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독일 정부가 저소득·중간소득 가구를 대상으로한 새로운 전기차 보조금 제도를 시행한다. 2023년 전기차 보조금을 폐지한지 2년여만이다. 독일 정부가 자국 차량 뿐 아니라 외국산 차량에도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하면서 중국 전기차 기업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더구루=정현준 기자] 기아가 프랑스 전역에서 긴급 출동 서비스를 시행한다. 운영은 글로벌 B2B2C 보험·긴급 지원 기업 알리안츠 파트너스가 맡는다. 지원 대상은 개인 운전자뿐 아니라 업무용 차량까지 포함된다. 고장, 사고, 타이어 펑크 등 상황을 가리지 않고 24시간 연중무휴 긴급출동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 문제까지 포괄하도록 설계해 기아의 현지 전기차 보급 확대 흐름과 연계한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 프랑스는 최근 알리안츠 파트너스와 긴급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지난해 11월 경상용차 전용 긴급 지원 상품 '기아 에센셜 어시스턴스' 출시 이후 단계적으로 확대된 결과다. 이를 통해 지난 1일부터는 프랑스에서 판매되는 기아 모든 신형 차량으로 서비스 적용 범위가 넓어졌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알리안츠 파트너스가 제공하는 디지털 솔루션 MAAS(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적용이다. 고장 발생 시 △택시 △렌터카 △기차 △공유 모빌리티 등 상황별 최적 이동 수단을 신속하게 제안한다. 단순 대차 제공에서 벗어나 고객 이동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점이 골자다. 고객 접
[더구루=정현준 기자] 기아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미국 관세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줄었다. 매출은 2년 연속 100조원을 넘겼고 글로벌 판매는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기아는 28일 열린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경영실적 설명회에서 지난해 매출이 114조140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보다 6.2% 증가한 수치다. 판매(도매기준) 역시 313만5873대로 같은 기간 1.5% 증가하며 창사 이래 최다 판매를 달성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9조781억원으로 1년 전보다 28.3% 감소했다. 영업이익률도 8.0%로 3.8%포인트 하락했다. 미국 시장의 관세 부담과 판매 환경 변화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8조8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4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다만 영업이익은 1조8425억원으로 32.2% 감소했다. 같은 기간 글로벌 판매는 76만3200대로 0.9% 줄었다. 기아는 "미국 관세 적용과 경쟁 심화에 따른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친환경차 판매 확대에 따른 평균판매가격(ASP) 성장을 바탕으로 수익성 회복과 성장 정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연간 친환경차
[더구루=김예지 기자] LG전자가 전략 투자한 미국 차량 소프트웨어 기업 에이펙스에이아이(Apex.AI)가 HL만도 계열 HL클레무브의 차세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제어 유닛에 적용될 세이프티 인증 미들웨어를 공급한다. 양산을 전제로 한 ADAS 프로그램에 투입되는 핵심 소프트웨어 파트너로 선정되면서, LG전자가 공들이고 있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전략과 HL만도의 ADAS 플랫폼이 동일한 글로벌 기술 축 위에서 연결되는 흐름이 형성되고 있다. 28일 에이펙스에이아이에 따르면 HL클레무브의 ‘차세대 ADAS 컨트롤러’를 위한 전략적 미들웨어 소프트웨어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번 협력은 고속도로 주행 보조(Highway Assistance)와 주차 보조(Parking Assistance) 기능을 적용하는 HL클레무브의 신규 양산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추진된다. 에이펙스에이아이는 HL클레무브에 세이프티 인증을 획득한 미들웨어 플랫폼과 함께 통합 및 배포(Integration & Deployment)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HL클레무브는 완성차 업체(OEM)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 확장 가능하고 양산형 소프트웨어 기반의 ADAS 제어기를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투자기관들이 자동차 D램 반도체 패닉바잉(Panic Buying)으로 테슬라, 리비안 같은 전기차 업체가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SK온의 미국산 배터리가 탑재된 폭스바겐 전기차 'ID.4' 약 4만4500대가 미국에서 리콜 대상에 올랐다. 배터리가 일부 리콜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SK온의 북미 완성차 배터리 공급 사업은 향후 교체 비용 부담과 고객사 신뢰 관리라는 '이중 변수'를 안게 됐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HD현대일렉트릭이 참여한 미국 루틸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사업이 건설 단계에 돌입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루틸 프로젝트를 통해 데이터센터 투자가 몰린 텍사스의 전력 안정화를 지원한다. 