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무인 항공기 제조 및 개발 전문 기업 프리뉴가 3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프리뉴는 2017년 무인 항공기 사업을 시작해 VTOL 고정익부터 헬기 및 멀티콥터까지 소비자 요구에 맞춘 다양한 모델을 출시했다. 나아가 무인 항공기 제조·운영의 국산화를 위해 전용 통신 장비를 비롯해 △FC (Flight Controller) △PM (Power Management) △CC (Companion Computer) 등 핵심 부품까지 자체 기술력으로 연구 개발해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또 4차 산업 혁명의 대표 주자로서 IT 기술과 융합을 통해 인공지능(AI) 자율 비행 기술 개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플랫폼 기획 등 드론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수인베스트먼트, 비앤케이투자증권&케이앤투자파트너스, 어니스트벤처스 등을 통해 이뤄졌다. 프리뉴는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 삼아 시설 인프라 확대와 꾸준한 기술력 확보를 바탕으로 다양한 무인 항공기 제조뿐만 아니라 △사용자/기체 등록 △비행 정보 관리 △AI 분석 서비스 등 기체부터 비행·분석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국내 최초
[더구루=최영희 기자] CEO 전용 전문 애플리케이션(앱) ‘CP9’을 운영하고 있는 거인의어깨네트웍스가 이달 20일 워커힐호텔 아트홀에서 CP9회원들인 CEO들을 대상으로 ‘제5회 융합비즈니스데이 - 스타트업 지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CP9은 기업경영의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CEO들을 위해 매월 다양한 주제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3월 ‘제1회 융합비즈니스데이’는 투자를 받고자 하는 CEO들을 위한 투자회사와의 만남, 4월 ‘제2회 융합비즈니스데이’는 우수 특허기술이전을 받고자 하는 CEO들을 위한 한국전력과의 만남, 5월 ‘제3회 융합비즈니스데이’는 마케팅 도움을 받고자 하는 제조사 CEO들을 위한 마케팅사들과의 만남, 6월 ‘제4회 융합비즈니스데이’는 정부지원&정책자금에 관심이 많은 CEO들을 위한 전문회사와 만남을 진행했다. 이번 ‘제5회 융합비즈니스데이 - 스타트업기업 지원설명회’는 스타트업 CEO들을 위해 기업경영에 꼭 필요한 정부지원/정책자금+투자+법률+세무회계+노무+기타‘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One-Stop 패키지 시스템‘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다. 초청된 전문가들을 통해 1부에서는 정부지원/
[더구루=최영희 기자]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이 세계 수준의 생산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구공장의 스마트 팩토리 전환을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대동은 2020년 100년 역사의 ‘미래농업 리딩기업’의 비전을 선포하고 ‘비즈니스&프로세스&워크 이노베이션’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T)을 빠르게 추진 중이다. 이중 하나로 2020년말부터 글로벌 수준의 생산 경쟁력 구축을 위해 대동만의 ERP(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 MES(제조실행시스템)을 재설계하고, 올해 상반기 대구 공장의 스마트 팩토리 전환을 추진했다. 대동 대구공장은 ▲엔진 부품 가공 라인 ▲엔진 생산 라인 ▲농기계 생산 라인 크게 3개의 생산 라인으로 구축 되어 있고 2021년 기준으로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의 완성형 농기계는 약 4만3천대, 디젤 엔진은 약 4만8천여대를 생산 공급하는 대동의 핵심 생산 거점이다. 스마트 팩토리 전환으로 대구공장은 디젤 엔진부터 완성형 농기계까지 모든 생산 제품의 실시간 생산 현황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페이퍼리스(Paperless)를 지향해 관련 정보의 입력 및 확인 등을 키오스크, 테블릿PC 등의
