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Crimson Desert)'에 AMD의 최신 인공지능(AI) 그래픽 향상 기술인 'FSR(Fidelity Super Resolution) 레드스톤(Redstone)'의 '레이 리제너레이션(Ray Regeneration)' 기능이 적용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실제 적용으로 이어진다면 붉은사막은 콜 오브 듀티:블랙 옵스7에 이어 두 번째로 FSR 레드스톤 레이 리제너레이션을 지원하는 게임이 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그리스 게임전문매체 다크사이드오브게이밍(이하 DSO게이밍)은 내달 19일 출시되는 붉은사막이 FSR 레드스톤 레이 리제너레이션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DSO게이밍이 붉은사막 적용 가능성을 거론한 레이 리제너레이션은 FSR 레드스톤 기술군 중 처음으로 출시된 기능이다. FSR 레드스톤은 AMD의 라데온 그래픽카드 제품군 중 플래그십 라인업인 'RX 9000' 시리즈에 적용됐다. FSR 레드스톤은 △래디언스 캐싱 △레이 리제너레이션 △업스케일링 △프레임 생성 등을 제공한다. 래디언스 캐싱은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조명 효과를 예측해 게임 성능을 향상시키는 기술이며, 업스케
◇라인게임즈, 자체 개발 신작 PC 게임 '햄스터 톡' 공개 라인게임즈가 자체 개발한 신작 PC 게임 '햄스터 톡(Hamster Talk)'을 공개하고, 데모 버전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공식 스팀(Steam) 페이지를 오픈했다. 햄스터 톡은 방치형 소셜 시뮬레이션 장르 PC 패키지 타이틀로, 기존의 일반적 게임 플레이 방식과 달리 방치형이라는 장르 특성에 걸맞는 플레이 방식을 적용한 게임이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플레이 시작 이후에도 일상과 업무를 이어갈 수 있는 점이다. 이용자는 PC 화면 한켠에서 움직이는 귀여운 햄스터들과 가볍게 놀이를 즐기고 서로 상호작용하며 유대감을 쌓을 수 있다. 또한 햄스터를 터치하거나 먹이를 주고, 청소하는 등 직접적인 플레이를 수행할 수 있으며, 햄스터가 사는 마을을 이용자 취향에 따라 꾸미고 장식하는 것도 가능하다. 전 세계 이용자들이 모이는 광장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소셜 플레이 경험도 제공한다. 햄스터 톡은 데모 버전 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24일 03시부터 내달 3일 03시(한국 시간)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에 참가한다. 이후 올해 상반기
[더구루=홍성일 기자]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가 고가의 개발 장비 없이도 클라우드 환경에서 게임을 제작·배포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다. SIE는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인디 게임 개발자의 진입 장벽을 획기적으로 낮춰, 플레이스테이션(PS) 생태계의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넥슨이 서비스하는 익스트랙션 슈터게임 '아크 레이더스'가 불법 프로그램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개발사인 엠바크 스튜디오(Embark Studios)는 공정한 게임 환경 조성이 장기 흥행의 성패를 가를 핵심 요소라고 보고 강력한 제재 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엠바크 스튜디오는 지난달부터 일명 '핵'이라고 불리는 불법 프로그램 단속에 착수했다. 패트릭 쇠더룬드(Patrick Söderlund) 엠바크 스튜디오 대표는 미국 게임전문매체 IGN과의 인터뷰를 통해 "정확한 숫자를 공개하기는 어렵다"면서 "수 만명의 이용자가 게임 이용을 정지당했다"고 전했다. 엠바크 스튜디오는 핵을 사용한 이용자가 감지되면 우선 게임 이용을 중단시키고 있다. 처음 적발된 경우에는 24시간동안 이용을 정지시키며, 추가로 적발될 시 영구적으로 접근을 정지시키고 있다. 엠바크 스튜디오가 불법 프로그램 차단에 나선 배경에는 장기 흥행 체제 구축이 있다. 1인칭슈팅게임(FPS)와 같은 슈터 게임이 인기를 끌게 되면 자동으로 상대방을 조준하는 '에임봇', 적의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는 'ESP핵' 등을 사용하는 이용자가 급증하게 된다. 아크 레이더스는 지
◇아크 레이더스, 'D.I.C.E 어워드'서 '올해의 온라인 게임' 부문 수상 넥슨은 PvPvE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게임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가 글로벌 시상식 'D.I.C.E. 어워드(D.I.C.E. Awards 2026)'에서 '올해의 온라인 게임(Online Game of the Year)'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D.I.C.E 어워드는 미국 AIAS(Academy of Interactive Arts & Science)가 주관하는 글로벌 게임 시상식으로, 전 세계 3만3000여 명의 게임 개발자와 업계 전문가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의 온라인 게임 부문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온라인 플레이 경험과 서비스 완성도를 선보인 작품에 수여되는 상으로, 게임성·기술력·운영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이번 수상으로 아크 레이더스는 앞선 '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s)', '스팀 어워드(Steam Award)'에 이어 'D.I.C.E. 어워드'까지 석권하며, 출시 100여 일 만에 글로벌 게임 어워드 3관왕을 달성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아크 레이더스는 글로벌 누적 판
