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포스트 무어 시대의 반도체 기술 트렌드 및 광전자 융합에 대해 소개하는 온라인 세미나가 열린다. 라이팩이 ‘반도체 기술의 트렌드와 광의 미래’를 주제로 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라이팩은 광통신 및 광센서의 핵심부품인 광엔진 설계 전문기업이다. 광엔진은 데이터 센터용 서버를 포함해 광통신으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전자기기, 모바일용 ToF, 라이다 센서에서 사용된다. 이번 웨비나는 박영준 라이팩 기술이사(전 서울대 교수)와 최성욱 라이팩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연사로 나선다. 강연은 총 2세션으로 진행되며 ▲반도체 기술 트렌드 ▲광패키징 트렌드 ▲웨이퍼 레벨 광패키징 플랫폼 기술 ▲광패키징 응용사례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참여자들과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박동우 라이팩 대표는 “산업간 융합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4차 산업혁명 시기에 반도체 산업과 광산업 간 융합의 산물인 광패키징 기술 역시 이전보다 휠씬 더 큰 의미로 다가오고 있다”며 "반도체 기술 트렌드 변화와 이를 활용한 광패키징 기술 소개의 필요성을 느껴 이번 웨비나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번 웨비나는 대학생부
[더구루=최영희 기자] 자원순환기업 주식회사 동경이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협회가 23일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뉴리더대상 친환경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뉴리더대상은 한국신문방송인협회가 사회 각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오랜 시간동안 일관된 애정과 노력으로 수행해 온 뉴리더들의 노고를 감사하고 치하하는 행사이다. 이번에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 상임위원장 대상을 수상한 동경의 채창완 대표는 환경보전과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있는 폐 PET병의 국산화 대체 기술을 적용한 폐플라스틱 분쇄기를 개발하여 광진구청 등 지방자치단체와 학교, 기업등 각종 기관에 보급하고 있다. 동경 채창완 대표는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 과학기술상임위원장 상을 받아 영광이다. 기존 국내산 분쇄기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진일보 향상시켜 공인기관의 시험을 통과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공공시설등 분쇄기의 보급확대을 통해 환경보전과 신규 생산인력과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전자동 AIoT 음식물처리기 ‘에콥(ecop)’이 출시 한 달여만에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1톤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음식물쓰레기의 감량 데이터를 IoT를 통해 종합하여 구체적인 수치로 발표하는 것은 업체 최초다. ‘에콥’ 개발사인 음식물처리기 전문기업 포레는 음식물쓰레기의 구체적인 감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Go Go Green’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1톤 달성 날짜를 맞추는 ‘에콥,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1톤 달성 축하 이벤트’를 실시했는데, 지난 23일 누적 1톤을 돌파했다. ‘에콥’은 업계 최초로 AI와 IoT 기술을 적용한 최신 3세대 음식물처리기로 음식물쓰레기를 최대 90%까지 감량하면서 처리 전 후의 중량을 측정, 이 데이터를 IoT기능을 통해 서버와 앱으로 전송함으로써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했다. 이들 데이터를 통해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 eFMS(ecop Foodwaste Management System)을 구축하고 이중 감량된 음식물쓰레기 누적 양을 ‘에콥’ 공식 브랜드 사이트인 에콥몰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다. 에콥은 음식물쓰레기를 버리기만 하면 알아서