[더구루=최영희 기자] 곧 다가 올 휴가철을 앞두고 명품가방 리폼과 수리, 수선 의뢰가 많아지고 있다.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에 위치한 명품 수선, 리폼 전문업체 월드리페어(공동 대표 김향숙, 김춘보) 직원이 리폼 끝낸 명품백을 정리 중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파키스탄의 배달 플랫폼 바이키(Bykea)가 신규 자금 조달에 성공하며 사업 확장에 나선다. [유료기사코드] 바이키는 27일(현지시간) 신규 자금 조달 라운드를 통해 1000만 달러(약 130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프로서스 벤처스, MEVP, 사르마야카, 탈로스, 이타카 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바이키는 2016년 설립됐으며 파키스탄 카라치에 본사를 두고 있다. 당초 자전거, 차량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며 카림 바이크, 우버 등과 경쟁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배달, 물류 부문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바이키는 이번 투자로 사업 확장의 기회를 잡게 됐다. 바이키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기존 식품 등 전자 상거래 물류 부문을 강화할 뿐 아니라 소비자,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주문 처리 서비스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이키는 지난 2019년 4월 시리즈 A 투자 라운드에서 570만 달러를 조달한 이후 팬데믹 기간 1300만 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한 바 있지만 방역을 이유로 파키스탄 정부가 이동수단의 공유를 금지하면서 투자가 중단 된 바 있었다. 바이키 관계자는 "현재는 우리에게 고성장의 시기이다. 기존
[더구루=최영희 기자]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인 오픈플랜(openplan)이 보험대리점 자회사인 토글보험서비스를 통해 B2B 비대면 판매채널을 강화하고자 여행 대리점 전용의 여행자 보험 예약사이트 ‘트립토글’(triptoggle)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오픈플랜은 생활밀착형 온디맨드 보험 플랫폼 ‘토글 하루보험(토글)’을 운영하는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이다. 오픈플랜은 지난 2020년 법인보험대리점(GA) 형태의 판매 자회사 토글보험서비스를 설립하고 토글 보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오픈한 ‘트립토글’은 전국 중소 여행사 및 대리점을 대상으로 하는 B2B 토글 보험 예약 시스템이다. 대리점 파트너가 직접 사이트에 접속해 여행객에게 토글 여행 보험 판매 상품을 100% 비대면으로 쉽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토글보험서비스 이광현 대표는 “코로나 격리 해제 영향으로 여행자보험을 가입하고 여행을 떠나는 추세다. 이에 발맞춰 여행 대리점이 소비자에게 직접 토글 여행자보험을 판매할 수 있도록 비대면 B2B채널을 트립토글을 사이트를 전격 오픈하게 됐다”고 밝혔다. 트립토글은 토글보험서비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B2B 온라인 플랫폼이다. 트립토글에
[더구루=홍성일 기자] NHN의 일본 내 AWS(아마존 웹 서비스) 자회사인 NHN 테코라스가 일본 내 공공기관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선불이용권 판매를 확대했다. NHN 테코라스는 지난 23일(현지시간) AWS 선불권인 'C-코러스 정액권'을 아마존 비즈니스에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C-코러스 정액권은 사용하고자 하는 기간과 용량 등을 선불로 결제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NHN 테코라스는 'C-코러스 정액권'의 아마존 비즈니스 판매를 통해 공공, 교육기관 고객 확대에 나선다. 실제로 일본 내에서도 설비를 설치하지 않고 예산 규모에 맞춰 첨단 자원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공공기관과 교육기관 등에서 AWS가 관심받고 있다. 하지만 사용량에 따라 요금이 부과되는 AWS의 요금제 특징 상 연도별 예산이 정해져 있는 공공기관과 교육기관에서는 지불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등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NHN 테코라스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추가적으로 10%의 추가분 제공과 365일 기술 지원, 클라우드 보험 등을 제공해 고객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NHN 테코라스는 현재 50개 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연말에는 200개 이상에 서비스를 제공하
