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종합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 스타트업 태그바이(TAGby)가 퓨쳐스타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2016년 6월 창업한 태그바이는 인플루언서 기반의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이다. 인플루언서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활용한 종합 콘텐츠 마케팅과 매체 전략 컨설팅, 실행을 제공한다. 특히 SNS 빅데이터 분석 엔진을 활용해 높은 마케팅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투자사는 태그바이가 최근 출시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셀프 서비스 플랫폼 ‘New 태그바이’의 큰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New 태그바이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외부에 의뢰하지 않고도 직접 운영이 가능한 서비스로 기존 인플루언서 회사에 전체 프로젝트를 의존했던 것과는 달리 마케터가 직접 플랫폼에 로그인해 모든 인플루언서 캠페인을 혼자서 운영 가능하다. 이는 월정액 요금 월 12만원인 구독서비스로 이용가능하며 이용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무제한 진행할 수 있다. 태그바이 컴퍼니 노준 대표는 “New 태그바이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SaaS 시장의 요구에 따라 필연적으로 등장할 수 밖에 없는 서비스”라며, “향후에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뿐만 아니
[더구루=최영희 기자] 주방 가전의 새로운 핫아이템으로 부상중인 음식물처리기도 AI 열풍이 불고 있다. 음식물쓰레기를 버리기만 하면 AI가 자동으로 보관하고 자동으로 처리해준다. 사용자는 더 이상 버튼조차 누를 필요가 없다. 원터치에서 진일보한 노터치 자동처리다. 모든 상태를 음성으로 안내하여 편리성과 스마트함을 더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웰릭스는 처리용량 4리터의 ‘클린 AI 스탠딩’을 출시했다. AI 기능으로 자동으로 음식물 무게를 감지하고 일정량이 찰 때까지 보관하며, 일정량이 되면 음성 안내 후 알아서 음식물 부피를 최대 92% 감량해준다. 또한 이상이 감지되면 셀프 진단 후 음성으로 안내해주는 기능이 내장되어 혹시라도 실수로 건조통을 잘못 장착했거나 제품에 이상이 있을 때 바로 알아챌 수 있도록 도와준다. 웰릭스는 홈체험 마케팅을 통해 2주 체험 후 구매결정을 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아이나비로 유명한 팅크웨어도 최근 ‘블루벤트 음식물처리기 무무(MUMU)’를 출시했다. 음식물처리기 무무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을 탑재, 음식물 투입부터 자동 분쇄, 식힘 등 전 과정을 AI가 통제·관리한다. 가장 먼저 음식물이 들어오면 AI모
[더구루=최영희 기자] 종합시설관리 전문기업 ㈜캡스텍은 ‘우리아이 안심 서비스’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아이 안심 서비스’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영유아 교육기관에서 아이들이 사용한 식판 식기류를 수거해 총 6단계의 전문 세척과정을 거쳐 안심하고 위생적인 식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캡스텍이 제공하는 ‘식판 토탈케어서비스’다. ‘우리아이 안심 서비스’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유해하지 않은 친환경 세제를 사용하고, 전문 위생관리 노하우를 토대로 세제 및 세균 잔류여부 등도 꼼꼼하게 확인하기 때문에,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금번 협약은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표하는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와 진행됐으며, 이중 전국 37개의 지역자활센터에서 영위하고 있는 유아용 식판 세척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캡스텍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영유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토탈 케어 서비스를 홍보하고, 기존 수기 중심의 세척/배송 업무를 시스템화 하는 한편, 향후 협회와 지역사회 기반의 소득 증대, 공익 성격의 서비스 제공을 통한 사회공동체 실현 등을 목적으로 상생 협력
[더구루=최영희 기자] 명품 수선·리폼 전문업체 월드리페어가 지난 2달 동안 준비를 마치고 업계 국내 최초로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쇼핑몰 오픈은 최근 늘고 있는 명품 수선, 리폼 서비스를 정형화, 표준화 하기 위해서다. 월드리페어가 오픈한 ‘월드리페어몰’은 25일 임시 오픈 후 약 한달간 시범 운영 예정이다. 이후 8월 하순경 정식 오픈 후 본격 서비스를 개시하게 된다. 월드리페어는 20년간 명품 수리 노하우를 가진 김향숙, 김춘보 공동 대표가 소장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2008년 창립했다. 창립 후 현재까지 명장들을 영입, 구찌와 프라다를 비롯한 여러 브랜드 명품 가방과 지갑의 리폼, 수선 노하우를 보유 중이다. 그 결과 지난 4월에 창립 14년만에 리폼, 수선 누적 7만5000건을 돌파 했다. 명품 리폼 및 수선을 의뢰하는 고객들은 앞으로 월드리페어의 온라인 쇼핑몰서 편리하게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월드리페어 김춘보 공동 대표는 “명품가방, 명품백, 명품 지갑은 단순한 제품이 아니라 소장자, 고객들의 소중한 분신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운영 할 것”이라며, “발전된 정형화 서비스와 표준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더구루=최영희 기자] C2M 커머스 스타트업 ‘캐처스’가 130억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알토스벤처스가 주도했으며 새한창업투자와 발론캐피탈이 함께했다. 알토스벤처스는 우아한형제들, 크래프톤, 비바리퍼블리카, 직방 등의 초기 투자를 이끈 바 있으며 한국의 유니콘 제조기로 불리는 한국계 미국 벤처캐피탈이다. 캐처스는 위메프 출신 박은상 전 대표가 지난 2월 설립한 C2M(Customer to Manufacturer) 커머스 서비스다. 한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이 가진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서비스인 ‘캐처스'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캐처스에는 전 위메프 출신 및 유통 서비스 전문가들이 초기 멤버로 합류하였으며, 9월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론칭 막바지 작업에 힘쓰고 있다. 최근 국내 주요 커머스 시장은 다양한 변수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의 강도 높은 개인정보 보호정책으로 인해, 광고 효율 저하와 높은 마케팅 비용으로 인해 경쟁이 과열되며 판매자가 더 높은 마케팅 비용을 지출하는 악순환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국내 주요 커머스 서비스에서는 현 상황을 탈피하고 수익성
