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아모레퍼시픽 '헤라'도 아마존 입점…'디지털 판매' 가속도

'마몽드', '이너프 프로젝트' 이어 3번째 입점
간판 립스틱 '루즈 홀릭' 아마존서 판매 개시

 

[더구루=길소연 기자]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HERE)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에 입점했다. '마몽드'와 '이너프 프로젝트'에 이어 3번째 입점으로 서경배 회장이 강조하는 '디지털 전환'이 탄력을 받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헤라 간판 립스틱 '루즈 홀릭'이 29일(현지시간) 아마존(Amazon U.S)에서 공식 판매됐다. 립스틱에 이어 스킨 케어 등 헤라 다른 제품도 입점이 추진되고 있다.

 

헤라 루즈 홀릭은 헤라의 시그니처 립스틱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편안한 슬라이딩으로 완벽한 룩을 선사하는 텍스처와 한국 여성의 피부 톤에 꼭 맞게 테일러드된 25가지 컬러로 선보이는 헤라 루즈 홀릭과 루즈 홀릭 매트가 인기제품이다. 

 

특히 헤라는 글로벌 인기 아이돌 블랙핑크 멤버 제니를 홍보대사로 기용, 새로워진 'NEW 루즈홀릭'을 선보인 바 있다. 제니는 지난 2019년부터 헤라의 홍보모델로 활동 중이다.  

 

이번 '헤라' 아마존 입점은 아모레퍼시픽의 디지털 경영 전략에 따른 것으로 전사적 디지털화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서경배 회장이 강조하는 것으로 신년사에서 "온·오프라인 경계를 뛰어넘는 옴니채널로 소비자와 소통하는 기업만이 생존한다"며 디지털화를 강조한 바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디지털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앞서 지난 7월 뷰티브랜드 '마몽드'가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최초로 아마존에 입성됐다. <본보 2020년 7월 17일 참고 [단독] 아모레퍼시픽 마몽드, 美 아마존·QVC 입점…'대박예고'> 

 

이어 지난 9월 비건 뷰티 브랜드 '이너프 프로젝트'도 아마존에 입점,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했다. <본보 2020년 9월 24일 참고 아모레퍼시픽, '이너프 프로젝트' 아마존 입성…美 본격 판매>

 

이와 함께 아모레퍼시픽이 인플루언서(Influencer·대중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이들)와 손을 잡고 아마존 라이브(Amazon Live) 계정을 통해 브랜드 제품을 선보이는 등 아마존 채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본보 2020년 11월 17일 참고 아모레퍼시픽, 美 라이브 커머스 강화…아마존 라이브 '승부수'>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기존엔 신규 브랜드를 온·오프라인에서 전방위적로 판매했는데 최근 세분화한 디지털 전략을 도입했다"며 "특히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아마존을 비롯한 디지털 판매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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