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주방가전 전문 브랜드 하우스쿡이 5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태국 방콕서 열리는 ‘태국 방콕 식품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엔데믹 상황서 열려 그 어느때보다 큰 기대 속에 열린다. 하우스쿡 측은 주력 제품인 정수조리기와 주방 관련 가전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수조리기는 지난 4월 현재 국내외 합계 1500개소가 넘는 곳에 설치 됐다. 해외는 지난해 오스트리아 진출 시작과 동남아 수출을 진행 중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하우스쿡은 개인 판매는 물론 동남아 지역 B2B와 외식매장에도 본격 공략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는 ‘인덕션’과 ‘정수기’를 결합한 멀티 주방 가전이다. 정수기와 인덕션을 결합해 사용자 편의성을 증대 시켰다. 가장 큰 장점은 멀티 조리기능. 정수된 물이 87℃ 온도로 끓여져 있어 국, 전골 요리 등 뜨거운 음식을 빠르게 조리 할 수 있다. 또, 인덕션으로 솥밥, 튀김, 부침 등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다. 여기에 조리를 하지 않을 때는 정수기로 활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동남아 지역은 제품 초기 개발때부터 하우스쿡 측이 공격적으로 수출을 진행하는 곳이다. 라면 강국 인
[더구루=최영희 기자] ㈜어반베이스가 일본 소프트뱅크의 ‘원십(ONE SHIP)’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일본 부동산 및 주거 시장에 최적화된 공간 데이터, 3D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프롭테크 메타버스 분야에서 기술력 및 시장성을 인정받았다. 소프트뱅크의 기업 파트너 프로그램인 원십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경험을 보유한 기업을 선정해 차세대 플랫폼 구축하고자 설계됐다.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보안, 사물인터넷(IoT),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등 4차 산업 기술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주로 파트너사에 선정된다. 어반베이스는 소프트뱅크와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메타버스의 기본이 되는 3D 가상 공간 구현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한다. 2D 도면을 단 몇 초 만에 3D 공간으로 자동 모델링하는 어반베이스의 핵심 기술이 주로 사용된다. 어반베이스는 국내는 물론 중국, 유럽, 일본, 미국, 홍콩 등 주요 5개국에서 해당 기술로 세계 유일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어반베이스는 소프트뱅크 이그제큐티브 브리핑 센터(EBC)에서 오는 7월 1일부터 자사 솔루션을 전시
[더구루=최영희 기자] 코딩 교육 스타트업 ‘브랜치앤바운드’가 끌림벤처스로부터 10억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브랜치앤바운드는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출신 IT 전문가 3인이 2021년 6월 설립한 코딩 교육 스타트업이다. 국제정보올림피아드(IOI) 국가대표 출신 이승용 대표(IOI 은메달리스트)를 주축으로, 코딩테스트를 준비하는 학생 또는 취업 준비생의 실력 향상을 돕는 서비스인 코드트리를 통해 학습자 개개인의 수준과 목표에 적합한 커리큘럼을 제시해주고 있다. 학습자 본인의 실력을 자가진단 하기 어렵고 파편화된 학습 환경에서 두루뭉술한 학습 방식을 강요받던 많은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들이 일관되게 실력 향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 호응을 얻고 있다. 브랜치앤바운드 관계자는 “개인의 수준을 알지 못한 채 일률적으로 진행되던 문제 은행 풀이 식의 학습법이 최선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우리는 수준을 고려한 커리큘럼이 준비된다면 이를 따라가기만 해도 코딩테스트에 충분히 합격할 실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 믿고 코드트리 학습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문제가 풀리는 경험’은 코드트리 서비스가 제공하는
