 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체결로 허베이FC 유니폼에 오리온 중국명 '하오리요우(好丽友·좋은 친구)'를 새기고 뛰게 된다. 오리온은 허베이FC 전지훈련과 광고 등을 협력하며, '랑팡 유소년 축구 훈련캠프', '랑팡 축구 여름캠프' 등도 후원한다.

 

이규홍 오리온 중국법인장은 "랑팡을 거점으로 하는 오리온은 허베이FC과 전략적 제휴를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기업의 운영과 축구 운영 모두 행복을 가져다주는 점에서 유사점이 많다"고 말했다. 

 

허베이FC는 2021년 중국 슈퍼리그 5위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 마케팅 활발…프로모션·사회공헌

 

오리온이 이번 축구팀 후원은 중국 사업 확장을 위해서다. 오리온은 1997년부터 허베이성 랑팡에서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중국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허베이성 생산공장 구축 후 초코파이 생산, 판매가 본격화됐다.

 

이 법인장은 "오리온은 먹는 즐거움을, 허베이 축구단은 팬들에게 시각적 행복을 선사한다"며 "궁극적인 목표는 소비자와 팬들을 만족시키는 것인 만큼 이번 협력을 통해 양측이 함께 일등 클럽과 식품회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리온은 축구팀 후원 외 각종 프로모션과 사회공헌에도 적극적이다. 모두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해 현지시장 점유율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오리온은 미래 고객 확보와 중국 사회공헌 강화를 위해 지난 1일(현지시간) 중국 어린이 날을 맞아 구위안현과 장가구현의 10개 초등학교에서 '친한 동반자, 행복한 캠퍼스'를 개최했다. <본보 2021년 6월 4일 참고 오리온, 中 어린이날 기념 '행복 캠퍼스' 개최…미래 고객 확보>
 

또 허베이성 바저우에 미취학 아동 교육환경 개선 사업인 '햇살 어린이 교실'을 구축도 이어가고 있다. <본보 2021년 5월 16일 참고 오리온, 中 어린이 교육 시설 지원…'햇살 유치원' 전달>
 

인지도 제고에도 앞장서고 있다. 오리온는 아시아 최대 식품박람회 참가,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유통망 확대에 나섰다. 오리온은 지난달 열린 중국 상하이 신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리는 '제 22회 중국국제식음료전시회(시알)'에 참가, △초코파이 △송송케이크 △마이구미 등 제과 제품과 △제주용암수 △닥터유 견과류바 등 신제품을 전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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