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위메이드의 파트너인 니어파운데이션이 블록체인 고용플랫폼 스타트업 '오폴리스(Opolis)'에 투자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오폴리스는 브릿지 펀딩 라운드를 통해 660만 달러(약 84억원)를 조달했다. 이번 펀딩은 그린필드가 주도했으며 니어파운데이션, 드레이퍼 어소시에이츠, 폴리곤 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오폴리스는 인디펜던트 워커(independent workers,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전문화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한다. 인디펜던트 워커는 회사에 소속되지 않고 개인이 기술과 능력을 활용해 일하는 형태의 노동자를 말한다. 오폴리스 플랫폼을 활용하면 고용 혜택, 급여 관리, 실업, 세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오폴리스는 확보한 자금을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사업자 경험을 향상하는 데 투입한다. 특히 정보 접근성, 회계 데이터, 건강 보험 정보 등 다양한 공공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위메이드는 지난 3월 니어파운데이션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위메이드는 니어파운데이션과 손잡고 블록체인 게임을 통한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
◇라분 얼라이언스 소셜 커머스 NFT 공동구매 플랫폼 라분은 10일, 국내 최대 NFT 채널과 커뮤니티를 운영 중인 하이프랩스와 사업적 협력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두 회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하이프랩스의 커뮤니티 및 이벤트 운영 능력과 라분의 Web3.0 전문 컨설팅 능력간 협업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협업은 SNS 커뮤니티 운영, 마케팅, PR부터 프로젝트 및 이벤트를 위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특화 컨설팅 상품을 만들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라분은 블루칩 NFT 장기 보유자인 NFT 고래들이 직접 참여하고 지원하는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NFT 고래들은 보유한 블루칩 NFT 가치를 기준으로 등급이 결정되며, 커뮤니티 및 이벤트 참여 점수에 따라 다양한 추가 보상을 받는다. 이들은 PlayDapp, DeSpread, GameMaster 등, 다수의 Web3.0 프로젝트의 공동 창업자 출신으로, 5년 이상의 블록체인 및 광고 미디어 서비스, 개발 운영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끊임없이 혁신하며 커뮤니티의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TRACKS Music-F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We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니모카브랜즈 재팬이 대체불가토큰(NFT) 전문 스타트업 위박스(Weebox)와 파트너십을 맺고 웹3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애니모카브랜즈 재팬은 위박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가상도시 '샌프란도쿄'에 공식 라이선스 애니메이션 피규어·콜렉터블 스토어를 개설하기로 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반도체 기업 인텔이 미국의 핀테크 스타트업 '머큐브(MerQube)'에 투자했다. 이번 투자로 인텔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생태계에서 확대한다. 머큐브는 13일(현지시간) 인텔 캐피탈이 주도한 시리즈B 투자 라운드를 통해 2200만 달러(약 280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블록체인 전문 투자 VC 해시드가 싱가포르의 탈중앙화 거래소 KTX.파이낸스에 투자했다. 14일 KTX.파이낸스는 해시드가 주도한 시드 투자 라운드를 통해 400만 달러(약 50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에는 알파랩 캐피탈, CRIT 벤처스, 100&100 벤처스, 트리니토 코퍼레이션/모피어스, GSG 에셋, 쿠코인벤처스, 스카이나인 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KTX.파이낸스는 2022년 설립됐으며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웹3 인프라, 벤처 구축 업체 '바이트트레이드 랩'이 인큐베이팅 했다. KTX.파이낸스는 지난 6월 BNB체인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우수한 UIUX, 빠른 처리속도, 낮은 수수료 등을 유지하며 빠르게 거래량을 늘려가고 있다. KTX.파이낸스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탈중앙화 거래 생태계를 더욱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해시드 관계자는 "탈중앙화 거래소는 지난해 FTX와 같은 중앙화 거래소의 붕괴 후 인기를 얻고 있다"며 "KTX.파이낸스는 BNB체인에서 새로운 프로토콜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컴투스 그룹이 구축한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가 투자한 웹3 게임 플랫폼 엑스테리오(Xterio)가 바이낸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바이낸스는 12일(현지시간) 바이낸스 랩스가 엑스테리오에 1500만 달러(약 190억원)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바이낸스 랩스는 투자와 함께 장기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엑스테리오의 성장을 지원하며 엑스테리오 토큰을 BNB 체인 생태계로 흡수한다고 덧붙였다. 엑스테리오는 웹3 게임 개발과 글로벌 퍼블리싱을 목표로 설립됐으며 펀플러스, 유비소프트, 크래프톤, 잼시티, 넷이즈와 같은 글로벌 게임 개발사 출신 베테랑 개발자들이 합류했다. 엑스테리오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은 현재 개발중인 게임과 파트너들의 게임 개발에 투입한다. 이를 통해 엑스테리오 게임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낸다. 엑스테리오 관계자는 "이번 투자로 웹3 게임에 대한 바이낸스의 관점을 확인했을 뿐 아니라 엑스테리오는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최상위 웹3 게임 플랫폼으로 인정받았다"며 "바이낸스 랩스의 투자는 혁신적인 생태계 토큰과 고품질 게임을 출시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한편, 엑스플라는 지난해 엑스테리오에 전략적