[더구루=최영희 기자] 여름 휴가철 캠핑족이 늘면서 물티슈는 필수품이 되고 있다. 21일 캠핑 중인 어린이들이 저녁 직접 요리하기 전 순둥이 물티슈로 손을 닦고 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메타크래프트는 자사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의 웹소설 IP(지식재산)를 활용해 OSMU(원소스 멀티유즈) 사업에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하반기에는 100억원 규모의 투자도 진행할 계획이다. 메타크래프트는 탑코와 탑코미디어의 관계사다. 플랫폼 노벨피아는 꾸준히 증가하는 구독자와 다양한 IP를 기반으로 OSMU 사업에 진출한다. 현재까지 웹툰화 계약을 체결한 웹소설은 약 44개에 달하며 스튜디오 원픽, 아이디어 콘서트 등 웹툰화 전문 스튜디오와 협업 중이다. 지속적인 공모전도 개최해 신인 작가 발굴과 IP 확보에 투자하고 있다. 최근 개최한 마스터피스 성인 공모전에 ‘노벨툰상’을 신설했으며 수상작에게 소설 연재와 웹툰 제작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 측은 “‘프로젝트 S.O.N’에 이어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전문 개발사 온파이어게임즈와 공동 개발하는 ‘프로젝트 WAKU’를 발표하는 등 게임 사업도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라며 “전문 게임 개발사들과의 공동 개발로 소설은 물론 게임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소설 감상 시 화면을 보지 않고도 청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더구루=최영희 기자] 어반베이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2년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 부동산 분야에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2D·3D 도면데이터, 3D 모델링 제품데이터 등 어반베이스의 핵심 실내공간 데이터와 공간분석 인공지능(Space AI) 서비스를 제공해 부동산 생태계 확장을 돕는다.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은 국민과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데이터를 생산·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과기정통부는 2019년부터 금융, 통신, 환경, 교통 등 16개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과 180여 개의 플랫폼 연계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한국부동산원이 이끄는 이번 컨소시엄에는 어반베이스 외에도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프롭테크포럼, 한국교통 연구원,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직방, 스페이스워크, 오아시스비즈니스, 드론오렌지 등 총 12개의 공공기관 및 기업이 참여한다. 부동산 데이터 생산 및 유통을 통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 등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어반베이스의 3D 도면데이터는 2D 건축 도면을 단 몇 초 만에 3D 공간으로
[더구루=최영희 기자] 글로벌 여행 모빌리티 앱 서비스 전문기업 다니다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리더스 기술투자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다니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글로벌 여행 모빌리티 앱 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다니다 서비스는 현재 하와이에서 베타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조달된 자금은 다니다 서비스의 정식 오픈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병철 다니다 대표는 “국내 신기술사업 투자 전문기업인 리더스 기술투자와 협력해 글로벌 여행 모빌리티 서비스 구축에 힘을 쏟겠다”며 “하와이 여행을 하는 한국인 여행자들이 최고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다니다는 모바일을 통한 글로벌 여행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이다. 오는 8월 하와이 호놀룰루 현지 오픈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서비스를 빠르게 확장할 계획이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세라비다(CERAVIDA) 리커버 원사가 사용된 유럽 유명 브랜드 HOM, SKINY 등의 속옷제품 초도 물량이 유럽에서 완판됐다. 세라비다는 친환경 소재 전문기업 지클로와 복합소재 전문기업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가 코톨즈사와 공동으로 개발·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20일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는 해당 제품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세라비다 글로벌 영업팀이 이달부터 각종 해외 전시회에서부터 관련제품들을 소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GENERAL WELLNESS 제품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난 점이 마케팅적으로 부각될 예정이다. 세라비다 리커버 원사는 체온상승, 혈류개선, 피로회복 등 기능을 인정받아 의료기기 및 GENERAL WELLNESS 제품으로 미국 식품의약청(FDA)에 등록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이 같은 효과를 광고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미국 식품의약청(FDA)으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이같이 FDA로부터 허가 및 등록된 GENERAL WELLNESS 기능성 인증 원사는 전세계에 단 2개 제품 뿐이다. 특히 세라비다 원사는 육체적인 활동 이후 혹은 수면 중 발산하는 인체의 생체에너지를 리사이클하는 원리로 사람들의 면역력이나