[더구루=최영희 기자]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가 ‘제26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최종 개최지를 전라남도 여수시로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여수엑스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위드코로나 상황에 맞춰 대면 중심으로 열린다. 참가 대상은 월드옥타 회원 및 차세대를 비롯한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인들이다. 신청은 월드옥타 홈페이지 또는 APP을 통해 받을 예정이다. 월드옥타는 모국의 지역 관광을 비롯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전남도청 및 여수시청과 함께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남 방문의 해’, ‘여수엑스포 개최 10주년’ 행사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방침이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모여 모국의 무역증진과 경제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는 교민단체 최대 행사이다. 또한 국내 중소기업 및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한인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유관기관과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1996년부터 짝수년도에는 국내, 홀수년도에는 해외에서 개최해오고 있다. 장영식 월드옥타 회장은 “코로나 엔데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더구루=남기택 기자] 아기 마스크 전문 브랜드 웰베노는 17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더블 증정과 수납박스 증정 이벤트도 같이 진행한다. 웰베노 아기 마스크는 4중 구조 MB 필터로 제작됐다. 특히 KC 어린이 인증과 독일 더마테스트를 통과한 면마 안감으로 침 흡수와 통기성이 탁월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불에 타지 않고 차단력이 좋은 MB 필터를 더했다. 추가로 자외선 차단율이 최고 99.3%로 여름에 자외선 차단에도 용이하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정한 어린이 안전 인증(KC)를 획득했으며, 국제공인시험기관에서 주관하는 형광물질 테스트에서도 ‘미검출’로 통과했다. 웰베노 유아마스크는 SNS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냄새도 안나고 디자인이 귀여워요’ ‘면마소재로 아가들이 침을 흘려도 걱정 없어요’ ‘귀 끈이 안끊어지는 신세계를 경험했어요’등 고객들의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웰베노 관계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첫 방송에서 너무 많은 사랑을 주셨다"라며 "고객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많은 새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웰베노 면마 마스크는 이날 11시15분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방영된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종합시설관리 전문기업 ㈜캡스텍은 ‘우리아이 안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식판위생관리 전문기업 ㈜지에스인터렉티브(GSI)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캡스텍이 GSI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제공하는 ‘우리아이 안심 서비스’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영유아 교육기관에서 아이들이 사용한 식판 식기류를 수거해 총 6단계의 전문 세척과정을 거쳐 안심하고 위생적인 식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식판 토탈케어서비스’다. 즉, 개별 영유아 교육기관에서 아이들이 사용한 식판 식기류를 안전하게 수거한 다음 ▲수류버블/애벌세척 ▲초음파세척 ▲특수레일 플라이트 세척 ▲식판 소독 ▲ATP세균측정 ▲진공 밀봉 포장 등의 과정을 통해 원스톱 위생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유해하지 않도록 친환경 세제를 사용하고, 양사가 보유한 전문 위생관리 노하우를 토대로 세제 및 세균 잔류여부 등도 꼼꼼하게 확인하기 때문에,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바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캡스텍과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부문에서 협력하게 된 ‘GSI(Good Store Interactive)’는 ‘착한 가격, 착한
[더구루=최영희 기자] 아기물티슈 브랜드 순둥이 제조·판매기업 ㈜호수의나라수오미가 ‘100원의 기적’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순둥이 물티슈가 진행하는 100원의 기적은 지난 2007년 창립 후 계속해 진행중인 ‘러브투게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번 기부는 2022년 5월 한 달 간 고객이 물티슈 구매할 때 주문 한 건 당 ‘100원’씩 자동 적립 기부금과 임직원 모금액을 더하고 약 200만원 상당 금액의 순둥이 물티슈도 기부를 합해 기부한다. 