[더구루=최영희 기자]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동대문상인협동조합과 지난 23일 월드옥타 본부사무국에서 메타버스 시대를 대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MOU는 전 세계 66개국 140개 지회를 둔 월드옥타의 글로벌네트워크와 동대문상인협동조합의 메타버스 플랫폼 디디엠타운과(DDMTOWN)을 활용한 긴밀한 협력이 주된 내용이다. 이에 따라 양기관은 △동대문상인 제품들의 해외 판로 개척 △국경없는 공동 마케팅 등을 협력키로 약속했다. 동대문상인협동조합 양춘길 이사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동대문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며 “세계적인 패션 클러스트 동대문을 메타버스로 구현한 디디엠타운과, 전 세계에 글로벌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월드옥타와의 협업은 큰 파급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월드옥타 장영식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영기 대외협력 담당부회장은 “앞으로 전 세계의 퍼져 있는 한인경제인들이 메타버스 안에서 서로 쉽게 만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며 “이번 MOU로 월드옥타의 글로벌 네크워크와 디디엠타운의 콘텐츠 역량이 결합해 시대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더구루=최영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악기 버디컬 플랫폼 스타트업 ‘문카데미’에 프리A(Pre-A) 투자했다고 24일 밝혔다. 문카데미는 8년간 오프라인 국악 아카데미 아리랑스쿨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와 역량을 토대로 지난 2020년 설립돼 악기 렌탈·교육·커뮤니티 기반의 버티컬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버티컬 플랫폼(Vertical Platform)이란 하나의 특정 카테고리나 관심사를 가진 고객층을 집중 공략해 특정 제품을 판매하거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일컫는다. 문카데미는 오프라인에 머물러 있던 악기 교육을 100%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살면서 한 번쯤은 꿈꾸게 되는 악기 배우기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한 ‘악기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일환으로 악기 사용자·교육생에게 타깃화된 맞춤 큐레이션으로 탄생한 ‘반려악기 클럽’(이하 바나클) 서비스는 악기렌탈 및 판매, 교육 콘텐츠를 담당한다.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악기 구독 OTT 서비스와 결합된 전문성 높은 온라인 교육클래스 보유 등 파편화된 악기 시장을 통합한 비즈니스 모델과 확장성에 주목해 투자를 결정했다. 추후 인프라 구축과 데
[더구루=최영희 기자] 종합시설관리 전문기업 ㈜캡스텍은 23일부터 열리는 2022년도 평창국제평화영화제에 종합 방역서비스 ‘캡스클린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23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평창 대관령면 일원에서 매년 평화를 모토로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전 세계 28개국 88편의 출품작이 상영되며 개막작으로는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벌어지고 있는 전쟁의 단초가 된 유로마이단 반정부시위를 배경으로 한 엘리 그라페 감독의 ‘올가’가 선정됐다. 캡스텍이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공식 방역서비스 업체로 후원에 나선 것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영화제 기간 동안 실내외 상영관을 비롯해 모든 행사장 곳곳마다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펼침으로써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즉 국립환경과학원 승인을 얻은 전문소독약제를 사용해 초미립자로 분사하는 ‘ULV 분무살균 방식’으로 전문 방역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며, 행사장 곳곳에 ‘캡스클린케어 존(Zone)’ 배너를 설치해 살균 방역 활동이 이뤄졌음을 안내한다. ‘캡스클린케어’는 살균 방제서비스의 가치를 새롭게 하고자, 전문성을 갖춘 중소 전문 협력기업들과 제휴를 맺
[더구루=최영희 기자] 주방가전 전문 브랜드 하우스쿡의 정수조리기가 국방부 ‘2022년 상반기 우수상용품 시범사용 대상’으로 선정 됐다고 23일 밝혔다. 앞으로 정수조리기는 시범 사용 대상 부대에 시범 설치 돼 장병들이 시범 활용하게 된다. 이 기간 동안 시범사용 평가를 받게 된다.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는 ‘인덕션’과 ‘정수기’를 결합한 멀티 주방 가전이다. 흔히 ‘라면조리기’, ‘라면 기계’로 잘 알려져 있지만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는 이를 넘는 장점이 있는 제품이다. 정수기와 인덕션을 결합해 사용자 편의성을 증대 시켰다. 가장 큰 장점은 멀티 조리기능. 정수된 물이 87℃ 온도로 끓여져 있어 쉽게 간편하게 음식을 조리 할 수 있다. 조리를 하지 않을 때는 정수기로 활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이번 국방부 2022년 상반기 우수상용품 시범사용 대상으로 선정 된 것은 편리성과 쉬운 사용법이 장병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 받은 결과다. 실제로 6월 15일~17일까지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DCC)서 진행된 ‘2022 대한민국 군수산업발전대전’에서 하우스쿡의 정수조리기는 각군 관계자들과 방문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주요 지휘관과 각급 부대 제대장