[더구루=최영희 기자] 알라딘그룹이 프리미엄급 안드로이드 OTT 셋톱박스 ‘호매틱스 박스 R 4K Plus’(박스 R) 출시를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보상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박스 R은 8월 중순 출시 이후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보상 판매는 우노큐브 셋톱박스인 G1, G2, Voda와 호매틱스 박스 Q를 보유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존 기기를 반납하는 조건으로 약 40% 할인된 가격에 프리미엄 공유박스(공유기 셋톱박스) 박스 R을 구매할 수 있다. 호매틱스 박스 R을 이미 구매한 고객들은 박스 R의 빠른 구동과 깔끔한 디자인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최신 CPU 격인 Amlogic 905X4와 4기가 RAM, WiFi 6와 기가 이더넷을 탑재해 쾌적한 속도로 영상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박스 Q 대비 약 2배의 무게이지만 셋톱박스와 리모컨 모두 흰색 고급 이미지를 준다. 알라딘그룹은 신제품 박스 R과 박스 Q 모두 올 9월 펌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박스 R은 HDR 온·오프 기능과 오디오 패스 스루 옵션을 추가한다. 호매틱스 박스 Q는 사운드 설정 및 재시작 시나리오 등 고객 수요에 맞게 수정한다. 알라딘그룹
[더구루=최영희 기자] 월드옥타는 23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이영찬 월드옥타 ESG TF팀장의 사회로 ESG 경영선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표 국회 의장과 김영주 국회부의장을 포함한 박 진 외교부 장관, 이원욱 국회 세계한인경제포럼 대표의원 및 김석기 부대표의원, 김병욱 연구책임의원, 강득구 공동운영위원장, 안경률 국제통상전략연구원장과 박한수 세계한인무역협회 상근부회장, 국회 세계한인경제포럼 소속 의원 등이 다수 참여했다. 월드옥타는 △ESG 경영이 협회 및 지회의 성장과 발전에 직결되는 핵심가치임을 인식 △미래세대를 위한 필(必) 환경 경영 추진과 에너지 절감, 환경오염 해결 등 탄소 중립을 위한 노력 △인권 보호 및 공정무역 프로그램을 적극 실천하여 사회적 가치 창출 △투명하고 공정한 지배구조 확립으로 지속적인 윤리경영 추진을 위한 ESG 경영선포의 취지를 소개했다. 월드옥타의 ESG 팀은 오는 10월에 있을 국회 세계한인경제포럼 추계세미나에서 한인 경제인의 글로벌 ESG 우수사례와 ESG 경영도입이 주는 국가적 위상, 모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16~18대에 걸쳐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안경률 국제통상전략연구원장
[더구루=최영희 기자] 아이스크림에듀의 초중등 스마트러닝 브랜드, 아이스크림 홈런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 학습처방을 제시하는 ‘AI생활기록부’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이스크림 홈런은 학습 데이터 분석 리포트를 학생과 학부모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초등학생의 학습 습관 및 평가에 대한 구체적인 학습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리뉴얼을 단행했다. AI생활기록부는 일일 1500만건의 학습 빅데이터를 분석해서 학생에게 1:1 학습 패턴 및 처방을 제안하는 서비스다. 학생이 스스로 강점과 약점을 확인해 보완할 수 있는 학습 가이드를 제시하며, 학부모가 효율적으로 아이의 학습을 파악하고 지도할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리뉴얼 된 AI생활기록부는 이미지 처방 카드와 그래프 애니메이션을 통해 학습 결과 및 추이 분석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색깔과 이미지를 포함한 처방카드 속 표정과 색깔로 학습 결과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또한 학생의 학습 결과를 움직이는 그래프를 통해 추이를 분석하여 학습 성장(+)과 부진(-) 신호를 선제적으로 캐치하여 학습자에 필요한 학습 처방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스크림 홈런
