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의 웹3 프로젝트 컨설팅 기업 '퍼시픽메타'가 글로벌 웹3 커뮤니티 연합을 결성했다. 퍼시픽메타는 일본 웹3 프로젝트의 글로벌 사업 진출을 지원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퍼시픽메타는 글로벌 웹3 커뮤니티 연합체인 '퍼시픽 메타 글로벌 얼라이언스(Pacific Meta Global Alliance)'를 결성했다. 퍼시픽메타는 2022년 8월 설립됐으며 웹3 영역에 도전하는 기업과 프로젝트 등에 전략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마케팅 전략 수립, 커뮤니티 설계와 운영, 해외 시장 전개 부문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에 결성된 퍼시픽 메타 글로벌 얼라이언스에는 △카르텔 △852웹3 △더 블랙 펄 △인디GG △소울바운드 △게임스위프트 △PIF 네이션 △수라 게이밍 △BAYZ △주스 팀 △패션 길드 △닌자게이밍 길드 △페일 △하이프 랩스 등 14개 커뮤니티가 참여했으며 향후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추가 회원사를 확보할 계획이다. 퍼시픽메타는 그동안 웹3 영역에 도전하는 기업과 프로젝트의 마케팅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면 접촉해 온 웹3 커뮤니티와 파트너십을 맺어 얼라이언스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퍼시픽메타는 이번에 결성된 얼
[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전자, 위메이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는 가상자산(암호화폐, 가상화폐) 운용사 하이퍼리즘(Hyperithm)이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퍼리즘은 지난 20일 암호화 금융기관용 소프트웨어 전문 제작사 1토큰(1Token)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하이퍼리즘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암호화폐 펀드의 미들오피스, 백오피스 업무를 강화한다. 1토큰은 암호화 자산 포트폴리오, 위험, 펀드 회계 관리 시스템을 제공해 암호화폐 펀드 매니저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지원한다. 1토큰은 20개 이상의 블록체인, 100개 이상의 디파이(DeFi) 프로토콜, 80개 이상의 CeFi와 거래소를 지원하고 있다. 1토큰은 파트너십을 통해 하이퍼리즘의 현재 업무에 맞게 맞춤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업무 효율성 최적화, 위험 제어 및 운영 비용 절감 등을 가능하도록 했다. 하이퍼리즘 관계자는 "1토큰과 파트너십을 발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미들오피스와 백오피스 관리는 우리 일상 업무에 필수적인 것이다. 1토큰 서비스를 통합함으로써 보안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코인베이스가 디파이 인프라 전문 매버릭 프로토콜(Maverick Protocol)에 투자했다. 매버릭 프로토콜은 이번 투자 자금을 활용해 탈중앙 금융 시장의 효율성을 크게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매버릭 프로토콜은 23일 글로벌 벤처 캐피털인 파운더스 펀드가 주도한 900만 달러(약 117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 라운드에는 코인베이스 벤처스 외에 판테라 캐피털, 바이낸스 랩스, 아폴로 크립토 등이 참여했다. 지난 3월 출범한 매버릭 프로토콜은 혁신적인 AMM(자동화된 시장 조성자) 모델로 DEX(탈중앙화 거래소)를 구축했다. 이후 이 플랫폼은 이더리움 상위 3대 DEX에 이름을 올렸고, 영지식증명 기반 롤업 플랫폼 ‘zkSync Era’에서 거래량 1위를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매버릭 프로토콜은 3700만 달러(약 480억 원) 이상의 TVL(가상자산 총 예치금)을 확보했으며 온체인 거래량에서 20억 달러(약 2조6000억 원)를 지원해 최대 374%의 자본 효율을 달성했다. 매버릭 프로토콜은 최근 인센티브 도구 세트인 ‘부스트 포지션(Boosted Positions)’을 도입하기도 했다. 부스트 포지션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암호화폐 커스터디(수탁) 업체 프라임트러스트(Prime Trust)가 매각 무산으로 입출금 서비스를 중단했다. 국내외 암호화폐 관련 기업의 부실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프라임트러스트는 22일(현지시간) 입출금 서비스를 중단했다. 프라임트러스트 측은 투자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네바다주 금융당국 명령에 따라 법정 화폐 및 가상 자산에 대한 모든 입출금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 비트고(BitGo)가 이 회사 인수를 중단한 데 따른 것이다. 비트고는 이날 "양사는 함께 나아갈 길을 찾기 위해 노력한 끝에 결국 인수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양사는 이달 초 인수 예비 계약을 맺고 협상을 진행해 왔다. 프라임트러스트는 네바다에 본사를 둔 기업이다. 암호화폐 기업에 커스터디와 암호화폐 거래 기술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Celsius)가 파산하면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다. 