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차세대 4차원(4D) 이미징 레이더 칩셋 기업인 이스라엘 아브로보틱스(Arbe Robotics)가 엔비디아와 손잡고 개발한 AI 기반 자율주행 플랫폼을 처음 선보였다.
아브는 5일(현지시간) "자사 첨단 레이더 기술과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팅 기술을 결함해 핸즈 프리·아이즈 오프(시선 이탈) 자율주행을 지원하는, AI 인지 기술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아브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해당 기술을 시연할 예정이다.
아브는 "이 레이더는 2300여개 채널로 구성된 어레이(배열)를 통해 영상 프레임당 2만개 이상의 탐지 포인트를 생성한다"며 "또 300m 이상 떨어진 위치한 곳에 대한 감지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외에 복잡한 고속도로 상황을 해석하고, 자연스러운 주행을 위한 기능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해상도를 제공한다"고 언급했다.
코비 마렌코 아브 공동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협력을 통해 전 세계 자동차 제조업체가 더욱 안전하고 경제적인 자율주행 솔루션을 도입하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브는 2015년 설립된 차세대 4D 이미지 레이더 칩셋 솔루션 제공업체로, 이스라엘에 본사가 있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의 고해상도 감지 기술을 보유했다.
아브의 레이더 기술은 일반 레이더에 비해 100배 가량 정교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인식률이 낮았던 기존 센서들과 달리 이 회사 제품은 4D 고해상도 영상 인식이 가능해 자율주행 기술 수준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