[더구루=홍성일 기자] 구글 딥마인드의 월드모델 '프로젝트 지니(Project Genie)'가 게임 제작 방식을 뒤흔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며 글로벌 게임사들의 주가가 급락했다. 게임 업계 리더들은 투자 시장이 너무 예민하게 반응했다며, 인공지능(AI)이 단기간 내에 인간 개발자의 역할을 완전히 대체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모바일 앱스토어 생태계가 미국, 유럽 당국의 압박으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폐쇄적으로 운영됐던 수수료 체계가 개방되면서 개발사들의 자율성이 커졌다. 수수료 체계의 개방으로 모바일 게임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인 이스라엘 개발사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됐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에서 진행되고 있는 앱스토어 규제 변화로 플레이티카(Playtika), 문 액티브(Moon Active) 등 이스라엘 게임사들이 직접적인 수혜 대상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과 유럽 규제 당국은 최근 글로벌 모바일 앱스토어 시장을 사실상 독점해온 애플과 구글의 권한을 약화시키고 있다. 미국에서는 지난 2020년 시작된 애플, 에픽게임즈 간에 벌어진 법적 공방이 영향을 미쳤다. 에픽게임즈는 2020년 8월 30%에 달하는 애플의 인앱결제 수수료가 과도하다며, 앱스토어를 우회해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에 애플과 구글은 규정을 위반했다며 에픽게임즈의 대표 게임인 포트나이트를 퇴출시켰다. 에픽게임즈는 애플과 구글을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고소하는 등 싸움을 본격화했다. 소송을 담당한 캘리포니아 연방북부지법 재판부
◇넥슨 민트로켓, 해양 어드벤처게 '데이브 더 다이버' 中 정식 출시 넥슨이 개발 자회사 민트로켓이 개발한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데이브 더 다이버(이하 데이브)'의 모바일, PC 버전을 중국에 출시했다. 데이브는 다수의 글로벌 흥행 게임을 서비스한 XD 네트워크를 통해 중국 서비스명 '잠수부 데이브(潜水员戴夫)'로 현지 서비스된다. 모바일 및 PC 버전은 탭탭(TapTap) 플랫폼을 통해 출시되며, PC 버전은 스팀 차이나(Steam China), 위게임(WeGame) 등 주요 플랫폼에도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이번 중국 모바일 버전에서는 여러 차례 테스트를 진행하며 UI(User Interface), UX(User Experience) 등 핵심 재미 요소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했다. 기울이기, 터치 등 모바일 만의 특색을 살린 조작을 구현하고, 편의성도 개선해 언제 어디서든 몰입감 있는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게임 속 장면을 실사로 생생하게 구현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데이브 특유의 픽셀 그래픽 감성을 실사로 재현한 영상과 게임 플레이를 교차하여 생동감을 자아냈으며, 잠수, 스시집 운영, 미니게임 등 모바일 기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이 인도에 이어 베트남 e스포츠 생태계 육성에 나섰다. 크래프톤은 베트남 현지 대학교와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e스포츠의 발전을 위한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크래프톤은 이번 협력을 통해 베트남 시장을 동남아시아 허브로 육성,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생태계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3일 호치민 공업대학교(HUTECH, 이하 휴텍)에 따르면 크래프톤 베트남 지사와 e스포츠 분야 산학 협력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크래프톤 대표단은 대표 지식재산권(IP)인 배틀그라운드 시리즈의 글로벌 성과 등을 공유하는 한편 휴텍 내 연구, 교육 시설 등을 둘러보며 e스포츠의 발전 트렌드와 산학 협력시 고려할 요소 등에 대해서 심도깊은 대화를 나눴다. 휴텍은 이 과정에서 크래프톤에 e스포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을 제안했다. 휴텍은 e스포츠를 경영·미디어·기술·이벤트 기획 능력이 결합된 새로운 전문 직업 분야로 정의하고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휴텍과 협력으로 베트남 내 e스포츠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베트남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지역이다. 지난해 7월에는 배틀
