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쿡, 태국 방콕 식품 박람회 참가

[더구루=최영희 기자] 주방가전 전문 브랜드 하우스쿡이 5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태국 방콕서 열리는 ‘태국 방콕 식품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엔데믹 상황서 열려 그 어느때보다 큰 기대 속에 열린다. 하우스쿡 측은 주력 제품인 정수조리기와 주방 관련 가전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수조리기는 지난 4월 현재 국내외 합계 1500개소가 넘는 곳에 설치 됐다. 해외는 지난해 오스트리아 진출 시작과 동남아 수출을 진행 중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하우스쿡은 개인 판매는 물론 동남아 지역 B2B와 외식매장에도 본격 공략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는 ‘인덕션’과 ‘정수기’를 결합한 멀티 주방 가전이다. 정수기와 인덕션을 결합해 사용자 편의성을 증대 시켰다. 가장 큰 장점은 멀티 조리기능. 정수된 물이 87℃ 온도로 끓여져 있어 국, 전골 요리 등 뜨거운 음식을 빠르게 조리 할 수 있다. 또, 인덕션으로 솥밥, 튀김, 부침 등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다. 여기에 조리를 하지 않을 때는 정수기로 활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동남아 지역은 제품 초기 개발때부터 하우스쿡 측이 공격적으로 수출을 진행하는 곳이다. 라면 강국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3년전에는 베트남에도 수출을 시작하고 있는 상황. 

 

코로나19로 지난 약 3년 동안 바이어 미팅과 수출 상담이 주춤해 제품 수출 확대가 느렸던 것이 사실. 

 

하우스쿡 측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다시 한번 동남아 지역 주방가전 시장을 공략하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하우스쿡 브랜드를 운영중인 범일산업㈜ 신영석 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잠시 주춤 했던 동남아 시장을 공격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라며, “개인 판매는 물론 동남아 외식, 프랜차이즈 매장 주방으로 진출해 B2B 사업도 확대 할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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