수오미는 지난 2007년 창립 후 ‘엄마의 마음’을 바탕으로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 활동을 경영 철학 중 하나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일회성 모금이나 후원이 아닌 꾸준한 사회공헌을 위해 ‘러브투게더’ 캠페인을 기획, 수립 하고 있으며, 러브투게더 캠페인 또한 상반기와 하반기 총 2번에 걸쳐 진행이 된다. ‘기업 이익은 사회에서 나온다’는 경영 철학으로 미혼모 시설과 사회복지시설 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수오미 측은 앞으로도 계속해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캠페인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와 함께 하는 나눔문화 공감대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인공지능(AI) 기술 스타트업 소프트리에이아이(SoftlyAI)는 12일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드 투자에는 DSC인베스트먼트의 액셀러레이터(AC) 자회사 슈미트와 스톤브릿지벤처스,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소프트리에이아이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스트리머를 위한 AI 챗봇 서비스 ‘스트림에이드(Steamade)’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소프트리에이아이는 2019년 구글 박사(PhD) 펠로우십을 수상한 박성준 대표가 올해 1월 설립한 자연어처리(NLP) 기반 AI 기술 스타트업이다. 자연어처리는 사람이 의사소통에서 사용하는 언어를 컴퓨터로 분석·처리하는 기술로, 소프트리에이아이는 이를 활용해 온라인 환경에서 발생하는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할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소프트리에이아이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스트림에이드 개발을 가속화한다. 스트림에이드는 스트리머를 위한 AI 챗봇 서비스다. 스트리머가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방송 진행에 방해되는 악성 채팅을 필터링하고, 시청자의 반응을 효과적으로 분석한다. 이 같은 악성 콘텐츠 탐지 및 필터링 AI 솔루션 기술의 수요는 갈수
[더구루=최영희 기자] 물류 통합 솔루션 ‘발주모아’를 제공하는 ㈜위드소프트가 올해 12월 말까지 ‘앵콜~ 또 불러도 좋은 친구야 같이 가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추천인과 가입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연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 가입하면 가입자와 추천인에게 1달 무료 사용 혜택과 체험 기간 연장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은 발주모아 홈페이지서 진행된다. 올해 특허를 받은 발주모아 솔루션은 유통사업에 필요한 상품 정산, 물류를 종합 관리 시스템이다. 발주모아 서비스는 2020년 11월 서비스를 시작 했으며, 올해 초 옥션, 지마켓, 티몬 연동을 끝냈고 온라인몰과 이커머스 솔루션에도 연동 중이다. 모든 물류의 통합 관리와 정산, 고객관리, 발주서부터 세금계산서 발행까지 한번에 할 수 있다. 발주와 정산 시간을 줄이고 데이터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것도 장점. 첫 서비스 현재 152개 업체가 사용 중이다. 한 업체당 약 평균 연간 25억원 규모의 물류를 발주모아 솔루션으로 처리 중이다. 프로모션은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물류 사업자들에게 물류 관리의 편리성을 체험 시키기 위해 준비 됐다. 올해 12월말까지 가입자
[더구루=최영희 기자] 크라우디는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 인공지능을 활용해 생산량 예측, 병충해 진단, 자율 재배가 가능한 3세대 스마트팜을 연구 개발하는 마스팜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마스팜 이현 대표는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원 출신으로, 이후 미네소타 주립대-트윈시티 대학원에서 컴퓨터 아키텍처·컴퓨터 네트워크를 연구했고, 2018년부터 마스팜을 창업해 3세대 스마트팜 솔루션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올 상반기부터는 전남 광양의 300평 규모 토마토 농장에서 개발한 솔루션 실증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 대표는 “마스팜이 정의하는 3세대 스마트팜은 원스톱 솔루션으로 2세대 스마트팜에 기반해 자동 재배, 작물 규격화, 작물 병충해 진단 등 더욱 고도화된 인공지능을 활용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해야만 한다”며 “기존 2세대 스마트팜의 인공지능은 사람이 데이터를 분석해 세팅한 최적값에 맞춰서 환경을 제어하는 반면, 3세대 스마트팜의 인공지능은 과거 데이터와 실시간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분석해 지속적으로 최적값을 모델링하는 데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더 정밀하고, 일관성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더 많은 생산량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전문 스타트업 비마이프렌즈가 CJ그룹 지주회사인 CJ(주)와 IT 계열사 CJ올리브네트웍스로부터 총 224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비마이프렌즈의 비스포크 플랫폼 빌더 비스테이지(b.stage)를 CJ 계열사의 다양한 프로젝트 및 인프라와 연계해 비스테이지의 운영을 고도화하며 글로벌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리더십 강화를 위한 시너지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투자를 통해 바마이프렌즈는 CJ가 보유한 엔터 IP(영상/뮤직, DIA TV인플런서 등) 및 B2C 브랜드들과 긴밀하게 전략적 협력을 강화한다. 