최근 국내외에서 암호화폐 기업이 입출금 서비스를 잇따라 중단하고 있다. 국내 암호화폐 예치 서비스 운용사 하루인베스트와 델리오는 최근 고객 자금 출금을 중단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전 세계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규제가 암호화폐 투자 여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트는 22일 미국 소비자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암호화폐 인식 조사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암호화폐 보유자 가운데 84%는 지속해서 코인에 투자하겠다고 응답했다. 또 전체 응답자 가운데 30%는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고 답했고, 48%는 관심도에 변화가 없었다고 했다. 또 응답자 78%는 향후 암호화폐 관련 규제가 강화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암호화폐 인기가 얻을 것이란 응답도 78%로 나타났다. 개빈 마이클 백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연구는 암호화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추가 채택을 촉진하는 데 있어 규제의 명확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2018년 설립한 백트는 세계 최대 증권거래소그룹 인터컨티넨탈익스체인지(ICE)의 자회사다. 지난해 3월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결제가 가능한 암호화폐 지갑인 백트 앱을 출시했다. 하나의 앱에서 암호화폐를 비롯해 모든 자산을 모아 송금, 결제, 현금 전환 등이 모두 가능하도록 하
[더구루=홍성일 기자] 홍콩의 메타버스 기업 애니모카브랜즈가 일본의 미쓰이와 손잡았다. 애니모카브랜즈와 미쓰이는 일본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애니모카브랜즈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미쓰이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애니모카브랜즈는 미쓰이의 광범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크 전반에 웹3 기술을 보급한다는 목표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양사는 탈탄소화 등 다양한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고 사업 협력은 물론 합작회사 설립 등을 진행해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일본 내 다양한 기업들에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솔루션도 제공한다. 애니모카브랜즈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일본 시장에서 보폭을 더욱 확장하게 됐다. 애니모카브랜즈는 일본 자회사 설립은 물론 지난 4월 NEC와 디지털 월렛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또한 미국의 암호화폐 규제 강화 속 일본에 대한 비즈니스 강화도 시사했다. 얏 시우 애니모카브랜즈 회장은 지난 17일 "홍콩 및 일본과 같은 가상화폐 친환적인 지역으로 비즈니스를 이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얏 시우 회장은 "애니모카
[더구루=홍성일 기자] 비피엠지(BPMG)의 웹3 게임 플랫폼 젬허브(GemHUB) 토큰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MEXC에 상장됐다. 비피엠지는 지난 18일 젬허브 토큰이 MEXC에 성공적으로 상장됐다고 밝혔다. 젬허브는 카카오 클레이튼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올인원 멀티체인 월렛 K-민트를 기반으로 구동된다. 비피엠지는 젬허브 토큰이 웹3 게임간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젬허브 토큰은 MEXC 외에도 클레이튼 스왑, 비트마트, 엘뱅크 등에서도 거래가 가능하다. 비피엠지는 젬허브 게임 라인업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젬허브는 현재 시드 이터널, 아쿠아팡포컨티뉴, 좀비노이드 등 7종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비피엠지는 쥬얼던저어드벤처, 히어로즈9, 라펠즈 유니버스 등의 출시도 준비 중이다. 비피엠지 관계자는 "젬허브 2.0의 출시로 웹3 게임 서비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더욱 향상 시킬 것"이라며 "다양한 게임의 웹3 게임화를 촉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해 다양한 거래소에 추가 상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피엠지는 2021년 8월 설립된 블록체인 전문 기업이다. 다중체인 월렛 K-민트,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더구루=홍성일 기자] 스페인의 디지털자산회사 빗투미(Bit2Me)가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빗투미는 스페인어를 구사하는 남미 시장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한다. 