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폴란드 소각로 공사' 본격화…하도급 계약 체결

현지 모스토스탈 자브르즈과 계약
2024년 완공 예정

 

[더구루=홍성환 기자] 포스코건설이 폴란드 소각로 공사와 관련해 현지 기업에 잇따라 하도급 계약을 체결하며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폴란드 종합건설사 모스토스탈 자브르즈(Mostostal Zabrze)과 바르샤바 폐기물 소각로 사업의 일부 공사에 대한 하도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은 4억 즈워티(약 1200억원)다.

 

앞서 포스코건설은 최근 현지 엔지니어링 회사 프로켐과 하도급 계약을 맺는 등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본보 2021년 5월 13일자 참고 : 포스코건설, '폴란드 소각로 공사' 하도급 계약 체결>

 

이 사업은 바르샤바와 인근 지역에서 발생하는 대량의 폐기물을 소각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한 폐열을 전기와 지역난방 공급에 이용하는 친환경적 폐기물 소각처리시설을 건설하는 것이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11월 이 사업을 수주했다. 사업비는 16억7000만 즈워티(약 5000억원)다.

 

포스코건설은 기계적으로 연료를 공급해 폐기물을 원활히 연소 시키는 스토커 방식으로 연간 26만4000t을 처리하는 소각로를 새로 짓고 연간 4만t을 처리하는 기존시설을 개보수하는 사업의 설계와 시공을 맡게 된다. 공사 기간은 착공 후 36개월이다.
 
포스코건설은 선진화된 유럽의 EPC 프로젝트 관리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BIM, 드론 측량, 3D스캐너 등 스마트 건설 기술 역량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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