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리메이크' 출시 무기한 연기

당초 3월 출시 예정

 

[더구루=홍성일 기자] 유비소프트가 3월 출시될 예정이었던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리메이크'의 출시를 무기한 연기했다. 

 

유비소프트는 6일(현지시간) 공식 SNS 등을 통해 "'페르시아의 왕자:시간의 모래 리메이크'의 출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비소프트는 출시일에 대한 대략적인 정보도 밝히지 않아 사실상 무기한 연기됐다. 

 

유비소프트가 '페르시아의 왕자:시간의 모래 리메이크'의 출시를 연기한 것은 개발에 추가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유비소프트는 "'페르시아의 왕자:시간의 모래 리메이크' 출시 발표 이후 수많은 피드백이 쏟아졌다"며 "우리는 개발팀이 피드백을 수용해 최고의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출시일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페르시아의 왕자:시간의 모래 리메이크'는 지난 2004년 출시된 동명의 게임을 리메이크한 타이틀로 대대적인 그래픽, 사운드 향상, 애니메이션 추가, 컨트롤 방식 변경 등의 작업이 진행된다. 유비소프트는 당초 '페르시아의 왕자:시간의 모래 리메이크'를 발표하며 올해 1월 중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출시를 2달 연기하며 3월에 출시하겠다고 발표했었다. 

 

유비소프트는 "향후 '페르시아의 왕자:시간의 모래 리메이크' 개발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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