텍사스를 중심으로 미국 BESS 시장에서 수주 기회를 확대한다. 28일 HD현대일렉트릭에 따르면 텍사스주 루틸 BESS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루틸 BESS 사업은 미국 텍사스주 러널스 카운티에 1억2000만 달러(약 1700억원)를 투자해 200㎿h 규모 BESS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한국남부발전이 주도하고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알파자산운용, KBI그룹이 공동 투자한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착공했으며, 오는 2027년 3분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HD현대일렉트릭은 작년 9월 루틸 BESS 사업의 설계·조달·시공(EPC) 계약을 따냈다. 수주액은 총 1400억원 규모다. HD현대일렉트릭은 "200㎿h 규모 BESS를 구축해 텍사스주 전역의 전력 수요 피크 시간대에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당사는 누적 1.6GWh 규모의 BESS 공급 실적으로 바탕으로 본 프로젝트를 순조롭게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
[더구루=정예린 기자] 키옥시아가 유니버설플래시메모리(UFS) 4.1 규격을 지원하는 모바일용 QLC(쿼드레벨셀·셀당 4비트) 기반 3D 낸드플래시를 선보인다. 인공지능(AI) 기능 확산을 계기로 스마트폰 저장 용량 경쟁이 재편되는 가운데 신제품을 앞세워 고용량 모바일 저장장치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중국산 휴머노이드((Humanoid, 인간형) 로봇이 대량 생산과 글로벌 특허 선점을 앞세워 미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지능형 로봇 개발과 대량 생산에서 놀라운 속도를 보여주고 있는 중국은 기술 주도권을 확보해 2050년 5조 달러(약 7170조원)에 달할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경쟁에서 미국을 앞서겠다는 복안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해군이 여러 사업 부문 증액을 포함해 총 272억 달러(약 38조7500억원)의 함정 건조 예산을 확보한다. 미국 의회가 미 해군 차세대 함정 건조 예산 규모를 늘려 트럼프 대통령의 조선업 재건 목표를 지지한다. 미 해군 함정 건조 예산 증액으로 미 조선업의 핵심 파트너로 부상한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의 건조 협력 확대와 특수선 수주가 기대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AI 방위산업 기업 안두릴과 양자컴퓨터 기업 디웨이브퀀텀이 대공·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지원하는 양자컴퓨팅 응용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LG전자가 글로벌 TV 시장의 경쟁 심화와 수익성 악화를 타개하기 위해 중국에 이어 베트남 현지 업체에도 TV 생산 일감을 맡기며 '사업 구조 개선'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앞서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기존 방식으로는 구조적 한계를 넘기 어렵다고 진단하며 강한 체질 개선을 주문한 바 있다. 류재철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역시 글로벌 경쟁 심화에 대응해 중국과 '공동개발·생산 전략(JDM)'을 주도했을 만큼 과감한 비용 절감을 통한 강한 실행 의지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베트남 생산 일감 역시 LG전자가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 구조 개선을 구체화하는 행보다. 프리미엄 시장 지배력은 유지하되 제조 원가는 극단적으로 낮추겠다는 생존 전략으로 풀이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베트남 알파 세븐(Alpha Seven) 그룹 자회사 '안센 일렉트로닉스 베트남(Ansen Electronics Vietnam)'은 LG전자로부터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3년 동안 LG 브랜드 TV 모델의 생산권을 공식 위임 받았다. 이번 협력은 지난해 9월 업계에서 제기됐던 'TV 사업부(MS사업본부) 아웃소싱 확대설'이 현실화된 것이다. 당시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정부가 4족 보행 로봇을 이용한 시가전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해 열병식, 대만 상륙훈련에 이어 시가전 능력까지 검증하며 중국군의 로봇 실전 배치가 초읽기에 돌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를 본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창업자가 "핵무기보다 무섭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핵심 파트너이자 로봇 보안 서비스 선두주자인 아실론 로보틱스(Asylon Robotics, 이하 아실론)가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IDIA)와 손잡고 피지컬 AI(Physical AI) 시대를 앞당긴다. 이미 글로벌 농업 기업 베이어(Bayer)를 통해 로봇 보안의 압도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입증한 아실론은 엔비디아의 차세대 기술을 더해 보안 시장의 판도를 바꾼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