[더구루=최영희 기자] 주방가전 브랜드 하우스쿡의 정수조리기가 국내외 1,600개소 설치를 넘어 서고, 찾는 곳이 많아지고 있다. 22일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하우스쿡 본사에서 직원들이 납품, 출고할 제품을 확인하고 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플랫폼 셀렉트스타가 시리즈A 익스텐션(Extension) 라운드에서 90억 원 투자를 유치하고 시리즈A 라운드를 최종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자인 카카오벤처스와 컴퍼니케이파트너스를 포함해 씨제이인베스트먼트, 나우IB 등이 참여했다. 지난 20년 시리즈A 라운드에서 받은 40억 원과 시드 4억 원을 합쳐, 지금까지 누적 134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카이스트 출신들이 설립한 셀렉트스타는 인공지능에 필요한 학습 데이터를 크라우드소싱을 통해 수집하고 가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공동창업자들이 학부생 시절 인공지능을 연구하며 느꼈던 데이터 수집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캐시미션’ 앱을 개발했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공지능 데이터를 미션 형태로 캐시미션 이용자들에게 부여하고, 캐시미션의 이용자들이 이미지, 음성, 영상, 텍스트 등 데이터를 수집·가공·검수한 뒤 리워드를 지급받는 형태의 앱이다. 캐시미션에서 2021년 기준 가장 높은 리워드를 받은 이용자는 1천만 원 이상을 기록했으며, 현재 캐시미션의 누적 다운로드는 30만 건을 웃돌고 있다. 셀렉스트타에 따르면, 불특정 다수가 작업을 하는 크라
[더구루=최영희 기자]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는 지난 18일 코스닥 상장사 비비씨와 엘엔씨코퍼레이션 및 소재창조와 코스메틱 및 덴탈 분야 '그래핀 기반 고기능성 브리슬'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는 곧 관련 제품이 출시될 것이라 덧붙였다. 소재창조는 그래핀 대량생산에 필수적인 그래핀 산화물 액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관련한 국내외 원천소재 특허를 취득한 카이스트 신소재공학과 김상욱 교수의 교원 창업 기업이다. 소재창조, 그래핀올 그리고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가 협력하여 그래핀복합소재를 공급하고, 비비씨와 엘엔씨코퍼레이션은 이 그래핀 복합소재를 활용해 브리슬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 관련제품 출시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핀은 탄소원자들이 모여 2차원 평면을 이루고 있는 구조로 각 탄소 원자들은 육각형의 격자를 이루는 벌집구조로 되어 있는데, 두께는 0.2 nm(1nm은 10억 분의 1m)로 엄청나게 얇으면서 물리적·화학적으로 꿈의 소재로 불린다. 물성으로는 구리보다 100배 이상 전기가 잘 통하고, 강도는 강철보다 200배 이상 강하고 다이아몬드보다 2배 이상 열전도성이 높은 특성과 함께 탄성도 뛰어나
[더구루=최영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18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그랜드미르호텔에서 국내 기술혁신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과 수출활성화를 위한 '2022년 제1회 한-우즈벡 기술교류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협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으로만 상담회를 운영해 왔으나, 최근 방역 지침 완화에 따라 2년만에 해외 현지를 직접 방문하게 되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사전 매칭된 국내 기술혁신 중소기업 10개사와 우즈벡 현지 50여개사가 참여하였으며, 기술 라이센싱(기술수출), 부품·장비 수출, 합작법인 설립 등을 주제로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국가 중 원자재 의존도가 비교적 낮고 농업과 제조업 기반을 바탕으로 금년 5%대 고성장이 예상되는 대표적인 친한(親韓) 국가로, 자동차 산업을 비롯하여 신재생에너지 및 희소금속 소재부품 산업화, 친환경 농업, 디지털헬스케어 등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의 4번째 교역국이며 지난 2017년부터 4차례나 진행된 정상회담 등을 계기로 우리 기업의 진출 여건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이번 상담회 역시 우즈벡 현지 정부
[더구루=최영희 기자] 종합시설관리 전문기업 ㈜캡스텍은 아파트 공동 현관 출입통제 솔루션 ‘캡스 로비가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캡스로비가드'는 아파트를 비롯한 모든 유형의 공동주택과 기타 사업시설에서 스마트폰으로 방문자를 확인하고 출입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구축된 ‘공동현관 출입통제 솔루션’이다. ‘캡스로비가드’는 건물 출입문에 설치하는 “공동현관 로비폰”과 세대 내 월패드 기능을 담은 언제 어디서든 방문자 확인 및 출입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폰”으로 구성되는데, 기존 ‘세대 설치형 월패드’가 안고 있는 개인정보 및 출입관련 정보 해킹 이슈 우려가 없는 안심 솔루션이라는 장점을 부각하고 있다. 또한, 단지의 통신 환경에 상관없이 클라우드 서버 기반의 유∙무선 네트워크를 이용해 쉽게 설치 및 운영할 수 있고, 기존 월패드를 교체하지 않고 별도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기능 구현이 가능하다. 특히 구축 비용 측면에서 종전 로비폰과 월패드로 구성된 솔루션 대비 최대 70%까지 낮춤으로써 시장에서는 높은 상품성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어, 지난 6월 약 1600 세대 규모 ‘송도 더샵 퍼스트월드’에 최초 적용돼 1개월만에 전체 세대의 80%가 사용하는 필
