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드, 탈중앙화 거래소 'KTX.파이낸스'에 투자

KTX.파이낸스, 400만 달러 조달

 

[더구루=홍성일 기자] 블록체인 전문 투자 VC 해시드가 싱가포르의 탈중앙화 거래소 KTX.파이낸스에 투자했다. 

 

14일 KTX.파이낸스는 해시드가 주도한 시드 투자 라운드를 통해 400만 달러(약 50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에는 알파랩 캐피탈, CRIT 벤처스, 100&100 벤처스, 트리니토 코퍼레이션/모피어스, GSG 에셋, 쿠코인벤처스, 스카이나인 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KTX.파이낸스는 2022년 설립됐으며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웹3 인프라, 벤처 구축 업체 '바이트트레이드 랩'이 인큐베이팅 했다. KTX.파이낸스는 지난 6월 BNB체인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우수한 UIUX, 빠른 처리속도, 낮은 수수료 등을 유지하며 빠르게 거래량을 늘려가고 있다. 

 

KTX.파이낸스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탈중앙화 거래 생태계를 더욱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해시드 관계자는 "탈중앙화 거래소는 지난해 FTX와 같은 중앙화 거래소의 붕괴 후 인기를 얻고 있다"며 "KTX.파이낸스는 BNB체인에서 새로운 프로토콜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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