또한 CJ 계열사 외에도 CJ 외부 네트워크를 활용한 선제적 파트너십으로 글로벌 SaaS 솔루션 비스테이지 기반 팬덤 연계 사업을 빠르게 구현해나갈 계획이다. 서우석 비마이프렌즈 공동대표는 “최근 크리에이터 플랫폼 빌더인 비스테이지를 글로벌 런칭한 데 이어 이번 CJ 투자 유치는 시의적으로 의미가 크다”며 “CJ의 다채로운 콘텐츠, 기술, 인프라와 비스테이지의 결합으로 혁신적인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영역 확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CJ그룹 관계자는 “크리에이터나 기업이 팬덤과 직접
[더구루=최영희 기자] ㈜어반베이스가 공간 당 최대 2천만 원 인테리어비를 지원하는 ‘비 마이 뮤즈(Be My Muse)’ 이벤트를 3주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어반베이스 시공 서비스 ‘어반베이스 플랜’ 론칭 기념 이벤트로, 가상의 공간에 어울리는 5명의 ‘뮤즈’를 선정해 실제 공간 구현을 돕는다. 가상 공간은 어반베이스의 3D 인테리어 시뮬레이션과 고화질 렌더링 등 메타버스 기술로 구현돼 실제 공간을 방문한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공간 콘셉트는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디자인했으며, 가구 및 가전제품, 자재는 물론 소품까지 공간별 콘셉트에 맞춰 조화롭게 구성됐다. 영국식 코티지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던 코티지(Modern Cottage), 백색 공간에 색감 있는 작은 가구들을 더해 포인트를 준 ▲컬러스 온 화이트 하우스(Colors on White House), 베이지와 블랙의 조합으로 호텔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 ▲호텔 뉴욕(Hotel New York), 산뜻하고 아름다운 한국의 미를 느낄 수 있는 ▲선연재, 그레이와 블랙, 화이트 등의 모노톤을 사용해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모노크롬 하우스(Monochrome Hous
[더구루=홍성일 기자] 말레이시아가 글로벌 벤처캐피털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말레이시아는 글로벌 벤처캐피털을 유치해 기술 스타트업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19일 업계에 따르면 라피지 람리(Rafizi Ramli) 말레이시아 경제부장관은 "글로벌 벤처캐피털과 사모펀드를 유치해 말레이시아 기술 스타트업 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지난달 '벤처캐피털 로드맵(Malaysia Venture Capital Roadmap)'을 발표하면 글로벌 자본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천명했다. 로드맵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정부는 0.25%인 국내총생산(GDP) 대비 벤처캐피털 투자 비율을 2030년까지 0.1% 포인트 증가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말레이시아 정부는 벤처캐피털 유치를 위한 규제 개혁 조치를 제시했다. 특히 말레이시아 정부는 자국 내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털, 사모펀드에 인센티브와 세금면제해택을 제공하는 '골든 패스'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말레이시아 정부가 글로벌 투자 자본 유치에 나서면서 현지 자본들의 투자 발표도 이어지고 있다. 말레이시아 국부펀드인 카자나 나시오날(Khazanah Nas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잠수함 파트너사인 영국 방산기업 밥콕인터내셔널(이하 밥콕)이 스웨덴 차세대 수상 전투함 개발에 나선다. [유료기사코드] 19일 업계에 따르면 밥콕은 스웨덴 방산 기업 사브(Saab)와 함께 스웨덴 해군의 새로운 룰레오(Luleå)급 수상 전투함을 개발한다. 사브가 수상 전투함 개발을 위한 설계 지원업체로 밥콕을 선정했다. 스웨덴 국방물자청(FMV)의 의뢰를 받은 사브는 스웨덴 해군을 위해 4척의 수상 전투함을 설계할 예정이다. 밥콕은 사브가 기본설계를 완료할 수 있도록 초기 구조 설계와 보조 시스템을 포함한 엔지니어링을 지원한다. 양사는 룰레오급 전투함 설계 수출에도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매츠 윅셀(Mats Wicksell) 사브 수석 부사장은 "스웨덴을 위해 새로운 룰레오 클래스의 기본 설계를 시작하는 임무에서 밥콕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스웨덴과 영국 조선업체 간의 중요한 협력이며, 긴밀한 팀워크를 통해 스웨덴의 해상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록우드(David Lockwood) 밥콕 최고경영자(CEO)는 "이 프로그램은 스웨덴 해군, 사브, 밥콕에게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