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주방가전 전문 브랜드 하우스쿡이 지난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닷새동안 일산 킨텍스서 진행된 ‘DX KOREA 2022 전력지원체계 전시관(이하 DX KOREA 2022)’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디지털 강군, 스마트 군수 구현’의 4가지 핵심 테마인 장병 삶의 질 개선, 첨단군수기술, 전투훈련체계, 스마트 군사시설 산업의 신시장 창출과 확산에 이바지 하기 위해 준비됐다. 하우스쿡은 여기에 ‘정수조리기’를 참석자들에게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참가한 정수조리기는 2020년 4월 국가대표상표 브랜드 K에 선정된 제품이다. 또, 국방부 2022년 상반기 우수상용품 시범사용 대상으로 선정 돼 장병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제품이다. 올해 8월 현재 국내외 설치 1,600개소를 돌파 하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중이다.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는 ‘라면조리기’, ‘즉석라면조리기’로 알려져 있다. 하우스쿡 제품만이 정수 조리가 된다. 간편 조작과 편리성, ‘정수기+인덕션’ 결합이 가장 큰 장점. 평소엔 정수기로, 인덕션으로 저출력 고효율 제품으로 다양한 식품을 맛있게 조리할 수 있다. 조리를 하지 않을 때는 정수기로 활용할 수
[더구루=최영희 기자] 아기물티슈 브랜드 순둥이가 매년 늘어가고 있는 반려동물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반려견 전용 라인 ‘순둥이와 댕댕이’ 물티슈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출시한 ‘순둥이와 댕댕이’는 사람이 쓰는 약산성 물티슈와 달리 반려견 피부 산도에 맞춰 중성에 가장 가깝게 개발된 반려견 전용 저자극 물티슈다. 맨손으로 써도 자극 없도록 EWG 그린등급 전성분을 사용하고, 독일의 더마테스트 엑설런트를 획득했다. 또, 원단은 100% 생분해 되는 국내산 클라라 원단으로 환경까지 고려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 지난 4월 동물보호국민의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600만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 4분의 1이 반려 동물을 양육 중인 것이다. 그 중 반려견은 602만 마리(81.6%)로 압도적이다. 순둥이는 반려견 전용 물티슈를 1년여 동안 수 차례 시제품 테스트와 수의사의 자문을 통해 개발을 진행하였다. 수의사 자문에 따르면 반려동물 표피층은 사람의 3분의 1 수준으로 얇다고 한다. 매우 연약하기 때문에 피부산도(pH)에 맞는 용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특히, 물티슈는 사람의 피부 산도에 맞춰 나오는
[더구루=홍성일 기자] 카우보이 벤처스의 설립자인 에일린 리는 2013년 10억 달러 이상, 설립된지 10년 미만의 스타트업을 칭하는 용어로 '유니콘'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전설의 동물인 유니콘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보기 힘들다는 의미를 담은 용어였다. 현재는 전세계적으로 많은 유니콘 기업이 탄생하고 있어 에일린 리가 설명하려던 바와는 달라졌지만 여전히 1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비상장 스타트업을 유니콘 기업이라고 칭한다. 그리고 최근에는 100억 달러 이상 가치를 가진 신생기업을 '데카콘'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런 유니콘 기업은 지난해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하지만 글로벌 경제 상황이 안 좋아진 2022년 유니콘 기업의 탄생 속도도 현저하게 감소하고 있다. ◇2021년 영업일마다 2개이상씩 탄생한 유니콘…올해는? 시장조사기관인 CB인사이트는 14일 2022년 새로운 유니콘 탄생이 줄어들고 있다며 보고서를 공개했다. CB인사이트에 따르면 지난해 유니콘 기업은 총 537개가 탄생해 영업일 기준 1일 탄생 유니콘은 2개 이상이었다. 투자규모도 폭발적으로 증가해 전년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6210억 달러에 달했다. 하지만 올해 스타트업에 대한 자금조
[더구루=최영희 기자] 스푼라디오 개인 오디오 방송 서비스 스푼라디오가 C레벨 인사 3인을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푼라디오는 최고제품책임자(CPO)에 박신영 전 와이 콤비네이터 알럼나이 ‘파이브스타즈(Fivestars)’의 소비자상품 책임자를, 최고재무책임자(CFO)에는 문명재 UBS상무를, 최고기술책임자(CTO)에는 이창신 전 튠(Tune) CIC 리더를 각각 영입했다. 가장 먼저 합류한 박신영 CPO는 한국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다양한 IT 프로덕트 경험을 가진 전문가다.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학사, 뉴욕대 석사를 졸업한 박 CPO는 SK텔레콤에서 리드PM으로 근무 후, 미국으로 넘어가 현지 NC 소프트에서 Director PM, 와이 콤비네이터 알럼나이인 ‘파이브스타즈(Fivestars)’에서 소비자상품 책임자로 활약한 바 있으며, 500스타트업(500Startups) 멘토 활동 시 스푼라디오와 인연을 맺었다. 박신영 CPO는 “500Startup 멘토링 당시 스푼라디오의 포기하지 않는 근성이 인상적이였고 오디오 서비스 성장가능성을 믿고 합류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명재 CFO는 스위스계 글로벌 투자은행(IB) UBS에서 상무를 역임한 재무 전문