[더구루=최영희 기자]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19일 경기 성남 판교 이노비즈협회 대회의실에서 '2022년 이노비즈 여성경제위원회 신입위원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환영식에서는 신입 위원 30여명에게 회원증을 수여하고, 각자 자기 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제조 유니콘 육성 전략'을 주제로 임병훈 회장이 강연했다. 안복희 여성경제위원장(네오피에스 대표)은 “성장하고 동참하는 여성경제위원회의 모습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면서, “혁신기술을 보유한 여성 이노비즈기업인이 다 같이 뜻을 모으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노비즈협회 임병훈 회장은 "전체 이노비즈기업 중 여성기업은 1560개를 돌파하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협회는 여성경제인이 함께하는 기업 간 가치사슬을 구축하고, 상생 협업의 시너지를 내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노비즈 여성경제위원회는 여성 이노비즈기업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대내외 기관에 홍보함으로써 여성기업 간 협력과 응집력을 강화하고자 지난 ‘05년에 발족된 협회 산하 위원회로, 현재 120여명의 여성 기업인이 활동하고 있다. 이노비즈기
[더구루=최영희 기자] 웨어하우징 플랫폼 스타트업 '리코어'은 한국투자엑셀러레이터와 아시아에프앤아이 등으로부터 1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는 한국금융지주가 설립한 창업 보육 기관이다.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한국투자금융그룹 계열사의 출자로만 구성된 펀드를 바탕으로 리코어와 같은 초기 스타트업이 유니콘으로 성장하기까지의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0년 자본금 500억원으로 설립된 '아시아에프앤아이'는 부동산 개발 사업과 부실 채권(NLP)에 투자하는 부동산 투자회사로써 물류 부동산의 개발, 투자에서 리코어와 시너지를 낼 것을 기대하고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올해로 창업 4년차를 맞이한 리코어는 지난 1월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우미로부터 10억원 투자를 유치한 이래 도심형 창고의 위워크라 할 수 있는 '공유 MFC'를 런칭했다. 이후 인천 1호점, 수원 2호점, 성남 3호점에 이어 추가 40억원 규모의 안성 물류센터 개발PM 계약과 연 60억원 규모의 물류 BPO 계약을 연달아 수주하면서 급성장 중이다. 투자를 이끈 한국투자엑셀러레이터의 우태화 본부장은 "코로나를 기점으로 기업들의 물류 공간
[더구루=홍성일 기자] 말레이시아가 글로벌 벤처캐피털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말레이시아는 글로벌 벤처캐피털을 유치해 기술 스타트업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19일 업계에 따르면 라피지 람리(Rafizi Ramli) 말레이시아 경제부장관은 "글로벌 벤처캐피털과 사모펀드를 유치해 말레이시아 기술 스타트업 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지난달 '벤처캐피털 로드맵(Malaysia Venture Capital Roadmap)'을 발표하면 글로벌 자본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천명했다. 로드맵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정부는 0.25%인 국내총생산(GDP) 대비 벤처캐피털 투자 비율을 2030년까지 0.1% 포인트 증가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말레이시아 정부는 벤처캐피털 유치를 위한 규제 개혁 조치를 제시했다. 특히 말레이시아 정부는 자국 내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털, 사모펀드에 인센티브와 세금면제해택을 제공하는 '골든 패스'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말레이시아 정부가 글로벌 투자 자본 유치에 나서면서 현지 자본들의 투자 발표도 이어지고 있다. 말레이시아 국부펀드인 카자나 나시오날(Khazanah Nas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잠수함 파트너사인 영국 방산기업 밥콕인터내셔널(이하 밥콕)이 스웨덴 차세대 수상 전투함 개발에 나선다. [유료기사코드] 19일 업계에 따르면 밥콕은 스웨덴 방산 기업 사브(Saab)와 함께 스웨덴 해군의 새로운 룰레오(Luleå)급 수상 전투함을 개발한다. 사브가 수상 전투함 개발을 위한 설계 지원업체로 밥콕을 선정했다. 스웨덴 국방물자청(FMV)의 의뢰를 받은 사브는 스웨덴 해군을 위해 4척의 수상 전투함을 설계할 예정이다. 밥콕은 사브가 기본설계를 완료할 수 있도록 초기 구조 설계와 보조 시스템을 포함한 엔지니어링을 지원한다. 양사는 룰레오급 전투함 설계 수출에도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매츠 윅셀(Mats Wicksell) 사브 수석 부사장은 "스웨덴을 위해 새로운 룰레오 클래스의 기본 설계를 시작하는 임무에서 밥콕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스웨덴과 영국 조선업체 간의 중요한 협력이며, 긴밀한 팀워크를 통해 스웨덴의 해상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록우드(David Lockwood) 밥콕 최고경영자(CEO)는 "이 프로그램은 스웨덴 해군, 사브, 밥콕에게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