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한국전력기술 신용등급 'A2' 신규 부여

"원전 운영 전략적 중요성 고려"

 

[더구루=홍성환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 한국전력기술에 기업신용등급 'A2'를 신규 부여했다. 전망을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무디스는 13일 "한국전력기술이 유사시 모기업인 한국전력이나 정부가 지원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며 "원전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영과 관련해 전략적 중요성을 고려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 "한국전력기술의 독자신용도에는 국내 원전 산업 내 지배적인 지위를 보유한 엔지니어링 업체로서 우수한 시장 지위, 모기업의 캡티브 수요와 우수한 재무구조, 현금흐름이 반영됐다"고 전했다.

 

무디스는 "한국전력기술이 현재 진행 중인 건설 프로젝트 및 유지보수 서비스 매출 성장을 토대로 향후 2~3년간 연간 약 4200억~4500억원의 매출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엔지니어링 및 건설사 대비 작은 사업 규모, 국내 원전 산업에 대한 사업 편중과 신규 원전 건설이 감소로 제한적인 성장 전망을 상쇄한다"고 전했다.

 

무디스는 한국전력기술이 연간 약 300억원의 상각전영업이익(EBITA)과 약 7%의 EBITA 마진을 창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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