[더구루=윤진웅 기자] 글로벌 물류 시장이 로봇과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 자동화 창고로 재편되고 있다. 인력 문제로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데다 효율적인 재고 관리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 9일 미국 시장조사 업체 CB인사이트(CBinsights)에 따르면 오는 2024년 스마트 물류 자동화 관련 제품 시장 규모는 3260억 달러(한화 약 448조1848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인력 부족 현상 심화에 따라 수요가 배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무엇보다 로봇과 드론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로봇의 경우 어둠 속에서 작업이 가능하고 창고 내부 온도에 구애받지 않아 비용 절감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드론은 공중을 날아다니며 무선 자동식별(RFID) 태그가 내장된 상품을 스캔해 장소와 수량 등의 실시간 데이터 수집·전송이 가능하다. 창고 인력의 업무 능력 제고를 위한 기술도 인기다. 협동 로봇과 파워 어시스트 수트가 대표적이다. 협동 로봇은 말그대로 사람과 함께 일하는 로봇 시스템이다. 파워 어시스트 수트는 무거운 짐을 들 수 있도록 돕는 기어를 말한다. 옷을 입 듯 착용해 활용할 수 있다. 현장 투입 전 AR과 VR을 통해 작업자 교육훈
[더구루=최영희 기자] 서울시 외국인 대상 관광택시인 ‘인터내셔널 택시’를 운영중인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기업 ‘휙고’는 여행정보 플랫폼 ‘클룩(KLOOK)’을 운영 중인 ‘클룩 트래블 테크놀러지’와 택스 리펀드 서비스 전문기업 ‘글로벌블루(Global Blue)’와 각각 업무제휴를 통해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인터내셔널 택시는 서울시 공식 외국인 관광 택시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낯선 환경 가운데서도 외국어 구사능력(영어, 중국어, 일본어)과 관광객 응대 교육을 이수한 전문 기사들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음으로써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휙고는 2018년 민간 1기 사업자로 선정된 이래 서비스 역량 강화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왔는데, 특히 지난 2년 간 코로나19 확산 이슈로 인해 약 40만 명에 이르는 해외 입국자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방역수송택시’로서 활약한 바 있으며 지난 4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본격 해제되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늘어나면서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휙고와 클룩, 휙고와 글로벌블루 간 업무제휴 역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친숙한 글로벌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한국에 머무르는 동안 편익을
[더구루=최영희 기자] D2C 인플루언서 커머스 및 브랜드 애그리게이터(Aggregator) 뷰티셀렉션이 20억 원의 추가 투자금 유치를 통해 총 130억 원으로 시리즈A 투자라운드를 마무리했다고 7일 전했다. 뷰티셀렉션은 지난달 29일 진행한 투자에 이어 KB증권이 새롭게 참가하고 기존 참가사인 레드배지퍼시픽이 투자금을 증액했다. 이로서 뷰티셀렉션은 알토스벤처스, 레드배지퍼시픽과 KB증권으로부터 총 130억원을 투자받으며 이번 시리즈A 라운드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레드배지퍼시픽의 대표 파트너 Jonathan C. Kim은 “커머스 진화에 따라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주요 광고 채널로서 중요도가 커지고 있지만 최근 들어 인플루언서와 소비자 간의 생기는 문제점들을 관리하는 데 어려움이 생기고 있다.”며 “뷰티셀렉션은 인수한 브랜드뿐만 아니라 자체 브랜드를 만들고 관리하는 경험을 통해 인플루언서와 최종 소비자 간의 관계를 성공적으로 관리하여 유기적으로 관계를 구축하고 성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KB증권은 “기존 커머스 시장의 한계로 지적되어오던 일방향 마케팅 및 그에 기인한 과도한 광고집행비용 문제, 제품의 질적 부족 문제 등을 뷰티셀렉션이 타파
