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콜롬비아가 자국 해군에 배치할 차세대 호위함 건조를 시작했다. 이번 호위함 건조는 콜롬비아 국영 조선소 코텍마르(COTECMAR)와 네덜란드 다멘조선소(Damen Shipyard, 이하 다멘)가 협력해 진행된다. 다멘이 호위함 건조에 참여하면서 LIG넥스원의 함대함 유도무기 '해성(C-Star)' 발사체계 탑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미국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의 상용 배치 준비를 마쳤다. 공장 현장 투입이 본격화되면 산업용 휴머노이드의 실사용 레퍼런스를 확보, 향후 기업 대상 수주 확대와 사업화 속도를 끌어올리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9일 보스턴다이내믹스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연구용 아틀라스가 수행한 최종 성능 테스트 영상을 공개했다. 엔터프라이즈 아틀라스 플랫폼이 본격적으로 가동됨에 따라 연구용 버전은 마지막으로 전신 제어와 기동성의 한계를 시험하는 역할을 맡았다. 공개된 영상에서 연구용 아틀라스는 공중제비(카트휠)와 백플립을 연속으로 수행하는 고난도 동작을 선보였다. 공중으로 도약한 뒤 회전 동작을 수행하고 착지 후 균형을 회복하는 과정이 담겼으며, 반복 테스트 과정에서 균형을 잃고 쓰러지는 장면도 함께 공개됐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이번 영상에 슬로모션 재생과 실패 사례를 포함해 연구 과정의 실제 모습을 그대로 담았다.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학습한 동작 정책이 실제 하드웨어에서 구현되는 한계를 점검하는 성격의 테스트로, 전신 제어와 동적 균형 유지 능력을 실제 기계 수준에서 검증했다는 설명이
[더구루=정현준 기자] 기아가 호주에서 전기 목적기반차량(PBV) 'PV5'에 대한 당국의 형식 승인을 마치고 현지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PV5는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될 예정으로, 4분기 호주 시장에 본격 상륙할 전망이다. 현지 상용차 시장의 전동화 전환을 이끌 핵심 전략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 호주법인은 최근 호주 당국으로부터 PV5의 도로 주행을 위한 형식 승인을 최종 획득했다. 이번 승인을 통해 기아는 이르면 4분기 부터 호주 전역에서 PV5 판매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현지에 도입되는 PV5는 용도에 따라 3도어 또는 4도어 구성을 선택할 수 있다. 두 모델 모두 16인치 휠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다. 승인 문서에 따르면 PV5에는 중국 CATL의 71.2kWh급 니켈-망간-코발트(NMC) 배터리 팩이 탑재된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롱레인지'로 해당하는 사양으로, 1회 충전 시 WLTP 기준 약 415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초급속 충전 시스템을 통해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약 30분 만에 충전할 수 있어 물류 및 상용 운전자의 운행 효율성을 높였다. 현재 기아 호주 공식 홈페이지에는 PV5 전용
[더구루=김예지 기자] LX판토스가 싱가포르 인공지능(AI) 기반 물류 스타트업 '고-지니(Go-Geni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동남아를 포함한 글로벌 물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X판토스가 보유한 글로벌 물류 인프라와 고-지니의 AI 기반 디지털 기술을 결합, 싱가포르 중소기업(SME)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디지털 물류 생태계를 구축한다. 9일 LX판토스에 따르면 한국 물류 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현지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이 결합된 대표적인 'K-물류' 협력 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싱가포르 고-지니와의 협력이다. 양사는 싱가포르 기업들이 LX판토스의 전 세계 36개국 300여 개 거점을 활용해 글로벌 물류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플랫폼 연동을 핵심으로 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종찬 LX판토스 아시아지역대표(상무)는 "고-지니의 기술력을 통해 디지털 네이티브 기업들에게 더욱 투명하고 탄력적인 공급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현지 대응력을 높여 보다 연결되고 확장 가능한 글로벌 물류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싱가포르 현지 기업들은 단일 디지털 인터페이스만으로 △글로벌 창고
[더구루=홍성환 기자] 스웨덴 정부가 신규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국내 원전 기업의 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이 지난달 중국에서 700건이 넘는 특허를 승인받으며 반도체 공정·전고체 배터리·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 등 미래 핵심 기술을 폭넓게 확보했다. 글로벌 소재·부품 기업과의 공동 개발 성과가 특허 승인으로 이어지며 차세대 반도체·배터리·디스플레이 분야에서 '기술 동맹' 전략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9일 중국 국가지적재산권국(CNIPA)에 따르면 CNIPA는 지난달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메디슨, 삼성생명공익재단 등이 2021년부터 작년 10월까지 출원한 특허 731건을 승인했다. 작년 같은 달 승인 건수(542건) 대비 약 35% 증가했다. 승인 절차는 9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삼성전자가 관계사 중 가장 많은 349개의 특허를 확보했으며 △삼성디스플레이(276개) △삼성SDI(88개) △삼성전기(15개) △삼성메디슨(2개) △삼성생명공익재단(2개) 등이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공정 미세화와 친환경 공정 전환을 동시에 겨냥한 기술 확보에 주력했다. 희성촉매와 공동으로 '과불화화합물 분해 촉매 및 그 제조 방법(특허번호 CN121266567A)'를 확보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 과정에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미국법인인 한화디펜스USA의 미사일 담당 임원이 텍사스 방산·항공우주 기업 '파이어호크 에어로스페이스(Firehawk Aerospace, 이하 파이어호크)'의 자문위원회에 합류한다. 