[더구루=최영희 기자] 아기물티슈 브랜드 순둥이가 신제품 ‘순둥이 아기타월’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출시한 ‘순둥이 아기 타월’은 1년여 개발기간과 올해 4월 시제품 공개 후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개선 의견을 반영 출시 됐다. 특히 이번 신제품 론칭은 클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서 신제품 리워드 펀딩을 진행 했다. 총 843명 서포터가 참여해 목표액의 2547%를 달성, 성공적인 펀딩을 기록했다. 순둥이 아기타월은 8월 중순부터 순둥이몰을 시작으로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순둥이 아기타월’은 뛰어난 흡수력과 피부에 부드러운 생분해 원단으로 만들어진 빅사이즈 타월. 번거로운 세탁과 세균, 잔여 세제 걱정 없이 매일매일 깨끗하고 편리하게 다용도로 쓰기 좋은 ‘일회용 아기타월’이다. 일반 타월보다 가벼운 무게와 펼치면 가로 100cm x 80cm, 접으면 26cm x 21cm 사이즈로 휴대와 사용에 편리하게 제작됐다. 이 제품 하나면 아기목욕 타월과 여행 및 캠핑, 물놀이 타월, 아기 침구 및 베개 커버, 천기저귀 대용, 반려동물 목욕수건 등 다양하게 활용 할 수 있다. 또, 여러 환경에서도 위생적이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말레이시아가 글로벌 벤처캐피털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말레이시아는 글로벌 벤처캐피털을 유치해 기술 스타트업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19일 업계에 따르면 라피지 람리(Rafizi Ramli) 말레이시아 경제부장관은 "글로벌 벤처캐피털과 사모펀드를 유치해 말레이시아 기술 스타트업 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지난달 '벤처캐피털 로드맵(Malaysia Venture Capital Roadmap)'을 발표하면 글로벌 자본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천명했다. 로드맵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정부는 0.25%인 국내총생산(GDP) 대비 벤처캐피털 투자 비율을 2030년까지 0.1% 포인트 증가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말레이시아 정부는 벤처캐피털 유치를 위한 규제 개혁 조치를 제시했다. 특히 말레이시아 정부는 자국 내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털, 사모펀드에 인센티브와 세금면제해택을 제공하는 '골든 패스'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말레이시아 정부가 글로벌 투자 자본 유치에 나서면서 현지 자본들의 투자 발표도 이어지고 있다. 말레이시아 국부펀드인 카자나 나시오날(Khazanah Nas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잠수함 파트너사인 영국 방산기업 밥콕인터내셔널(이하 밥콕)이 스웨덴 차세대 수상 전투함 개발에 나선다. [유료기사코드] 19일 업계에 따르면 밥콕은 스웨덴 방산 기업 사브(Saab)와 함께 스웨덴 해군의 새로운 룰레오(Luleå)급 수상 전투함을 개발한다. 사브가 수상 전투함 개발을 위한 설계 지원업체로 밥콕을 선정했다. 스웨덴 국방물자청(FMV)의 의뢰를 받은 사브는 스웨덴 해군을 위해 4척의 수상 전투함을 설계할 예정이다. 밥콕은 사브가 기본설계를 완료할 수 있도록 초기 구조 설계와 보조 시스템을 포함한 엔지니어링을 지원한다. 양사는 룰레오급 전투함 설계 수출에도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매츠 윅셀(Mats Wicksell) 사브 수석 부사장은 "스웨덴을 위해 새로운 룰레오 클래스의 기본 설계를 시작하는 임무에서 밥콕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스웨덴과 영국 조선업체 간의 중요한 협력이며, 긴밀한 팀워크를 통해 스웨덴의 해상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록우드(David Lockwood) 밥콕 최고경영자(CEO)는 "이 프로그램은 스웨덴 해군, 사브, 밥콕에게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