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리뷰] 라분 얼라이언스, 하이프랩스와 파트너십 체결(7월2주차)

 

◇라분 얼라이언스

 

소셜 커머스 NFT 공동구매 플랫폼 라분은 10일, 국내 최대 NFT 채널과 커뮤니티를 운영 중인 하이프랩스와 사업적 협력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두 회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하이프랩스의 커뮤니티 및 이벤트 운영 능력과 라분의 Web3.0 전문 컨설팅 능력간 협업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협업은 SNS 커뮤니티 운영, 마케팅, PR부터 프로젝트 및 이벤트를 위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특화 컨설팅 상품을 만들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라분은 블루칩 NFT 장기 보유자인 NFT 고래들이 직접 참여하고 지원하는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NFT 고래들은 보유한 블루칩 NFT 가치를 기준으로 등급이 결정되며, 커뮤니티 및 이벤트 참여 점수에 따라 다양한 추가 보상을 받는다. 이들은 PlayDapp, DeSpread, GameMaster 등, 다수의 Web3.0 프로젝트의 공동 창업자 출신으로, 5년 이상의 블록체인 및 광고 미디어 서비스, 개발 운영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끊임없이 혁신하며 커뮤니티의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TRACKS

 

Music-F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Web 3.0 음악 L2E(Listen-And-Earn) 플랫폼 ‘TRACKS’를 개발하는 레이블(LABEL)이 7월 클로즈 베타 테스트2.0(이하 CBT2.0)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레이블은 세계 최초로 Listen-And-Earn 메커니즘이 적용된 플랫폼 ‘TRACKS’를 개발했다. 음악 재생시간에 따라 토큰을 보상 받는 혁신적인 Music-Fi를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신개념 Web 3.0 음악 플랫폼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테스트는 한국시간 기준 10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글로벌 CBT2.0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Google Play와 App Store에서 Android 버전과 iOS 버전의 TRACKS 앱을 다운 받은 후 테스트를 참여할 수 있다. 

 

기존 CBT1.0과의 차별점을 두기 위해 모든 테스터에게 오픈되며, 개편된 보상 시스템을 통해 $LBL 또는 $BLB 토큰을 보상 받게 된다. 또한 Social-Fi 구조가 생태계에 통합된 Spotify의 업그레이드된 Web 3.0 버전으로 스트리밍하는 동안 Discord 커뮤니티에서 채팅 가능한 기능을 추가했다. 

 

 

◇블로코어

 

초기 투자 전문 벤처 캐피털(VC) 블로코어가 올 하반기부터 한국-싱가포르 양국을 전진 기지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웹3.0 고도화에 나선다.

 

그동안 블로코어(Blocore)는 우수기업, 유망 프로젝트, 게임 라인업 및 시장 확장을 위한 초기 투자에 집중해 왔으며 ▲애니모카브랜즈 ▲더 샌드박스 ▲위믹스 ▲클레이튼 등 60여 개의 성공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 초기 투자를 통한 가시적인 성과를 꾸준히 보여왔다.

 

블로코어는 침체된 블록체인 산업을 활성화하고,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새로운 시도를 통한 발전 도모에 힘쓸 예정이다. 한국-싱가포르 양국을 기점으로 성장 잠재력 높은 유망 기업 및 프로젝트 투자에 집중, 아태지역 영향력 확대를 시작으로 해외 기관투자자(LP)와 접점 강화 등 탄탄한 글로벌 인프라 확보에 힘써 웹3.0 고도화 주역으로 거듭날 방침이다.

 

이에 올 하반기부터 한국은 임형철 블로코어 대표, 아시아 크립토 허브 싱가포르는 전 구글플레이 총괄 민경환 파트너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사업 강화에 나선다. 양국을 통한 글로벌 투자 분야 확대, 게임·메타버스·생산형 인공지능(AI)·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 융합 및 인프라 강화 등 웹3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투자를 계획 중이다.