[더구루=최영희 기자] 온라인 쇼핑몰 통합 솔루션 기업 ㈜위드소프트가 인공지능 기반 온라인 커머스 성장 플랫폼을 제공하는 서울벤처스와 업무 협약을 맺고 협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쇼핑몰 사업자들의 원활한 모객과 고객 서비스 제공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앞으로 쇼핑몰 구축 솔루션 ‘플렉스지’에는 서울벤처스의 리뷰 통합 서비스인 ‘리글’을 활용하게 된다. 쇼핑몰 운영자들에게 회원은 단순한 고객이 아닌 성장을 위한 동반자 관계다. 회원들의 구매 패턴에 따라 쇼핑몰의 성공이 좌우된다. 그 중 구매 후기는 회원 확보를 위한 첫번째 단계. 구매 후기는 최종 ‘결제’는 물론 다른 회원까지 끌어들이는 자석 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사업 전개를 위해 트렌드와 소비 패턴, 향후 시장 확대까지 엿볼 수 있어 매우 중요한 데이터다. 위드소프트는 이런 온라인 쇼핑몰들의 니즈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벤처스와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 서울벤처스는 지난 2018년 창립, 인공지능과 자사가 가진 기술로 이커머스, 온라인 마케팅 분야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현재 고객 행동 데이터, 상품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 이탈을 막는 리타쿠 플랫폼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 '라인'과 네이버, 소프트뱅크 합작사 'Z홀딩스'가 웹3 스트리밍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토큰노믹스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2일 더구루 취재 결과 스택드(Stacked)는 판테라 캐피탈이 주도한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통해 1290만 달러(약 175억원)를 조달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라인 벤처스, Z벤처 캐피탈, GFR펀드 등이 투자사로 참여했으며 스케일 AI 설립자인 알렉산드르 왕, GOAT의 CEO 에디 루, 원플러스 낫팅의 공동설립자 카를 페이 등이 앤젤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라인과 Z홀딩스의 투자를 유치한 스택드는 지난해 3월 로스앤젤레스(LA)에 설립됐으며 구글 유튜브, 아마존 트위치와 같은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하고있다. 여기에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플랫폼과 의사결정 과정에 대한 보상으로 자체 토큰을 제공하고 제작자들의 콘텐츠에 대한 소유권, 경제적 보상과 플랫폼에 대한 영향력을 극대화시키는 웹3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시청자들에게는 기존 스트리밍 플랫폼과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암호화폐를 잘 모르더라도 접근하는데 무리가 없도록 개발하고 있다. 또한 스택드는 NFT 컬렉션인 '발
[더구루=최영희 기자] 블록체인 기업 페어스퀘어랩(FairSquareLab)이 다우키움그룹 계열사 한국정보인증과 한미글로벌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다우키움그룹은 계열사인 한국정보인증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사업 본격화를 위해 대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였다. 페어스퀘어랩은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와 웹3 서비스 인큐베이팅에 전문성을 가진 블록체인 기술 기업이다. 가상자산 지갑, 트레이딩, 노드 운영, 탈중앙화 거래소(DEX), 스왑(Swap) 등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커머스, 미디어 등 다양한 영역에 웹3 개념과 기술을 접목하여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2020년에는 코빗, 블로코와 함께 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을 설립하여 신한은행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후 KDAC은 다중서명 콜드월렛 블록체인 기술 개발과 상용화에 성공하였으며 작년 12월에는 가상자산사업자(VASP)를 취득하고 한국정보인증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페어스퀘어랩과 한국정보인증은 각자 보유한 블록체인 기술과 보안 인증 기술 및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블록체인 분야 신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향후 한국정보인증
[더구루=최영희 기자]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2022년 이노비즈 희망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부봉사관을 방문, '성남지역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30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 및 봉사원 안전용품 지원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뿐만 아니라 이들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봉사원의 안전도 함께 생각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되었으며, 협회 임병훈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및 봉사원 등이 함께했다. 이노비즈협회 임병훈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2만여 개 이노비즈기업과 함께 지역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매년 회원사와 함께 조성한 기부금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전달,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행사 등 기업 사회공헌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금일부터 진행되는 ‘7일간의 동행축제(9월1일~7일)를 맞이하여 전국 9개 지회와 더불어 지역 내 회원사와 함께하는 상생나눔 실천을