빗투미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인베스트코프가 주도한 투자 라운드를 통해 1400만유로(약 197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에는 테레포니카 벤처스를 비롯해 스트라트마인즈 VC, 카르다노, YGG펀드 등이 참여했다. 빗투미는 2014년 설립됐으며 암호화폐 및 디지털 자산 거래 서비스 등을 제공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암호화폐 거래 보안 부분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왔다. 빗투미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에 확보한 자금도 스페인 내 입지를 공고히 하면서 같은 스페인어권인 남미를 시작으로 시장 확장을 가속하는데 투입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웹3 주요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빗투미 관계자는 "2년 넘게 최고 수준의 품질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위해 플랫폼을 개선해왔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신규 고객 확보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넥스트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던 가상자산(암호화폐, 가상화폐) 결제 플랫폼 기업 '와이어(Wyre)'가 결국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와이어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성명서를 통해 "시장 상황으로 인해 주요 이해 관계자와 고객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사업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와이어는 서비스 종료에 대해 "이번 결정은 규제 기관의 지시에 의한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와이어 측은 서비스가 종료되더라도 고객 자산을 지속적으로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7월 14일까지 지속적으로 출금을 진행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별도의 절차를 거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와이어의 서비스 종료는 올해 1월 CEO가 직원들에게 보낸 메일이 보도되며 알려졌다. 당시 와이어 CEO는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계속해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겠지만 앞으로 몇 주동안 사업을 정리해야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와이어CEO는 해당 사실을 보도한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에 "회사는 여전히 운영 중이며 다음 단계를 계획하기 위해 규모를 축소하는 것 뿐"이라고 밝혀 혼란이 가중됐다. 2013년 설립되며 10년간 운영된 와이어가 흔들린 이유는 암호화
[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전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는 가상자산(암호화폐, 가상화폐) 운용사 하이퍼리즘(Hyperithm)이 웹3 프로젝트 컨설팅 기업 '퍼시픽메타(Pacific Meta)'에 투자했다. 하이퍼리즘은 이번 투자로 글로벌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한다. 하이퍼리즘은 19일 퍼시픽메타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다만 정확한 투자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하이퍼리즘의 투자를 유치한 퍼시픽메타는 2022년 8월 설립됐으며 웹3 영역에 도전하는 기업과 프로젝트 등에 전략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마케팅 전략 수립, 커뮤니티 설계와 운영, 해외 시장 전개 부문에 집중하고 있다. 퍼시픽메타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추가 고용을 통한 팀 확대에 나서 글로벌 고객 지원 체제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하이퍼리즘 관계자는 "하이퍼리즘은 일본, 한국 뿐 아니라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며 "퍼시픽메타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광범위한 마케팅 전문성과 웹3 소셜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의 비즈니스에 발전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퍼리즘은 지난 2018년 설립된 디지털 자산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아시아 최대규모 블록체인 컨퍼런스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orea Blockchain week, 이하 KBW)가 오는 9월 개최된다. 