 

◇트레져랩스

 

국내 메타버스 및 NFT 전문기업 트레져랩스가 모바일 메타버스 플랫폼 ‘파라리움’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파라리움은 걸음 수를 기반으로 보상하는 M2E(Move to Earn) 개념을 도입한 최초의 메타버스로, 유저들이 가상과 현실이 연결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트레져랩스는 토니노 람보르기니(Tonino Lamborghini), 트루릴리젼(True Religion), 수피어(Suphere)등 국내외 유명 라이프스타일 및 패션 브랜드와 MOU를 맺어 서비스 확장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토니노 람보르기니와는 새로운 휴대폰 라인 및 이어팟 홍보관을 선보일 예정이며, 나이키 출신 디자이너가 만든 러닝화 브랜드 수피어는 파라리움과 콜라보한 한정판 신발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6월에는 국내 스포츠 브랜드 낫소와 업무협약을 맺어 실물 제품과 아바타 의류가 연결된 메타버스 패션브랜드 론칭을 앞두고 있다. 또한 ㈜올리브크리에이티브의 풋볼팬타지움 IP를 활용한 웹3 서비스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계획 중이다.

 

또한, 파라리움은 유명 웹3의 자체 브랜드관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크립토 아이돌 ‘엑시 시스터즈’, 솔라나 기반 NFT ‘피델리온’, BNB기반의 ‘플레이킹덤’, 크립토 e스포츠 브랜드 ‘esports4everyone’, 프린트베이커리의 NFT ‘TANP’ 등이다. 트레져랩스는 솔라나, 이더리움, 클레이튼, 바이낸스코인(BNB) 등의 활성화된 프로젝트와 적극적인 협력을 이뤄 가상 공간에서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파라리움을 웹2와 웹3를 연결하는 허브 플랫폼으로서 확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빗썸 부리또

 

웹3.0 디지털 자산 지갑 플랫폼 ‘빗썸 부리또 월렛’을 운영하는 블록체인 기업 로똔다가 ‘쟁글 2023 어돕션(Adoption) 컨퍼런스(이하 쟁글 어돕션)’에 참가해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글로벌 인텔리전스 플랫폼 ‘크로스앵글’이 주최한 쟁글 어돕션은 업계 유수의 전통 및 크립토 기업이 모여 웹3 미래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웹3 비즈니스 가치를 탐구하라’라는 주제로 11일과 12일 양일간 신라호텔에서 개최됐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웹3.0 세션 및 패널 토론이 진행됐으며, 엔터테인먼트, 게임, 유통, 전자금융사 등 250여 개의 국내외 기업이 참석해 서로의 사업 전략과 아이디어를 적극 공유했다.

 

 

로똔다는 빗썸 부리또 월렛의 웹2.0 프로젝트 파트너십 확대와 사업 협력을 목적으로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했다. 행사 기간 동안 전시 부스에서는 빗썸 부리또 월렛 서비스 소개 및 업계 주요 관계자들 간의 비즈니스 미팅이 연이어졌다. 한 블록체인 기업 관계자는 “빗썸 부리또 월렛의 유저 친화적 인터페이스와 폭넓은 확장성이 인상적이었다. 추후 구체적인 협업 가능 여부를 검토해 볼 예정이다”고 말했다.

 

 

빗썸 부리또 월렛은 최근 다양한 기업들과의 손잡고 웹3.0과 웹2.0간의 시너지 강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에는 공유 킥보드 ‘씽씽’과 함께 웹3.0 공유 경제 서비스 위빌리티에서 최초 발행한 ‘위비(WEBI)’ 코인을 증정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했으며, 싸이월드와는 탈중앙화 생태계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기도 했다. 특히, 싸이월드와 진행 중인 에어드랍 이벤트의 경우 오픈과 동시에 1만 명 이상이 몰리는 등 도토리 토큰을 통해 블록체인 경험 확대라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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