[더구루=최영희 기자] 피메푸바이오는 공식 쇼핑몰 ‘피메푸바이오’에서 신규고객 대상으로 100원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신규고객이 추석맞이 이벤트에 참여하면 정가판매를 고수하는 반려동물 영양제와 저알러지 고급사료를 100원에 구매할수 있다. 피메푸바이오는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 위생적인 제조공정으로 천연물질을 소재로한 눈물싹싹, 피부싹싹, 영양쑥쑥 등 반려동물용 건강식품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국내 소비자는 물론 중국등 해외에 진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있는 반려동물 전문기업이다. 또한 피메푸바이오는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생기는 배변 냄새 등을 제거할 수 있는 탈취제를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 탈취제는 오존(O3)수로 개발되어서 화학물질 등 기존의 유해한 물질로 제조되는 탈취제가 아닌 분자단위로 냄새 물질을 분해해서 탁월한 탈취 효과를 보이는 제품이다. 이번 탈취제의 제품명은 현재 미정으로 공모를 한다. 피메푸바이오의 8월 정기구독자에게 샘플 탈취제고 제공했고 사용 후기와 함께 이름 공모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피메푸바이오 구병철 대표이사는 “고객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하여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반영해
[더구루=정등용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영국 핀테크 기업 썸업(SumUp)에 투자했다. 썸업은 이번 투자 자금을 활용해 새로운 글로벌 성장 기회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15억 유로(약 2조1970억원) 규모의 썸업 자금 조달 라운드를 주도했다. 이번 자금 조달 라운드에는 △얼라이언스번스타인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 △아리니 △도이치뱅크 △포트리스 투자 그룹 △실버록 파이낸셜 서비스 △비스타 크레딧 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기존 투자 기관으로는 △블랙록 △크레스트라인 인베스터스 △리퀴디티 캐피털 △오크트리 캐피털 매니지먼트 △센티넬 돔 △테마섹 등이 있다. 앞서 썸업은 지난해 12월 식스 스트리트 그로스가 주도하고 베인 캐피털 테크 오퍼튜니티와 핀 캐피털, 리퀴디티 그룹이 추가로 참여한 자금 조달 라운드를 통해 2억8500만 유로(약 4170억원)를 확보한 바 있다. 썸업은 이번 투자 자금을 기존 대출을 재융자하고 글로벌 성장 기회를 도모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소규모 판매자에게는 무료 비즈니스 계정과 카드, 온라인 스토어, 인보이스 발행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헤르모인 맥키 썸업 최고재무책임자(
[더구루=길소연 기자] 머스크가 나이지리아 항구에서 더 많은 컨테이너 운송 서비스를 수용하기 위해 항구에 투자한다. 나이지리아가 대형 컨테이너 선박 수요를 충족하고 물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항구 인프라를 확장하는데 머스크가 베팅한다. [유료기사코드] 6일 나이지리아 대통령실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WEF에서 볼라 티누부(Bola Tinubu) 나이지리아 대통령과 만남을 통해 나이지리아 항구 인프라 확장에 6억 달러(약 8272억원) 투자 사실을 공개했다. 로버트 머스크 우글라(Robert Maersk Uggla) 머스크 회장은 "머스크는 나이지리아 기존 항만 시설에 6억 달러를 투자하고 더 큰 선박을 수용할 수 있는 항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이지리아가 아프리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국가라는 점을 고려 가장 좋고 큰 항구를 가져야 한다"며 "머스크는 추가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관련 나이지리아 당국과 대화를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나이지리아가 대형 컨테이너 선박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성장 잠재력이 있어 항만 인프라를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머스크는 그동안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