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전기차 eG80 뉘르부르크링서 獨한 테스트

배기시스템 폐쇄형으로 구성, 2021년 공개 예상

[더구루=홍성일 기자]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 전기차 모델 'eG80'의 테스트 모습이 포착됐다. 내년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이 한창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 eG80의 주행 테스트를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간)에는 '오토모티브 마이크'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뉘르부르크링에서 주행하는 eG80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eG80의 뉘르부르크링 테스트 모습은 그동안 다양한 스파이샷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출돼 왔다. 

 

eG80의 디자인은 기존의 G80과 큰 차이가 없지만 전기차인 만큼 프론트그릴과 후면 배기시스템이 폐쇄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eG80에 대한 정보는 많이 공개된 상태는 아니지만 500km이상의 주행가능거리와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한 레벨3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대차는 eG80 외에도 eG70, eG90, eGV70, eGV80, eGV90 등의 전기차 모델명 모두를 상표 등록하며 제네시스의 전기차 전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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