지난해 투자에 이어 이번 자문위원회 활동을 통해 경영 전반에 조언을 제공하며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한다. 8일 파이어호크에 따르면 케빈 스쿠노버(Kevin Schoonover) 한화디펜스USA 미사일 담당 임원을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임명했다. 파이어호크는 방산·항공우주 분야에서 스쿠노버의 경험을 높이 샀다. 이 회사는 "스쿠노버 위원은 한화의 미사일 사업 개발과 프로그램 실행을 총괄하는 인물"이라며 "과거 카만 스페이스&디펜스(Karman Space & Defense)에서 국방 프로그램 담당 임원이었으며, 크라토스 디펜스(Kratos Defense), 레이시온(Raytheon), 그리고 오르비탈(Orbital) ATK에서 고위직을 맡았었다"고 설명했다. 스쿠노버 위원은 글로벌 방산 기업에서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향후 파이어호크의 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 11월 한화디펜스USA의 투자에 이어 이번
[더구루=오소영 기자] 중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량이 작년 말 기준 1억kW를 돌파했다. 이는 2020년 대비 40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리튬이온 배터리 기반 ESS 비중이 96%로 압도적이었다. 8일 중국신문망 등 외신에 따르면 국가에너지국은 작년 말 기준 중국 내 구축·운영 중인 신형 ESS 설비 규모는 1억3600만 kW로 2020년 대비 40배 이상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화북 지역(베이징·톈진·허베이·산시·네이멍구)이 32.5%를 차지했다. 서북 지역(신장·간쑤·칭하이·닝샤·산시)이 28.2%로 그 다음이었다. 누적 설치량 기준 상위 3대 성은 내몽골과 신장, 산둥이다. 이들 성은 꾸준한 전력 수요 증가로 안정적인 수급을 지원할 ESS 수요가 높았다. 기술 유형별로는 리튬이온 배터리 기반 ESS가 96.1%에 달했다. 또한 신규 ESS의 등가 운전시간은 전년 대비 300시간 증가해 1195시간을 기록했다. 등가 운전시간은 정격 출력으로 연속 가동한 시간을 환산해 설비가 실제로 얼마나 자주·효율적으로 활용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인도네시아를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 생산 및 판매 거점으로 낙점하고 2026년 대도약을 위한 전략 가동에 나섰다. 지난해 현지 매출이 전년 대비 130% 급증하는 기염을 토한 가운데, 한국타이어는 전기차(EV)와 SUV 등 고부가가치 제품군을 중심으로 아시아와 글로벌 공급망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8일 현지매체 미디어 인도네시아(Media Indonesia)에 따르면 한국타이어 인도네시아 판매법인(HTSI)은 2025년 한 해 동안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전년 대비 130%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18인치 이상의 고인치 타이어와 전기차 전용 타이어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한국타이어는 이 같은 성장세를 올해까지 이어가기 위해 투트랙 전략을 구사한다. 우선 생산 법인인 HTI(PT Hankook Tire Indonesia)는 자바바카 산업단지에 위치한 치카랑 공장의 제조 역량을 극대화한다. 이곳에서 생산된 제품은 인도네시아 내수 시장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주요국으로 수출되며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생산 기지 역할을 수행하
[더구루=김예지 기자] 글로벌 화학 전문 기업 케무어스(Chemours)가 핵심 사업 부문인 티타늄 기술의 수장으로 KCC의 실리콘 자회사 모멘티브 퍼포먼스 머티리얼즈(Momentive Performance Materials, 이하 모멘티브) 출신 베테랑을 영입했다. 글로벌 이산화티타늄(TiO₂)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검증된 운영 혁신 전문가를 전면에 배치해 수익성 제고와 함께 '패스웨이 투 쓰라이브(Pathway to Thrive)'로 불리는 기업 가치 제고 전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더구루=정현준 기자] 국내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이 상용차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애프터마켓용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키트'를 출시했다. HL만도와 퀄컴 등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용차 사고 예방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비트센싱은 최근 버스와 트럭 등 기존 상용차에 즉시 장착 가능한 통합 ADAS 키트를 공개했다. 해당 키트는 레이더와 카메라를 결합한 '센서 융합' 기술로 △충돌 위험 △사각지대 △보행자 접근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한다. ADAS 키트는 차량 플랫폼 변경 없이 장착 가능한 '레트로핏(Retrofit)' 구조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신차가 아니더라도 기존 운행 중인 차량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게 됐다. 키트는 △NXP 반도체 STRX 칩셋 기반 전방·코너 레이더 △카메라 시스템 △주요 ADAS 기능을 구동하는 통합 컨트롤러 △실시간 경고를 제공하는 운전자 디스플레이 등으로 구성된다. 주요 기능으로는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SIS)과 전·후방 충돌 경고(FCW·RCW)를 비롯해 △서라운드 뷰 모니터링(SVM) △전방 차량 출발 알림(FVSA) △출
[더구루=오재우 기자] LIG넥스원이 미국 전자통신 시스템 기업 하니웰과 무인항공기(UAV) 사업에 협력합니다. UAV용 솔루션을 개발해 시장에 군사용으로 공급을 모색합니다. 기존 항공 전자통신 분야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전장 대응을 위한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LIG넥스원, 美 방산업체 하니웰과 미래형 무인 전투기 개발
[더구루=홍성일 기자] 콜롬비아가 자국 해군에 배치할 차세대 호위함 건조를 시작했다. 이번 호위함 건조는 콜롬비아 국영 조선소 코텍마르(COTECMAR)와 네덜란드 다멘조선소(Damen Shipyard, 이하 다멘)가 협력해 진행된다. 다멘이 호위함 건조에 참여하면서 LIG넥스원의 함대함 유도무기 '해성(C-Star)' 발사체계 탑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스웨덴 정부가 신규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국내 원전 기업의 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