이번 행사 메인 이벤트인 KBW2023:IMPACT(이하 IMPACT)에서는 블록체인 기술과 규제의 최신 동향을 다루는 다양한 키노트 스피치와 풍성한 패널토론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팩트블록은 오는 9월 5~6일 ‘IMPACT'가 서울 중구 장충동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과 영빈관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IMPACT'는 KBW의 메인 이벤트로 100여명의 글로벌 블록체인 산업 리더들이 연사로 참여하는 컨퍼런스 행사로 올해 6회째를 맞고 있다. KBW는 웹3.0 커뮤니티 빌더 팩트블록이 설립해 주최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가 공동 주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산업의 최신 이슈가 다양한 시각에서 다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IMPACT의 핵심 테마는 △블록체인의 근본을 묻다(Fundamental Questions) △이더리움 왕국(Kingdom of Ethereum) △제도권으로 진입(Institutional Bridge) △디지털 국가의 정의(Digital Nations) △
[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 블록체인 자회사 '마브렉스'가 투자한 일본 블록체인 기반 게임 커뮤니티 'YGG재팬'가 합작사와 손잡고 게임파이(GameFi)를 위해 설계된 디지털 지갑 서비스를 출시했다. '스틱키 고(StickeyGO)'는 17일 디지털 지갑 서비스 '스틱키 월렛'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틱키 고'는 YGG재팬, 크립토고, 인피니티 벤처스 크립토(이하 IVC)가 설립한 합작사다. '스틱키 고'는 게임파이의 인기가 높아짐에도 플레이어들이 어려운 로그인 프로세스와 크로스 체인 게임 통화 변환 등 복잡한 작업으로 인해 쉽게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설립됐다. 크립토고는 웹3 인프라 개발을 담당하고 YGG 재팬은 일본 내 홍보와 커뮤니티 관리, IVC는 게임파이 생태계 자원 도입 등을 담당한다. 이번에 출시된 스틱키 월렛은 웹2에서 웹3 게임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간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사용해 기존 방법이 아닌 게임을 기반으로 자산을 분류하도록 설계됐다. 스틱키 월렛은 추천 게임 콘텐츠 플랫폼인 가비타운과 통합돼 운영된다. '스틱키 고'는 향후 게임파이 기술을 발전시켜 게임 플레이어들의 고정관념을
[더구루=홍성일 기자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샘 알트만(Sam Altman)이 컴퓨팅 자원 부족으로 제품 출시가 지연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오픈AI는 컴퓨팅 자원 확보를 위한 자체 칩 설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유료기사코드] 샘 알트만 최고경영자(CEO)는 31일(현지시간) 영미권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서 진행한 'AMA(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 보세요)'에 참가,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AMA는 질문 페이지에 이용자들이 궁금한 점을 댓글로 작성하면 답변을 달아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오픈AI AMA에는 알트만 CEO를 비롯해 케빈 웨일 최고제품책임자(CPO), 마크 첸 연구 담당 부사장 등 오픈AI의 주요 임원들이 참여했다. 오픈AI AMA에 참가한 레딧 이용자 'Alternative_Alarm_95'는 알트만 CEO에게 '고급음성모드(Advanced Voice Mode, AVM) 비전은 언제 출시되나, GPT-5는 왜 이렇게 오래 걸리냐'고 질문했다. 알트만 CEO는 "o1과 그 후속 모델을 우선하고 있다"며 "모든 모델이 상당히 복잡해져서 원하는 만큼 동시에 출시할 수 없다. 컴퓨팅 자원의 한계로
[더구루=윤진웅 기자] 미국 포드가 대형 전기 픽업 트럭 모델 F-150 라이트닝 생산을 중단했다. 지난해 수요 감소로 생산 목표를 대폭 감소한 데 이은 두 번째 강경책이다. 일단 내년 1월까지 두 달간 생산을 멈추고 이달 중 치러질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 등 브랜드 전동화 전략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고려하겠다는 방침이다. [유료기사코드] 1일 업계에 따르면 포드는 오는 15일부터 미시간주 디어본에 위치한 루즈 전기자동차 센터(Rouge Electric Vehicle Center) F-150 라이트닝 생산을 중단한다. 전기차 수요 감소와 경쟁 심화 등에 따른 매출 감소 영향이다. 판매 성장과 수익성의 최적 조합을 위해 생산을 계속 조정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포드는 테슬라 사이버트럭 판매량이 F-150 라이트닝 보다 2배 이상 차이나는 것에 적잖이 놀란 눈치다. 사이버트럭은 지난 3분기 미국 시장에서 총 1만6692대가 판매됐다. F-150 라이트닝은 같은 기간 7162대 판매에 그쳤다. 경쟁사인 제너럴모터스(GM)가 3분기 전기차 판매량을 앞지른 것도 이번 F-150 라이트닝 생산 중단과 무관치 않다. 해당 기간 GM은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포드(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