[더구루=홍성일 기자]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이 암호화폐(가상화폐, 가상자산) 부문에 대한 투자를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테마섹을 향후 상황 변화에 따라 투자를 재개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로힛 시파히말라니(Rohit Sipahimalani) 테마섹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지난 11일(현지시간) CNBC 보도에서 "규제 불확실성이 있다. 이런 규제 불확실성 속에서 투자와 거래가 이뤄지기는 매우 어렵다고 생각한다"며 암호화폐 부문 투자가 이뤄지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테마섹은 그동안 암호화폐 부문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진행해왔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지난해 11월 붕괴된 암호화폐 거래소 FTX에 대한 투자다. 테마섹은 FTX에 2억 7500만 달러를 투자했지만 지난해 11월 FTX가 파산하면서 손실 처리 됐다. 테마섹은 그 이후에도 어레이 등에 1000만 달러를 투자하는 등 암호화폐 부문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왔다. 암호화폐 부문에 대한 적극적 투자를 이어온 테마섹이 투자를 일시적으로 중단한 것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규제 움직임에 따른 시장 불확실성이 요인이 됐다. 루나·테라 사태를 시작으로 FTX 파산, 암호화폐 업체들의 연이은 도산으로 피해가 커지자
[더구루=홍성일 기자] 넥슨의 지주회사 NXC가 소유하고 있는 유럽 가상자산(암호화폐,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가 Qi디지털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비트스탬프는 가상자산을 이용한 결제 생태계를 확대한다. 비트스탬프는 11일(현지시간) Qi디지털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결제서비스와 Qi디지털의 가상자산 결제 플랫폼을 결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비트스탬프과 비트스탬프에서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Qi디지털의 결제 시스템을 이용, 일반 결제가 가능해진다. 즉 가상자산을 통한 일반적인 상거래가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또한 Qi디지털은 기업 고객들에게 디지털 자산을 거래할 수 있도록 비트스탬프와의 원활한 연결 서비스도 제공한다. 비트스탬프 관계자는 "Qi디지털과의 파트너십은 기업과 고객에게 원활한 가상자산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가산자산 시장이 계속 발전하고 메인스트림 채택이라는 목표에 가까워짐에 따라 주류 고객이 디지털 자산에 자신 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XC는 2018년 비트스탬프를 인수했다. NXC는 벨기에에 설립한 투자 전문법인인 NXMH를 통해 20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오위즈 해외 계열사인 매시브게이밍(Massive Gaming)이 블록체인 기술과 웹3 기반 플레이를 결합한 온라인 블랙젝 게임 '하우스 오브 블랙잭(House of Blackjack)'을 출시했다. 매시브게이밍은 10일(현지시간) 하우스 오브 블랙잭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우스 오브 블랙잭은 공정한 게임을 보장하는 GLI RNG 인증을 받았다. 특히 실시간 페이스 채팅 기능을 포함해 상대방과 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하며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소셜 기능이 특징이다. 매시브게이밍은 하우스 오브 블랙잭 출시와 함께 무료 보너스 보상과 함께 무제한 USDC 적립 레이스를 개최한다. 우선 주간 상자 레벨 6 이상을 달성한 플레이어는 100% 보장된 보상과 함께 추가 보석을 받는다. 또한 USDC를 가장 많이 획득한 상위 80명의 플레이어들은 3000달러 규모 USDC 상금 풀을 공유받는다. 또한 친구초대 이벤트도 진행, 추가보상을 받을 수 있다. 매시브게이밍 측은 "하우스 오브 블랙잭은 분산형 P2E 시스템을 채택해 플레이어가 게임을 즐기면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USDC의 통합은 원활하
[더구루=홍성일 기자] 홍콩의 대표 웹3 기업 애니모카브랜즈가 웹3 아레나슈팅게임 파르카나(Farcan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애니모카브랜즈는 파르카나의 출시를 지원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최대 암호화폐(가상화폐,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의 경영진들의 자사주 매각이 잇따르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 등 경영진 3명이 689만 달러(약 90억원) 규모 자사주를 매각했다. 이번 매각에서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한 것은 창업자 겸 CEO인 브라이언 암스트롱이다. 그는 총 7만4325주를 매각했다. 금액으로는 580만 달러에 달한다. 이외에도 회계담당 이사인 제니펄 N. 존스와 라자람 고쿨이 각각 7335주(55만 달러 규모), 4580주(36만6500달러)를 매각했다. 코인베이스 경영진의 주식 매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2022년 11월부터 지속적으로 주식을 매각해오고 있다. 지난 3월에는 8만9196주, 4월에는 2만9370주를 매각했다. 가치는 각각 580만 달러, 180만 달러였다. 이번에 주식을 매입한 그리왈 폴은 3월에 30만 달러 규모 주식을 매각한 바 있다. 코인베이스 경영진의 잇따른 주식 매각에 대한 명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2012년 설립된 코인베이스는 미국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소로 자리잡으며 나스닥에도 상장됐다. 코인
[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전자, 위메이드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는 블록체인 기업 하이퍼리즘(Hyperithm)이 레이어1 블록체인 네트워크 샤디움(Shardeum)에 베팅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폭스바겐 그룹이 전기차(EV) 시장의 새로운 주도권을 잡기 위해 전기차 가치 사슬의 핵심인 스페인 배터리 셀 제조 설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폭스바겐은 독일 잘츠기터(Salzgitter) 공장을 시작으로 스페인 발렌시아(Valencia), 캐나다 세인트 토마스(St. Thomas) 등에 기가팩토리를 구축, 표준화된 프로세스·장비·워크플로우를 적용해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에어택시 제조업체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이 세계 최초로 거점 간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 에어택시 상용화가 속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