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글로벌 여행 모빌리티 앱 서비스 전문기업 다니다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리더스 기술투자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다니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글로벌 여행 모빌리티 앱 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다니다 서비스는 현재 하와이에서 베타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조달된 자금은 다니다 서비스의 정식 오픈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병철 다니다 대표는 “국내 신기술사업 투자 전문기업인 리더스 기술투자와 협력해 글로벌 여행 모빌리티 서비스 구축에 힘을 쏟겠다”며 “하와이 여행을 하는 한국인 여행자들이 최고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다니다는 모바일을 통한 글로벌 여행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이다. 오는 8월 하와이 호놀룰루 현지 오픈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서비스를 빠르게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