◇넷마블 '마구마구 2025' 개발자 노트 공개…3월 대형 업데이트 예고 넷마블이 야구 게임 '마구마구 2025'의 개발자 노트를 공개하고 오는 3월 '2026 시즌 오픈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김현찬 넷마블엔투 PD는 공식 포럼에 게재된 개발자 노트를 통해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한 연도 변경이 아닌 마구마구의 새로운 5년을 여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함부로 드리지 않던 약속을 이번에는 과감하게 드려보고 싶다. 기대를 걸어주셔도 좋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지난 5년간 서비스 과정에서 누적된 과제들을 전면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구체적으로 △고착화된 플레이 패턴 △신규·기존 이용자 간 격차 △정체된 비주얼을 언급하면서 "혁신에 가까운 변화로 답을 드려보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3월 업데이트의 구체적인 내용은 향후 공식 포럼과 커뮤니티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업데이트와 함께 게임 타이틀도 '마구마구 2026'로 변경된다. 김 PD는 "매년 1월 변경되던 게임 연도가 왜 3월이냐고 묻는다면 이유는 명확하다. 이번 업데이트의 규모가 그만큼 크기 때문"이라며 "감독님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개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이 1인 개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드레드미스트(Dreadmyst)'의 판매를 중단시켰다. 스팀은 드레드미스트가 엔씨소프트와 블리자드의 지식재산권(IP)을 침해했다고 판단했다. 일각에서는 드레드미스트의 개발자가 악명높은 '먹튀' 개발자라는 주장이 나오며 논란이 되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스팀의 운영사 밸브(Valve)는 최근 드레드미스트의 판매 페이지를 삭제조치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출시된 이후 2주만의 조치였다. 현재 드레드미스트를 구매했던 이용자들은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신규 구매는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밸브가 드레드미스트 판매를 중단 시킨 것은 타 게임사의 에셋을 무단 도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영미권 최대 커뮤니티인 레딧에서는 드레드미스트 내 아이콘이 '매직: 더 개더링(Magic: The Gathering)'과 유사하고, 캐릭터 모델은 '로드 오브 더 폴른(Lords of the Fallen)'을 본뜬거 같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운드 효과는 엔씨소프트의 대표 MMORPG인 아이온의 에셋을 도용했다는 지적이 나왔으며, 블리자드의 '월드 오브 워
◇카카오게임즈, 캐주얼 신작 '슴미니즈'로 글로벌 시장 공략 카카오게임즈가 '보는 맛'과 '손맛'을 동시에 살린 캐주얼 신작 '슴미니즈(SMiniz)'를 통해 글로벌 캐주얼 게임 시장 공략의 출사표를 던졌다. 단순 퍼즐 게임을 넘어 K-팝 팬덤 경험을 결합한 차별화 전략으로, 회사 캐주얼 포트폴리오의 새로운 축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슴미니즈는 카카오게임즈가 국내외 이용자를 모두 겨냥해 선보이는 전략 타이틀로, 특히 카카오게임즈가 오랜만에 내놓는 캐주얼 장르 신작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카카오게임즈는 2024년 SM엔터테인먼트와 지식재산권(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소속 아티스트를 활용한 글로벌 모바일 게임 개발에 착수했다. 개발은 '프렌즈팝콘', '프렌즈타운' 등을 선보인 캐주얼 전문 개발사 메타보라가 맡아 카카오 계열사간 시너지에도 관심이 모였다. 카카오게임즈는 그간 프렌즈팝콘, 프렌즈타운 등 카카오프렌즈 IP 기반 캐주얼 게임을 통해 퍼즐 장르 이벤트 운영, 장기 서비스, 소셜 기능 설계 등 안정적인 캐주얼 운영 역량을 축적해왔다. 여기에 캐주얼 전문 개발사인 메타보라를 계열사로 두며 IP 기반 퍼즐 게임을 글로벌 감각으로 구현할 수 있는
[더구루=정예린 기자] 호주 산토스가 SK이노베이션 E&S가 참여하는 '바로사-칼디타 해상가스전(이하 바로사 가스전)'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저장하는 바유운단 탄소 포집·저장(CCS) 프로젝트의 투자 확정 시점을 내년 하반기로 제시했다. 당초 계획보다 사업 추진 일정이 지연되며 향후 산토스의 저탄소 에너지 전환 로드맵 전체의 속도 조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독일 완성차 기업 BMW와 중국 최대 배터리 기업 CATL이 유럽 배터리 규제에 공동 대응한다. 양사는 배터리 여권(Battery Passport) 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한다. BMW는 CATL과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중국 현지화 전략을 펼쳐 판매량 회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