[더구루=최영희 기자] 쇼핑몰 구축 솔루션 플렉스지가 누적 거래액 7008억원을 돌파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022년 6월 17일 기준 금액으로 2021년 8월 서비스 시작 후 11개월만에 이룬 성과다. 위드소프트 측은 올해 연말까지 플렉스지의 누적 거래액이 1조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한다. 플렉스지는 위드소프트가 편리한 온라인 쇼핑몰 오픈을 위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누구나 간편하게 쇼핑몰을 운영 할 수 있게 개발한 반응형 웹 서비스다. 간편하게 쇼핑몰 제작, 관리와 운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모바일이 대세인 요즘 시장 상황에 맞게 스마트폰 앱 서비스도 지원한다. 또, 쇼핑몰 회원이 친구를 초대 하고 리워드도 제공해 운영자들은 고객 유치와 관리가 편한 것이 큰 장점이다. 7천억원 거래금액 돌파를 환산하면 월 평균 650억원 정도가 플렉지를 통해 거래되는 것이다. 위드소프트 측은 올해 연말까지 누적 거래 1조원 돌파도 무난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위드소프트 김형준 대표는 “쇼핑몰 운영자들은 물론 쇼핑몰 이용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만전을 다 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특허를 받은 쇼핑·물류 통합관리시스템 발주모아는 지난해 1
[더구루=홍성일 기자] 말레이시아가 글로벌 벤처캐피털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말레이시아는 글로벌 벤처캐피털을 유치해 기술 스타트업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19일 업계에 따르면 라피지 람리(Rafizi Ramli) 말레이시아 경제부장관은 "글로벌 벤처캐피털과 사모펀드를 유치해 말레이시아 기술 스타트업 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지난달 '벤처캐피털 로드맵(Malaysia Venture Capital Roadmap)'을 발표하면 글로벌 자본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천명했다. 로드맵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정부는 0.25%인 국내총생산(GDP) 대비 벤처캐피털 투자 비율을 2030년까지 0.1% 포인트 증가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말레이시아 정부는 벤처캐피털 유치를 위한 규제 개혁 조치를 제시했다. 특히 말레이시아 정부는 자국 내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털, 사모펀드에 인센티브와 세금면제해택을 제공하는 '골든 패스'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말레이시아 정부가 글로벌 투자 자본 유치에 나서면서 현지 자본들의 투자 발표도 이어지고 있다. 말레이시아 국부펀드인 카자나 나시오날(Khazanah Nas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잠수함 파트너사인 영국 방산기업 밥콕인터내셔널(이하 밥콕)이 스웨덴 차세대 수상 전투함 개발에 나선다. [유료기사코드] 19일 업계에 따르면 밥콕은 스웨덴 방산 기업 사브(Saab)와 함께 스웨덴 해군의 새로운 룰레오(Luleå)급 수상 전투함을 개발한다. 사브가 수상 전투함 개발을 위한 설계 지원업체로 밥콕을 선정했다. 스웨덴 국방물자청(FMV)의 의뢰를 받은 사브는 스웨덴 해군을 위해 4척의 수상 전투함을 설계할 예정이다. 밥콕은 사브가 기본설계를 완료할 수 있도록 초기 구조 설계와 보조 시스템을 포함한 엔지니어링을 지원한다. 양사는 룰레오급 전투함 설계 수출에도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매츠 윅셀(Mats Wicksell) 사브 수석 부사장은 "스웨덴을 위해 새로운 룰레오 클래스의 기본 설계를 시작하는 임무에서 밥콕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스웨덴과 영국 조선업체 간의 중요한 협력이며, 긴밀한 팀워크를 통해 스웨덴의 해상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록우드(David Lockwood) 밥콕 최고경영자(CEO)는 "이 프로그램은 스웨덴 해군, 사브, 밥콕에게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